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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77

안젤라베이비 양잉, 마름의 미학을 고혹적으로 뽐내다

디올과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가 만나면 전설이 만들어진다. 그 법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아예 흑백으로 마름의 미학을 뽐냈는데, 누가 커리어를 모델로 시작한 사람 아니랄까 봐 고혹미의 끝판왕을 찍어준다. 안젤라베이비의 마름은 강요처럼 느껴지는 다이어트를 통한 마름이 아니라 모태 마름이라 괜히 마음이 불편해지지도 않는다. (중국에서 모태 마름으로 유명한 3인방이 안젤라베이비, 류시시, 니니라고 한다.) 아래로 고혹적인 안젤라베이비의 화보와 동영상. 옷태를 보면 왜 여성들이 마름을 추구하는지 대충 이해는 간다. 비단 여성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서도.

중국 연예인 2021.07.07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류시시, 속 터짐 주의

중국이 공산당 독재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였어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유시시)를 보며 속이 터졌을까? 아니다. 애초에 독재 국가가 아니면 연예인들을 총동원해서 어느 정당의 기념행사를 벌이지도 않는다. 인민복 쳐 입고 나타난 시진핑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따귀를 제대로 쎄게 때리고 싶더라. 그러나 뭐가 어떻든 현실은 이렇다. 류시시 역시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언가에 참석했고, 멋진 빨간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중국기도 아닌 공산당기를 손에 들고 흔든다. 류시시의 팬들이면, 아니 중국 연예인의 팬들이라면 그야말로 속이 터지는 모먼트. 빛의 속도로 식어가는 중국 연예계에 대한 관심. 일본 때도 그랬지만, 외국 연예인이나 연예계에 대해서 관심 갖기가 참 두려운 시대다. 아래로 공..

중국 연예인 2021.07.07

소녀시대 윤아 Y 매거진, 소녀시대의 컴백은 언제

영원한 센터, 케이팝 걸그룹 비주얼 담당의 레퍼런스를 만들었던 윤아가 Y 매거진 화보를 찍었다. 당연하다는 듯 있는 한껏 예쁨을 뽐냈고, 이게 바로 소녀시대 윤아다 라고 말하는 듯한 소화력도 뽐냈다. 한편, 소녀시대의 컴백 이야기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말만 나오는 중이다. 멤버들의 인터뷰를 보면 올해는 반드시 나올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렇게 되기엔 지나치게 바쁜 멤버들이 있다. 특히 윤아, 서현은 작품이 밀려서 홍보 일정 소화만으로도 연습할 틈이 안 생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애초에 4년 공백기는 '공백기'로 불릴 수 없다. 해체한 그룹도 4년 뒤에 완전체 재결합 정도는 이벤트 식으로 해주는 게 현실이다. 군대간 보이 그룹도 4년 공백기를 가지진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소녀시대를 해체한 그룹으..

등은희 덩엔시, 많이 성숙해진 二哥来了怎么办 발표회 사진

덩엔시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해봤자 2005년생이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성숙해진 건 사실이다. 그냥 애기나 다름없는 화보와 다르게 二哥来了怎么办 발표회 현장 사진에선 나름 고등학생 티를 내고 있다. 가끔 덩엔시를 보다가 현타에 빠지곤 한다. 내가 20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면 2008년생이니까, 한 3년 정도 지나면 내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이들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구나 싶다. 세상에나 네상에나. 최근 덩엔시의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이 개봉하면서 한국에도 이름을 나름 알리고 있더라. 덕분에 어느 쪽이 될지 모호했던 덩엔시의 이름도 명확해질 것 같다. 물론, 등은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99%에 가깝다. 조만간 나도 대세에 따를 예정이다. 아래로 二哥来了怎么办 발표회의 덩엔시(邓恩熙, 등..

중국 연예인 2021.07.06

황비홍 2 - 남아당자강 (1992) 액션으로 펼친 세련된 정치적 스탠스

황비홍 2 - 남아당자강은 여러 측면에서 세련된 영화다. 구시대적 개그를 덜어내고 내용에 정치적 디테일을 추가한 뒤 나머지는 그대로 다시 만들어도 될 만큼 세련되게 '중국뽕'을 담아뒀다. 최근 조문탁의 황비홍이 완전히 단순무식 국수주의로 무장하고 부활했던데, 황비홍 2 -남아당자강이 30년 전에 이뤄낸 것에 떠올리면 한심할 따름이다. 백련교도의 난과 신해혁명의 전조를 관통하는 정치적 스탠스, 황비홍의 놀라운 무술 실력에 놀라기보다 황비홍에게 경련을 일으켜가며 돌격하는 백련교도들에 놀라서 절망하는 육호동의 표정 등은 분명히 당시에도 보기 어려운 구성과 연출이었다. 중국과 대만이 동시에 사랑을 보내는 쑨원의 존재감은 이 영화에서도 번뜩이는데, 아마 우리가 김구를 대하는 태도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아..

실사판 덤보 (2019)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이걸 왜 구매했더라 하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에바 그린이 나오지'하고 수긍했다. 팀 버튼은 미스 페레그린으로 함께 일해보고 에바 그린이 마음에 들었는지 덤보에도 그녀를 캐스팅. 관심이 없던 덤보의 실사 리메이크를 보게끔 했다. 사실 이런 이유로 보게 된 작품이 하나 둘이 아니긴 하다. 그나저나 팀 버튼 아재 왜 신작 소식이 없지? 덤보 이후의 에바 그린의 행보는 좀 마음에 안 든다. 유럽으로 돌아가서 찍은 프록시마 프로젝트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성공을 거두더니 프랑스 쪽에 올인한 느낌이다. 이미 마흔을 넘긴 상황에 헐리우드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프랑스 쪽 영화에 나오는 게 마음에 들 리가. 그나마 비바리움의 감독인 로칸 피네건의 노시보..

안젤라베이비 양잉, 맹탐탐탐안에서 선녀로 스타일링

지난 방송에서는 주결경이 선녀였는데, 이번엔 안젤라베이비. 주결경이 섹시한 선녀였다면, 안젤라베이비는 청순한 선녀. 무슨 예능인지 몰라도 돈을 잔뜩 때려 박은 느낌이다. 그건 그렇고 역시 안젤라베이비는 각을 잡고 찍은 사진들보다 자연스럽게 찍힌 사진이 훨씬 예쁘다. 안젤라베이비가 사진을 잘 못찍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얼굴살이 빠지면서 안 그래도 큰 눈이 더욱 커지는 바람에 조금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다. 그냥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저 웃음이 낫다. 아래로 맹탐탐탐안의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

중국 연예인 2021.07.05

합니극자 하니커즈, 언제나 행복해보이는 일상 모먼트

얼굴에 행-복이라고 적혀있는 것처럼, 완벽한 강아지상의 얼굴 덕분인지 하니커즈의 모습은 항상 행복해 보인다. 게다가 큰 키에 비해 몸집이 정말 많이 작다. 고양이를 강아지로 만들어버리고, 말라뮤트 쯤 되니까 하니커즈 옆에선 한 마리의 곰이다. 저렇게 몸집이 작음에도 비율은 또 완벽한 게 신기. 조금 오버해서 말라뮤트와 어깨너비가 비슷. 새삼 참 예쁘다. 신장 위구르 출신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잡을 것 같다. 비록 위구르 사람들 사이에선 공산당의 앞잡이 수준에 불과하겠지만, 구리나자, 디리러바, 하니커즈까지 전부 우루무치 출신이라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우루무치는 한족과 위구르족의 혼혈이 많은 데다 애초부터 친중 성향의 위구르인이 모여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아래로 하니커즈(哈妮克孜, 합니극자)의..

중국 연예인 2021.07.04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주객 전도, 아가리 파이트

뭘 볼까 고민하다가 대충 아무거나 집어들었더니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블루레이가 잡혔다. 그러고 보니 거의 7년을 안 본 영화다. 혹은 봤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렸거나. 쿠엔틴 타란티노도 가만 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경향이 있다. 이게 작업 기간이 길고 각본 수정을 끝없이 하는 감독들의 공통점인데, 처음 기획할 때의 방향성과 몇 년에 걸쳐 각본을 수정하면서 생긴 방향성이 일치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경우 제목만 보면 '바스터즈'의 이야기여야 하지만, 실제론 멜라니 로랑이 맡은 쇼샨나의 이야기나 다름이 없다.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는 역할의 중요성과 별개로 분량만 보면 한스 대령을 맡은 크리스토프 왈츠와 비슷한 정도다. 참고로 이러한 주객 전도는 왕가위의 영화에서도 매..

영화/리뷰 2021.07.04

저우위통 주우동, 마름의 미학을 실천하는 miniBAZaAR 모먼트

단아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많은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저우위통이 미니바자(하퍼스 바자의 세부 이벤트인 모양인데 구체적으론 모른다) 이벤트에 참여해서 마름의 미학을 실천했다. 어깨선과 쇄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행복할 사진들이긴 한데, 비정상적으로 말라 가는 중국 연예인들의 변화 탓에 흥미를 잃어가는 사람에겐 마찬가지로 슬픈 사진일 수 있다. 누군가는 중국 연예인들이 말라가는 걸 싫어하는 이유가 가슴이 작아져서가 아니냐고 묻더라. 에이 설마. 난 가슴에 집착하는 변태는 아니다. 가슴은 둘째치고 태생적으로 많은 지방을 가지고 태어나서 곡선이 만들어지는 여성들이 모든 곡선이 사라질 정도로 말라가는데 남자 눈에 좋아 보일 리가 없지 않은가. 난 본래 마른 몸매를 좋아하고, 가슴이니 엉덩이니 하는 것에 크..

중국 연예인 2021.07.03

로스트 인 더스트 (2016) 스틸북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믿고 보는 테일러 쉐리던 각본에 데이빗 맥킨지 감독의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는 테일러 쉐리던의 국경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며, 그의 이름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저 시카리오 각본이 운이 좋게 거장의 손을 만나 걸작으로 탄생했을 뿐, 재능이 뛰어난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테일러 쉐리던은 로스트 인 더스트로 '어쭈? 이것 봐라?'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시다시피 이후엔 윈드 리버의 감독과 각본을 모조리 맡으면서 완전히 인정받는다. 아래로 그런 로스트 인 더스트의 스틸북 블루레이. 현대의 서부극 느낌이 들도록 멋지게 꾸며졌다. 그러나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므로 장대한 무언가를 기대하면 안 된다. 물론, 멋진 총격씬..

리친 이심, 최근 엄청 고혹적인 그녀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사실, 리친이 어떤 배우인지 자세히 모른다. 오랜 기간 조연을 전전하다 주연으로 뛰어올랐는데, 그게 겨우 3년 전의 일이라서다. 혹시나 내가 본 작품에 조연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 출연작을 검토해봤지만, 내가 본 작품은 없었다. 정말 절묘하게 비켜갔더라. 그녀가 주연 배우가 되었을 땐, 내가 한한령에 화가 잔뜩 나서 중국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게 된 시기였다. 그럼에도 리친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근 1년 동안 올라오는 그녀의 사진들과 클립 속 모습이 대단히 고혹적이었기 때문이다. 리친 역시 본격적으로 주연급으로 발돋움하던 시점에 어마어마하게 살을 갈아내는 다이어트를 거친 모양이다. 데뷔 시기의 몸매와 지금 몸매의 차이가 꽤 크다. 연예인들이 대체로 그런 것처럼 데뷔 당시에도 이미 살이 쏙 빠져있는 상태..

중국 연예인 2021.07.02

캐시트럭 (2021) 가이 리치는 언제나 익숙한 방식으로

회색을 검은색으로 바꿔놓고 배트윙이라 칭한 것처럼, 영화 캐시트럭은 가이 리치가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한 채 겉옷만 바꾼 영화다. 시간대를 오가는 연출 방식이나 하이스트에 범죄 느와르를 결합한 장르적 구성 등 이야기 자체는 가이 리치가 항상 해오던 것 그대로. 그의 팬이라면 익숙한 감각이다. 다만 바꿔놓은 색깔이 아주 짙어서 깜짝 놀랐다. 캐시트럭은 가이 리치 특유의 익살스러운 개그, 현실을 초월한 것 같은 캐릭터 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흔적조차 보이질 않는다. 영화는 시종일관 무겁게 흘러가고, 영화의 액션은 현실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맨몸 액션으로 일약 스타가 된 제이슨 스타뎀을 썼음에도 이 영화에 격투씬은 거의 없다. 대신 들어간 것은 FBI 상부 요원과 비밀리에 협력 관계를 맺고 있..

영화/리뷰 2021.07.02

송치엔 쑹첸, 후난 위성TV '28세의 너'에서 수트핏 자랑

솔직히 말한다. 무슨 방송인지 잘 모른다. 흑백 사진에 꽃까지 들고 나타난 쑹첸을 보면서 '아, 이거 또 공산당에서 이것저것 시킨 방송인가 보다'하며 디테일한 글을 읽지도 않았다. 그냥 오랜만에 쑹첸이 좀 예뻐 보이길래 퍼온 것. 다행히(?) 사진만 봐선 딱히 공산당 기획 방송은 아닌 모양이라 다행인데, 역시 굳이 내용을 알 필요는 없어 보인다. 빛의 속도로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쑹첸을 보며, 내가 살고 있는 시대상을 확고하게 느낀다. 단순하게 타국의 연예인에 관심을 두는 것조차 제동이 걸릴 정도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절망적인 건 앞으로 이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저 슬플 따름. 아래로 왜인지 몰라도 송치엔이라 불리고 있는 빅토리아 쑹첸(宋茜, 송치엔, 송천)의 '2..

중국 연예인 2021.07.01

쥐징이 '화융(花戎)' 크랭크인 사진에서 귀여움 폭발

최근에 앞머리를 자른 것 같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쥐징이는 앞머리를 내놓은 상태로 화융을 촬영할 모양이다. 저런 식으로 앞머리를 내놓는 시절에 중국에 있었나 싶다는 점과 쥐징이는 앞머리가 없는 게 더 어울린다는 점 때문에 '아니 왜요?'라는 생각밖에 안 들지만, 아무리 미모에 디버프를 줘도 쥐징이는 쥐징이. 살인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 나처럼 앞머리 없는 모습을 보고 주목하게 된 사람과 달리 쥐징이의 코어 팬들은 앞머리가 있는 쥐징이가 더 익숙하긴 할 것 같다. SNH48 당시는 대체로 앞머리를 내놓고 있었으니까. 그나저나 쥐징이는 소인가? 공백기가 아예 없네. 이러다가 1년에 드라마 4개씩 방영되는 건 아닌가 싶다. 일본처럼 10회 안팎인 드라마도 아니고 최소 30, 최대 70회까지 가는 중국 드라마인..

중국 연예인 2021.07.01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 (1997) 일본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모노노케 히메 블루레이는 한국에 나오지 않았다. 어떤 이유였는지도 알고 있었는데, 까먹었다. (이 무슨....) 대신 일본판에 한국어 자막이 들어갔다. 아마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엔 대부분 한국어 자막이 들어있을 것이다. 그래서 블루레이 유저들은 한국판이 혹시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기보단 일본판 블루레이를 구매하는 쪽으로 선회하곤 했다. 나 역시 그중의 하나다. 당시만 하더라도 모노노케 히메를 고화질로 보는 방법은 이렇게 블루레이를 구매하는 방법이 최선이었지만,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모노노케 히메뿐 아니라 지브리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고 안다. 본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싫어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제작비 충당을 할 수 있다는 얘기에 ..

블랙핑크 리사, 뇌쇄적인 표정으로 태국판 보그 표지 장식

아마 동남아시아 출신 케이팝 걸그룹 멤버 중에서 가장, 아니 전무후무할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게 블랙핑크 리사일 거다. 동남아시아의 인재들이 계속해서 케이팝에 유입되고 있지만, 리사처럼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식될 사람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만약 이걸 태국으로 한정한다면 또 차원이 달라진다. 태국인들은 리사를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국뽕을 치사량으로 맞아도 인정해준다. 리사 같은 연예인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그런 블랙핑크 리사가 보그 태국판 표지에 나왔다. 최근 태국인들이 군부 독재와 코로나19로 대단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경제적 문제로 자살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택이 텅텅빌 정도인데 독재 정권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막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어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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