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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잡지 97

여전히 인형 같은 사이토 아스카, VoCE 12월호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 양대 산맥이 졸업한 이후 노기자카46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 사실, 2019년부터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확 식어버린 터라 지금 어떤 식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이따금씩 화보 사진 같은 건 올리곤 했는데, 그마저도 사라진 지 수개월이 지났다. 그래서 지금 사이토 아스카의 정보가 전혀 없다. 일단 다행히 인형 같은 비주얼엔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의 VoCE 12월호 분량. 참고로 사이토 아스카는 미얀마 혼혈이다. 방송 기념으로 미얀마에 찾아간 적도 있는데, 그래서 최근 미얀마 군부 독재가 시작되었을 때 사이토 아스카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

일본 연예인 2021.10.28

그새 훌쩍 큰 야마다 안나, 미스미소우의 호러퀸

처음엔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이름을 보고서 '야마다 안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아! 의 주인공!'하고 기억을 되살려냈다. 은 원작 만화 부터가 굉장히 유명하다. 왕따 당하던 여고생이 방화로 가족들을 모두 잃고 살인극을 벌인다는 그 만화. 순수해 보이는 그림체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그로테스크했던 그 만화의 영화판 리메이크가 나왔는데, 주인공을 맡은 게 바로 야마다 안나(山田杏奈)다. 당시엔 워낙 어려서 젖살이 잔뜩 붙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이 화보 속 야마다 안나를 알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일본 연예계에 관심을 잃어서 정보 입수가 어려운 와중에도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 내가 외면하고 있다고 해서 시간이 안 흐르는 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흥미롭게 되새겨본다. 아래로 SPA!의 표지를..

일본 연예인 2021.10.21

미요시 아야카 25ans 11월호,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는 언제쯤

최근 타케우치 료마와 결혼한다느니 뭐라느니 하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 최악인 타케우치 료마의 이미지가 미요시 아야카에게도 옮겨 붙어서 '끼리끼리 노는 거겠지'라며 비난을 받더라. 미요시 아야카를 꽤 오랜 기간 응원한 처지에서 말하자면 남자 좀 제발 제대로 골랐으면 좋겠다. 겨우 20대 중반의 나이인 데다 아직 배우 업계에서 자리를 잡기도 전인데 벌써 결혼을 생각하는 것도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일본은 결혼하고 나면 여배우의 기회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나라가 아닌가. 한편, 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미요시 아야카에게 나름대로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이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과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라는 식으로 추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공개 당시 약..

일본 연예인 2021.10.14

부모 바보 청춘백서로 대세몰이 가동하는 이마다 미오

일본의 여러 문제로 공백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던 드라마들이 재가동되고, 예정되었던 드라마들도 방영을 시작했다. 이마다 미오처럼 대세에 올라탄 지 1년이 안 된 연예인에겐 꽤 힘든 시간이었을 텐데, 다행히 이마다 미오가 서브 여주를 맡은 가 방영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로 한 발 더 내딛는 이마다 미오가 되기를. 액자식으로 들어간 몽타주컷만 봐도 이마다 미오가 얼마나 예쁘게 나올지 기대된다. 아래 사진들은 smart 9월호에 실린 이마다 미오의 화보인데, 필름 촬영이다. 요샌 한중일 할 것 없이 필름으로 촬영하는 게 대세가 된 듯. 영화 쪽은 이제 필름 현상소가 거의 없어서 필름으로 찍고 싶어도 못 찍는 상황인데 사진 쪽은 다시 필름이 흥한다는 게 참 신기하다.

일본 연예인 2020.08.04

어른스럽게 꾸민 소녀 같은 하마베 미나미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었던 다이어트를 거친 후 나름 어른스러움을 쟁취했나 싶었던 하마베 미나미지만, 이 뷰티 화보를 보니까 여전히 앳됨을 벗어버릴 순 없었던 모양이다. 하기사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교에 진학한다고 쳐도 2학년 생에 불과한 애기인 것을. 두 번째 사진은 표정으로 어떻게 커버한 것 같은데, 첫 번째 사진의 하마베 미나미는 중학생이 엄마 화장을 한 거라 소개해도 믿을 정도의 앳됨에 잠깐 흠칫. 잠깐 잊고 있었던 하마베 미나미의 동안을 재확인하는 느낌이다. 올해도 하마베 미나미는 바쁘다. , 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작품 세 개에 나왔다. 너무 달리는 것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일본 연예계에선 물 들어왔을 때 이 정도로 달리는 게 맞다. 한국과 달..

일본 연예인 2020.07.31

넷플릭스 주온 여자 주인공 쿠로시마 유이나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과 더불어 이젠 '장난'의 대상으로만 취급되던 이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평가다. 작품의 성향은 오리지널 비디오판 주온과 흡사하다던가. 그리고 쿠로시마 유이나가 참 예쁘다고 한다. 그럴 거 같았다. 쿠로시마 유이나가 아니었으면 굳이 과 같은 올드한 컨텐츠에 관심을 두지도 않았을 거다. 히로세 스즈라는 막강한 동년배 배우의 그늘에 덮혀있던 20대 초반 배우들 중 하나인데, 이제야 확실하게 흐름을 타는 모양이다. 히로세 스즈가 아침 드라마에 함몰되어 있는 사이에 그간 빛을 못 보던 배우들이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분명히 긍정적인 현상이다. 아래로 쿠로시마 유이나의 AERA 8월 3일자 잡지 화보. 참고로 최근 코라 켄고와 사귄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일본 연예인 2020.07.29

패션, 뷰티 화보에서도 과감한 코지마 하루나의 마키아 9월호

언제나 그러했듯 코지마 하루나는 패션화보, 뷰티화보라고 노출을 꺼리지 않는다. 보통 코지마 하루나 정도로 과거 한참 그라비아와 노출로 명성을 날린 모델은 경력이 쌓일 수록 노출을 꺼리게 마련인데, 코지마 하루나는 그 막대한 네임밸류를 잊게 할 정도로 과감하다. 정작 중요한(?) 뷰티 컨셉에선 다소 실패한 느낌. 코지마 하루나의 스타일은 사실, 그녀의 얼굴과 몸매가 전부 다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 모델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코지마 하루나는 조금 특별하달까. 애초에 저 몸매와 얼굴 분위기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게 조금은 정확하겠다. 자칫 지나치게 퇴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아래로 마키아 9월호의 코지마 하루나. 클라스가 느껴진다.

일본 연예인 2020.07.26

매혹적인 똑단발의 요다 유우키 뷰티 화보

뷰티, 패션 잡지 쪽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 사카미치 그룹이다 보니 요다 유우키 역시 각종 잡지에 등장하고 있는데, 역시 가장 어울리는 건 저 얼굴력을 살려낸 뷰티 잡지다. 노기자카46 3기가 처음 음악방송 무대에 섰을 때 단숨에 이목을 끌었던 그 비주얼. 이걸 살려낼 수 있는 건 역시 얼빡 사진이 많은 뷰티 화보라 생각한다. 처음엔 다소 어색했던 똑단발도 이젠 좀 적응이 됐다. 요다 유우키의 얼굴이면 뭔들 이상하겠느냐마는.

일본 연예인 2020.07.24

매혹적인 일본의 여름과 하마베 미나미

이번에도 일본의 여름이다. 여름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짙은 일본은 대중문화를 통해 의도적으로 일본의 여름 이미지를 멋지게 꾸며왔다. 실제 살아보면 그저 '지옥 오브 지옥'이란 말 밖에 안 나오는 찜통에 열사병으로 죽어나가는 일본이지만, 적어도 대중문화에서 일본의 여름은 매혹적으로 그려진다. 이전에 누가 말했던 기억이 난다. 일본은 자기 나라의 단점을 대중문화를 통해 장점으로 만들어온 나라라고. 그런 일본의 여름 한복판에 하마베 미나미를 놓아둔 화보가 나왔다. 하마베 미나미의 이미지는 여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것도 꾸미기 나름인 모양이다. 저 귀여운 미소와 약간 슬퍼 보이는 표정이 여름의 빛에도 꽤 그럴싸한 그림을 만들어낸다. 아래로 mina 9월호의 하마베 미나미. 필름라이크함이 참 마..

일본 연예인 2020.07.23

여전히 현역인 카시와기 유키 그라비아, 영챔피언 15호

아키모토 야스시가 만들어놓은 끔찍한 악개판. 아이돌 업계의 지옥불판인 48그룹에서 무려 10년 넘게 재적하며 지하돌 시절부터 전성기, 제2의 전성기, 몰락기까지 전부 겪고 있는 카시와기 유키. 심지어 30살까지 졸업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으면서 최장 재적 멤버가 될 예정이다. 또한, 카시와기 유키는 보시는 바와 같이 연차가 쌓이면 안 찍는 비키니 그라비아도 문제 없다는 듯 찍는다. 여러모로 '현역'이라는 걸 강조하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본래부터 마르기로 유명했던 카시와기 유키지만, 지금은 더 마른 것 같다. 거기서 더 마를 수 있다는 게 충격적. 일본의 오랜 팬들은 탁월한 몸매를 자랑한 그라비아로 카미 세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던 카시와기 유키의 과거가 그립다는 반응.

일본 연예인 2020.07.21

전도유망한 아이돌이었던 오오와다 나나

AKB48에 절정의 미소녀가 있었다. 데뷔한 순간부터 비주얼 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장담할 수 있었던 끝판왕. 오오와다 나나다. 그렇게 뛰어났던 그녀가 왜 AKB48을 견인하지 못 했느냐. 살을 빼지 못 해서였다. 갓데뷔했던 당시 끝장을 달렸던 오오와다 나나의 비주얼은 살이 찌면서 점차 미묘한 구석으로 갔고, 안티들은 살을 빼라며 난리를 쳤다. 피크에 올랐을 당시엔 팬들마저도 제발 조금만 관리해달라며 애원했다. 그녀의 놀라운 비주얼을 믿고 푸쉬해줬던 AKS는 상당한 타격을 입어야 했다. 이후 오오와다 나나는 결국, 자기 관리에 실패하며 소소한 스캔들을 일으킨 뒤 그룹을 떠난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떠나고 절치부심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대세 반열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체형엔 변함이..

일본 연예인 2020.07.21

가면라이더 이즈, 츠루시마 노아 과감한 그라비아

네이버 블로그를 해보기 전까지 난 한국에 팬이 그토록 많은 줄 꿈에도 몰랐다. 신기할 정도로 열정적인 팬이 많았고, 를 다루는 블로그의 방문객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더라. 심지어 와 아무 관계가 없는 내 네이버 블로그의 조회수 1위 포스팅이 에서 이즈 역할로 출연한 츠루시마 노아 그라비아였으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히로세 스즈니 이마다 미오니 하마베 미나미니 하는 걸물들조차 츠루시마 노아의 그라비아에 비하면 한참 낮은 조회수를 보였을 정도다. 에서 츠루시마 노아는 꽤 치유계 캐릭터였던 모양이다. 사실, 외모부터가 그쪽 계열이라 몽환적인 눈빛이 인상 깊다. 모닝구무스메 시절 미치시게 사유미도 떠오른다. 그런 츠루시마 노아가 상당히 과감한 차림의 그라비아를 찍었다. 역시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분위기가 보통을 넘..

일본 연예인 2020.07.16

과감한 차림의 이마다 미오 영점프 32호 그라비아

오랜만에 잡지들을 둘러보다가 이마다 미오를 발견하고 깜짝. 작은 썸네일 속 이마다 미오는 꼭 비키니 차림처럼 보였기에 '비키니 이제 입는다고 했잖아?'라고 생각했었는데, 확인해보니 비키니가 아닌 조금 과감한 원피스 차림이었다. 하기사 이마다 미오가 '마지막'이라는 말을 깨더라도 그건 지금일 리는 없다. 엄밀히 말해서 이마다 미오처럼 핫하게 치고 올라가는 배우가 이런 분위기의 그라비아를 찍는 것도 사실 그리 이상적이진 않다. 게다가 사진 퀄리티가 뭐 이렇게 엉망진창인 건지. 처음엔 디지털판의 뽀샵 처리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표지 사진과 마지막 사진은 아예 셀렉부터가 개판이다. 이마다 미오의 얼굴이 알아서 다했달까. 아래로 영점프 32호의 이마다 미오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07.16

주연과 조연, 20대 초반과 후반의 경계에 선 이마다 미오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미묘한 타이밍에 서 있는 이마다 미오라 아직도 완벽하게 주연 배우로 자리잡지 못 한 게 끝내 아쉽기만 하다. 분명히 기가 막힌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켜 각종 예능과 광고를 섭렵하고 있고, 연기력은 동년배 가운데 드물게도 '자신을 포기할 줄 아는 연기'를 할 만큼 뛰어난데 주연과 조연의 경계에서 양쪽에 발을 걸친 채 넘어가질 못 하고 있다. 이는 소속사가 일을 심각하게 못 하기 때문인 듯도 하다. 본래 그라비아로 먼저 주목을 모았던 이마다 미오는 이제 그라비아를 졸업하고 노출 사진도 안 찍겠다는 의미로 '마지막 비키니 사진집'을 출간했는데, 마지막이라고 거창하게 써놓은 주제에 퀄리티가 엉망진창이라서 그리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입소문이 안 좋게 나니까 훨씬 더 많이 팔 수..

일본 연예인 2020.07.11

다나카 미나미 또다시 몸매 자랑 Sweet 8월호

'전직 아나운서' 타이틀 따위 완전히 떼버리고 연예인 '다나카 미나미'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그녀. 철저하게 단련된 몸매로 시라이시 마이 본인이 아니면 경신할 수없을 듯하던 여성 연예인 사진집 판매부수 순위를 경신해버렸고, 아직 연기력은 부족해도 비주얼 만큼은 웬만한 주연급 배우들을 좌절하게 한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정도가 되면 다나카 미나미가 아나운서로 보낸 길고 긴 시간이 아깝단 생각마저도 든다. 그냥 연예인 오디션을 봐로 봤더라면? 음, 그렇게 되면 탁월한 MC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사라지니 그것도 아까우려나. 어쨌든 지금 다나카 미나미는 '전직 아나운서' 타이틀보단 '배우, 모델, MC를 겸하는 인기 스타'라는 수식어를 더 자주 달고 나온다. 30대 중반의 여성이 이 정도 성장세를 갖는다는 것, ..

일본 연예인 2020.07.11

앳됨도 몸매도 감춰지지 않는 요다 유우키

요다 유우키의 저 말도 안 되는 앳됨을 보고 '어떻게 요다 유우키를 보고 몸매가 떠오르느냐'고 화낼 수 있는데, 그건 사진집을 안 봐서 그렇다고 확신한다. 요다 유우키의 지난 사진집은 일본 안에서 성희롱성 논란이 줄을 이었을 만큼 파격적이었는데, 심한 노출이 없는 사진집이 그렇게 논란이 된 건 그 만큼 요다 유우키의 몸매가 상상초월이었기 때문이다. 이후로 그라비아가 나올 때마다 요다 유우키의 몸매를 자꾸 보게 되는 건 남자는 대체로 비슷하지 않을까. 딱히 노출이 있는 그라비아도 아니고 얼굴은 저렇게 앳됨을 자랑하기에 죄책감에 사로잡히도록 하는 요다 유우키의 영점프 31호 권두 그라비아다.

일본 연예인 2020.07.08

뇌쇄적이고 사랑스런 미소, 키지마 아스카 스피리츠 31호

햇살처럼 아름답게 웃으며 인지도를 올려가고 있는 키지마 아스카가 빅코믹 스피리츠에 등장, 권두 그라비아를 직었다. 표지 사진만 보고 키지마 아스카인 줄 몰랐다가 이름을 보고 나서야 깨닫고 퍼왔는데, 표지의 키지마 아스카는 본연의 비주얼과 꽤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왜 저 사진을 표지에 넣었는지 1도 이해가 안 간다. 키지마 아스카를 처음 봤을 때 그녀 특유의 뇌쇄적인 눈빛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스런 미소에 완전히 빠졌던었다. 비록 딱히 배우 활동을 활발히하는 것도 아니고 유튜브 외엔 그저 사진만 볼 수 없었기에 깊게 파진 않았지만, 정말 찬란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이 바로 키지마 아스카의 매력이 한껏 담긴 사진이라 할 수 있다. 아래로 키지마 아스카의 스피리츠 31호 그라비아. 아..

일본 연예인 2020.07.07

화사하게 웃어주는 하마베 미나미, 주간 문춘 7월 2일자

본래 얼굴에 살짝 우울함이 깔려있는 스타일이라 가끔씩 이렇게 환하게 웃는 하마베 미나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로 하마베 미나미를 처음 알아서 그런 걸까. 심지어 같이 우울함이라곤 조금도 섞이지 않은 작품에서도 하마베 미나미로부터 약간의 우울함을 느끼고 있었으니. 오랜만에 상쾌하게 웃는 하마베 미나미의 미소를 살펴보자. 사람의 마음을 허물어트리는 화사함이 매혹적이다. 아래로 주간 문춘 7월 2일자 그라비아.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아 아쉽다.

일본 연예인 2020.07.01

이목구비 꽉꽉 들어 찬 우치다 리오 VoCE 8월호

아마 우치다 리오의 존재를 처음 알았던 게 이었을 거다. 같은 소속사인 아라가키 유이를 등에 업고 들어간 푸쉬였던 것 같은데, 작품에서 우치다 리오의 사랑스러움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후 우치다 리오의 정보를 찾아보다가 거의 다 벗기 직전의 그라비아까지 찍었다는 걸 알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마 배우 쪽으로 푸쉬가 들어간 시점에도 훈도시를 입은 그라비아를 주간 플레이보이에 게재했던가. 이후에 우치다 리오는 아라가키 유이의 곁을 지키며(?) 니게하지에도 등장, 결국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일본 연예인 2020.06.30

완성된 비주얼 자랑하는 하마베 미나미 VoCE 8월호

2000대에 태어난 여배우들 중 가장 기세가 좋은 하마베 미나미. 히로세 스즈 덕분에 20대 초반 배우들이 '비교체험'을 당하며 격하되는 가운데 간신히 살아남은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다. 히로세 스즈가 아침 드라마 전후로 약간의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간신히 숨통(!)이 트이면서 치고 올라올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를 하마베 미나미와 이마다 미오가 잡았다고 보면 된다. 아래로 VoCE 8월호의 하마베 미나미. 하마베 미나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아직 미완성인 연기를 덮어버리고도 남을 엄청난 비주얼이 아닐까.

일본 연예인 2020.06.26

역시나 땀에 촉촉히 젖은 아야세 하루카

얼마 전 에 실린 아야세 하루카의 화보다. 여름의 이미지가 강한 일본답게 이런 화보는 기가 막히게 잘 찍어낸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본래 아야세 하루카는 그야말로 '찐우익'에 해당하는 배우라 블로그에 덕질할 법한 화보를 업로드하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 화보의 두 번째 사진에서 3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특급 배우의 자연스런 민낯이 느껴져서 퍼와봤다. 그렇다고 아야세 하루카에 빠지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이 배우는 진짜 우익이다. 물론, 우익이 전부 혐한은 아니고, 아야세 하루카가 혐한 의식을 드러낸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언제 폭탄 발언을 할지 모르니 불안하지 않나. 그냥 배우로서 가볍게 '아 나오는구나, 이런 부분에서 잘하는구나'하고 넘어가는 여유가 필요하다.

일본 연예인 2020.06.26

촉촉하게 젖은 요시오카 리호 mina 8월호

오랜만에 요시오카 리호다. 그간 볼 만한 사진이 없었던 건 아닌데, 딱히 할 말도 떠오르지 않고 꼭 퍼나르고 싶단 생각이 들 만큼 예쁘게 나온 것도 아닌 터라. 그런데 이번 화보는 조금 건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 일본의 여름은 습하고 나른하다. 한국도 만만치 않게 변했지만, 중국 공장이 거의 돌아가지 않던 6월 초의 한국 날씨와 일본 날씨를 비교하면 역시 다르다. 우리가 종종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누런 분위기의 일본 여름은 그야말로 그 색깔 자체다. 여름에 촬영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피부의 번들거림은 일본의 여름이 얼마나 지옥 같은지 알려준다. 그런데 오히려 그게 화보나 영상으로 나오면 참 재미있다. 촉촉하게 젖은 듯한 배우들의 모습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느끼는 건 남녀노소가 다 마찬가지더라. 아래 요..

일본 연예인 2020.06.23

후쿠하라 하루카 내면의 오묘하게 잡힌 요염함

이란 드라마를 넷플릭스로 처음 보고 상당한 호감을 느껴서 사진집까지 구매하게 했던 후쿠하라 하루카. 최근엔 사이코패스 연기로 내 마음을 더 설레게(....)했던 그녀는 사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 속에 요염함을 머금고 있다. 아마 후쿠하라 하루카의 팬이라면 대체로 뭘 말하는지 알 거라 본다. 그녀는 마냥 앳되지 않으며, 속편하게 연기하지 않는다. 아래로 그런 후쿠하라 하루카의 b.l.t 5월호 화보. 슬슬 그녀 내면의 다양성이 겉으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일본 연예인 2020.06.18

ZARD 사카이 이즈미 느낌 유지한 마키노 마리아

처음 마키노 마리아를 봤을 때 난 사카이 이즈미가 떠올라서 순간 설렜다. 아마 마키노 마리아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사카이 이즈미가 세상을 떠나고 시간이 좀 흐른 뒤라서 묘한 감성에 사로잡힌 채 갑자기 자드의 노래를 있는 대로 찾아서 듣기 시작했었다. 그 정도로 당시 마키노 마리아는 사카이 이즈미와 닮아있었다. 사카이 이즈미에게서 단아함을 빼고 발랄함을 넣은 것 같았달까. 사실, 나이가 어렸던 터라 앞으로 성장하면서 그 사카이 이즈미 느낌이 사라지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성인이 된 마키노 마리아를 보니 괜한 걱정이었나보다. 이전처럼 확 닮았다는 생각은 안 들어도 여전히 사카이 이즈미가 눈에 보인다. 어쩌면 앞으로 마키노 마리아가 더욱 강조해야 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아래로 소..

일본 연예인 2020.06.16

얼굴력 만점 찍은 히로세 스즈 그라비아

그라비아에서 보기 어려운 히로세 스즈의 얼굴력이 오랜만에 만개했다. 역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수준. 누가 뭐라해도 동년배 최강은 히로세 스즈가 아닌가한다. 얼굴력뿐 아니라 연기력, 스타성까지 완벽한 절대적 존재. 이마다 미오가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쪽은 회사가 워낙에 엉망이라서 제대로 된 배역조차 따오지 못 하는 상황이다. 즉, 당분간 라이벌이 없을 히로세 스즈 천하라는 얘기. 그런데 이 사실에 불만을 품을 사람이 있긴 할까? 히로세 스즈의 연기력은 이미 얼굴력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것을. 아래로 소년 매거진 27호의 히로세 스즈 그라비아. 화질이 안 좋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간만에 제대로 예쁘게 나왔는데 말이다.

일본 연예인 2020.06.11

아이즈원 강혜원 패밀리, 호리 미오나 사진집 선행샷

아무도 모르게, 어느 새인가 누군가와 친해져 있는 아이즈원 강혜원. 그런 강혜원 패밀리(!) 안엔 노기자카46의 대들보인 호리 미오나도 있다. 호리 미오나와 강혜원이 친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강혜원을 두고 미인만 골라서 사냥(?)한다는 평판이 생겨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쨌든 호리 미오나는 나름 강혜원 패밀리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도 매우 친하다고 한다. 참고로 최근 강혜원과의 에피소드가 화제인 연예인은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김도연. 호리 미오나는 노기자카46의 2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그룹의 대들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력 멤버들이 연달아 졸업하는 지금 시점에선 그 위치가 더욱 중요해질 예정. 다만, 호리 미오나 역시 2기생으로 아주 오랜 기간 노기자카46에 재적해있어서 언제 졸업..

일본 연예인 2020.06.06

양갈래 머리로 뿌우, 아라키 유코 ar 6,7월 합본호

아라키 유코가 찍은 화보 스타일 중엔 꽤 드문 편에 속한다. 양갈래에 뿌우. 워낙 어른스런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인스타그램 스타로 엄청나게 유명하던 시절부터 아라키 유코는 성숙함을 무기로 삼아왔다. 아라키 유코 특유의 퇴폐적인 비주얼이 이를 도왔다. 짙은 화장과 웨이브를 넣어 뿌리볼륨과 함께 치렁치렁 내려앉은 헤어는 아라키 유코의 트레이드 마크. 그래서 이렇게 앳되고 사랑스럽게 찍은 화보가 많지 않다. 레어한 사진이니 아라키 유코의 팬이라면 냅다 저장할 타이밍이란 얘기다. 아래로 ar 아르 6,7월 합본호의 아라키 유코.

일본 연예인 2020.06.04

제법 어른스러워진 하마베 미나미 VoCE 7월호

2000년생으로 이제 당당한 성인이라고 선언이라도 하듯, 하마베 미나미의 극한 비주얼에 성숙함이 깃들었다. 이쯤되면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느낌이다. 20대가 되기 전에 핫하게 떠오른 배우는 순식간에 침체기로 접어드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하마베 미나미는 그 경우 안에 들어가지 않을 모양. 활동하는 모든 분야에서 화제성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온 아이블러셔 CM은 하마베 미나미의 비주얼과 화제성을 증명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래로 그런 하마베 미나미의 VoCE 7월호 분량. 역시 비주얼 끝판왕이다.

일본 연예인 2020.06.02

이젠 핫바디가 티가 나는 요다 유우키 그라비아

지난 사진집에서 엄청난 몸매를 자랑하며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요다 유우키가 이번엔 그라비아로 돌아왔다. 그 충격적이었던 몸매는 이젠 옷을 제대로(?) 차려 입어도 티가 난다. 대체 첫 번째 사진집과 두 번째 사진집 사이에 요다 유우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어쨌든 앞으로 요다 유우키의 사진집은 나올 때마다 불티 나게 팔릴 것으로 보인다. 그게 마냥 좋은 일이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단 말 밖에 안 나오지만, 어쨌든 돈 버는 건 좋은 거니까. 아래로 영매거진 26호의 요다 유우키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06.02

논노 전속 모델으로 첫 등장, 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

니시노 나나세에 이어서 노기자카46에서 두 번째로 논노 전속 모델이 나왔다. 4기생 센터라 불리는 엔도 사쿠라. TGC에서 사기적인 비율로 당당하게 런웨이를 걷던 그 엔도 사쿠라 맞다. 얼굴이 충격적일 만큼 작은 덕에 비율 만큼은 니시노 나나세와 비견할 만하다. 물론, 엔도 사쿠라의 비주얼은 니시노 나나세와 성격이 다르다. 대단히 청초한 이미지. 본래 까무잡잡했는데, 피부에 신경 쓰면서 원래 색을 찾아가고 있더라. 아래로 논노 7, 8월호에 전속 모델로서 첫등장한 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 청량감이 느껴진다.

일본 연예인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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