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넘어간 주결경의 특징은, 이전에도 얘기했던 거지만, 엄청나게 핫해졌다는 거다. 아니, 핫해졌다는 말은 조금 순화를 한 거고, 그냥 야해졌다. 앙상하다 싶을 만큼 다이어트를 하더니 다양한 옷을 입게 되어 그 해방감을 한껏 즐기는 건지 훌훌 벗어던진다. 한국에 있을 시절부터 유명했던 주결경의 비율은 안 그래도 핫한 의상에 더해서 주결경의 마성(!)을 강화해 준다. 뭐, 중국으로 돌아가서 해방감을 방출하는 게 비단 주결경뿐만은 아니겠지만 주결경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건 역시 그 수위 때문이려나. 예전에 분홍색 속옷을 통째로 노출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 아래로 주결경의 협찬 사진. 제품 하나의 협찬 사진이 아니라 여러 제품을 바르고 입은 뒤 한꺼번에 처리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