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AID가 뭔가 했더니 야생 보호 단체라더군요. 야생 동물들 보호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거에도 관여한다던가. 안젤라베이비가 WILDAID의 홍보대사인 모양입니다. 솔직히 안젤라베이비의 비주얼에 취해서 다른 문구가 잘 안 들어오긴 합니다만, 어쨌든 좋은 취지의 단체고 그런 곳의 홍보대사를 하고 있었다니 멋져요. 참고로 안젤라베이비가 전담(?)하는 건 천산갑이란 멸종 위기 동물인 것 같습니다. 꽤 오래 해왔다나 뭐라나. 몇년 동안 해왔음에도 변함이 없으니까 계속 나오는 거겠지요? 역시 인간이란 종족은 절대 습관을 버리지 않아요. 안젤라베이비가 안고 있는 천산갑은 CG. 홍보 동영상에도 CG로 그려져 있더군요. 멸종 동물을 마음대로 촬영 현장에 데려왔다가 다치거나 죽거나 하면 안 되니까 그런 거라고 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