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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59

해맑디 해맑은 데구치 나츠키, FRIDAY 3월 17일 자 그라비아

데구치 나츠키의 첫 번째 사진집이 나온다고 한다. 예전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던 데구치 나츠키의 비주얼이 사진집을 통해 한껏 발산될 예정이라는 것.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비주얼의 데구치 나츠키였기에 최근 계속해서 사람들 사이에 이름이 알려지는 걸 보며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역시 데구치 나츠키가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인 듯하다. 다른 작품에서 활약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세븐틴의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었지만, 역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임과 동시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이름값이 입혀진 만큼은 아니다. 난 아직 보기 전인데, '마이코상'에 대한 일본 내 이슈 때문. 아래로 프라이데이 3월 17일 자에 실린 데구치 나츠키의 사진집 일부.

일본 연예인 2023.03.07

그새 훌쩍 큰 야마다 안나, 미스미소우의 호러퀸

처음엔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이름을 보고서 '야마다 안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아! 의 주인공!'하고 기억을 되살려냈다. 은 원작 만화 부터가 굉장히 유명하다. 왕따 당하던 여고생이 방화로 가족들을 모두 잃고 살인극을 벌인다는 그 만화. 순수해 보이는 그림체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그로테스크했던 그 만화의 영화판 리메이크가 나왔는데, 주인공을 맡은 게 바로 야마다 안나(山田杏奈)다. 당시엔 워낙 어려서 젖살이 잔뜩 붙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이 화보 속 야마다 안나를 알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일본 연예계에 관심을 잃어서 정보 입수가 어려운 와중에도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 내가 외면하고 있다고 해서 시간이 안 흐르는 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흥미롭게 되새겨본다. 아래로 SPA!의 표지를..

일본 연예인 2021.10.21

돌아온 오구라 유카 그라비아, 빅코믹 스피리츠 41-42 합본

바바 후미카의 뒤를 이어 그라비아 업계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던 오구라 유카(小倉ゆうか)가 소속사와 갈등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다시피 했던 것도 꽤 된 일. 얼마 전에 그녀가 결국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식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우연히 오구라 유카의 최근 그라비아를 접하게 되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참 반갑더라. 수위가 높은 비키니 그라비아가 아니라 평범한 화보긴 하지만, 일본 그라비아라고 하면 흠칫하는 분들이 많아서 한 장만 올린다. 전부 아래 사진과 비슷한 수위이므로 결국 다시 돌아와서 벗는구나 하면서 슬퍼하거나 기뻐할 필요 없다.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떠났었던 건지 그라비아로 돌아왔음에도 평범한 화보다. 참고로 일본의 사이버 렉카들은 ..

일본 연예인 2021.09.20

시라이시 세이, 부드러운 미소로 왕도의 히로인을 목표

거의 숏컷에 가까운 길이의 머리가 된 시라이시 세이가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고 드라마도 방영 중인 모양이다. 6월 공개되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이란 작품이 있고, 드라마는 '걸 건 레이디'라는 작품이 있다. 보니까 1분기에도 드라마를 한 것 같은데, 정말 열일하는 시라이시 세이다. 다만 머리는 좀 길러줬으면 좋겠다. 중단발의 시라이시 세이는 압도적이라 할 만큼 아름답거든. 유튜브에서 조금 검색을 해보니 드라마 안에서는 중단발로 나오는 모양. 역시 시라이시 세이는 중단발이 딱이다. 아래로 시라이시 세이(白石聖)가 나온 SPA! 6월 1일자.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연예인 2021.06.01

미얀마 혼혈 사이토 아스카, 영점프 24호 그라비아

아마 팬이 아니면 모를 것 같은데, 사이토 아스카 역시 혼혈이다. 어머니가 미얀마인으로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할 때만 하더라도 일본어가 조금 어색한 편이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사이토 아스카 혼자 미얀마 여행을 다녀오는 코너가 '노기자카 공사중'에 방영된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괜히 사이토 아스카가 떠오르더라. 그녀 본인은 몰라도 어머니는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서. 만약 사이토 아스카가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꽤 피곤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 정부도 미얀마 사태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다가 최근에서야 국제 사회의 분노를 사서 강경하게 나서는 등 '독재 저항'이라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지만, 일본 국민은 더한 편이다. 다들 마치 일본 사..

일본 연예인 2021.05.23

봉인이 완벽하게 풀린 죠니시 레이 그라비아, FLASH 4.13호

아마 NMB48의 팬들에겐 나름 익숙할 '죠니시'만 봐도 알겠지만, 죠니시 케이의 동생이다. 몸매로 야마모토 사야카와 함께 NMB48을 섹시한 그룹으로 만드는데 한몫을 했던 죠니시 케이의 동생답게 죠니시 레이의 몸매도 상상이상. 사실, 그라비아 봉인(?)이 풀린지는 한참 됐지만, 이제야 가져오는 이유도 죠니시 레이의 몸매가 너무 훌륭해서 평범한 사진조차 수위가 높게 느껴지기 때문. 어떤 의미에선 NMB48의 전통을 이어가는 멤버다. 죠니시 레이가 그라비아를 찍은지 꽤 되었음에도 그간 올리지 않은 것만 봐도 알겠지만, 2001년생으로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이와 별개로 무언가 할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닌 한 그라비아를 올리지 않기도 하고. 아마 죠니시 레이의 그라비아를 올리는 ..

일본 연예인 2021.04.14

노기자카46 츠츠이 아야메, 가능성이 큰 녀석이 나타났다

언제나처럼 비주얼론 손색이 없는 신입 멤버가 들어오고 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고 산지 수년. 아키모토 야스시의 절망적인 인간성에 실망해서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조차 챙겨보지 않는 마당인데, 아키모토 야스시가 전부 프로듀싱하는 노기자카46는 말할 것도 없지 않겠나. 그래서 츠츠이 아야메(筒井あやめ)라는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다. 그리고 아주 많이 놀랐다. 이런 아이가 신입으로 들어왔다고? 알고 보니 데뷔 당시의 츠츠이 아야메는 얼굴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였다는 모양. 그래서 귀엽기는 하지만 딱히 확 눈에 띄는 건 아니었다던가. 지금은 얼굴이 자리잡고 메이크업도 굉장히 대담해져서 예전보다 훨씬 눈에 띄는 모양이다. 그룹 안에 숨은 인재가 여전히 있긴 했던 모양이다. 아래로 츠츠이..

일본 연예인 2021.03.10

히로세 스즈, 화사한 비주얼의 소년 매거진 그라비아

역시 히로세 스즈(広瀬すず)의 웃음엔 중독성이 있다. 화사하고 시원한 웃음이랄까. 저 미소 한 방에 정말 많은 사람이 넉다운당했고,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뒤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을 넉다운 시켰다. 그렇게 히로세 스즈라는 일본의 보물이 탄생했다. 이제 일본엔 얼마 남지 않은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에게 매번 불려 다니는 연기 괴물. 한동안 나츠조라라는 아침 드라마를 찍느라고 공백기에 가까운 기간이 있었는데, 그 틈을 파고 들어온 배우가 이마다 미오와 하마베 미나미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아직 완전히 연기의 틀을 깼다고 보긴 어려워서인지 명감독들에게 불려 다니기보다 갈라파고스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들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 뭐, 정작 히로세 스즈 역시 아침 드라마가 끝난 뒤엔 이와이 슌지의 라스트 레터를 제외하..

일본 연예인 2021.02.17

[프로듀스48]의 추억, 무라야마 유이리와 모기 시노부의 그라비아

이젠 조작으로 얼룩진 프로듀스48을 달리던 사람들은 아마 무라야마 유이리(村山彩希)와 모기 시노부(茂木忍)를 어렴풋하게 기억할 수도 있다. 모기 시노부는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 멤버였고, 무라야마 유이리는 일본 쪽에서 쇼룸 중계 잠깐 맡아서 인상을 남겼다. 쌍커풀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미모에서 감점을 받고 급속 탈락을 한 게 모기 시노부인데,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한국에 우호적인 시선을 유지해서 한국팬이 조금 늘었다는 얘길 들었다. 이것도 팬데믹이 터지면서 의미가 없어졌지만. 사실, 무라야마 유이리는 중계를 맡았던 회차의 마지막 즈음에선 뭔가 의혹에 가득한 시선을 보내며 입을 다문 적이 있었던 만큼 조작 사태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을지 모른다. 이후 재판에서 프로듀스48의 조작은 생방송에..

일본 연예인 2021.02.14

수달 모드로 완전 전환한 니시노 나나세 그라비아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가 그간 단발로 활동하면서 살며시 들어갔던 수달 분위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 확실히 머리를 기르고 깔끔하게 스트레이트로 내리니까 니시노 나나세에게서 더욱 수달 분위기가 풍기는 게 사실이다. 그냥 수달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수달. 한중막 같은 곳에 들어가서 땀을 빼는 사진은 (내가 그런 수달을 언제 직접 보기나 했나 싶긴 하지만) 그야말로 민가에 숨어들어가서 망중한을 즐기는 수달처럼 보인다. 아래로 수달 니시노 나나세의 영점프 10호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1.02.10

니시노 나나세, 물가에 수달이 나타났다

겨울. 물가.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 솔로 여행 컨셉이라도 되는 건지, 니시노 나나세가 겨울의 물가로 여행을 떠났다. 수달은 물을 참 좋아한다. 니시노 나나세가 아주 오랜 기간 가지고 있던 별명, '수달'이 빛을 발하는 순간.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는 멀리서 보면 정말 수달처럼 보인다. 수달의 인간화. 그간 그저 털 달린 동물이라면서 귀여워하는 정도였고, 수달이라는 별명에 그리 공감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물가의 니시노 나나세를 보니까 느낌이 확 온다. 니시노 나나세는 수달임에 틀림이 없다. 수달로 검색해봐라. 니시노 나나세 사진이 제일 먼저 나온다. 아래로 소년 매거진 6호 표지, 권두 그라비아의 니시노 나나세.

일본 연예인 2021.01.12

해맑음과 도도함이 공존하는 키지마 아스카, 스피리츠 2021년 5, 6호

일본도 난리가 아니라서 연예계 사업이 전면 중단되다시피 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 채널을 파고 유튜버를 겸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조차 연예인이 유튜버를 겸하면 '생태파괴종'이란 얘길 듣다가 근2년 동안 부쩍 늘어난 수준이라는 걸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일본은 뭐가 어쨌든 '방송국 우선주의'기 때문이다. 키지마 아스카(貴島明日香) 역시 유튜버를 겸하면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아무래도 키지마 아스카는 모델로서 인지도가 폭발한 것도 아니고, 캐스터 활동도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펜데믹이 찾아오고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1년도 안 돼서 깡그리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시대가 아니던가. 아마 일본은 긴급..

일본 연예인 2021.01.08

입어서 더 섹시한 바바 후미카 그라비아, 주프레 2021년 1-2호

이미 그라비아 시절 매우 핫한 사진집을 남기고 배우, 모델로 전업한 바바 후미카. 잡지의 속옷 특집이나 수영복 특집 등에서 가끔씩 멋진 몸매를 뽐내며 팬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주곤 했다. '노출로 흥한자 결국 노출로 돌아가리라'라는 일본 연예계의 공식은 언제나처럼 그라비아를 졸업한 이들을 다시 데리고 오곤 했지만, 바바 후미카는 끝까지 돌아오지 않은 채 대신 여행기라고 이름만 붙인 사진집에서 화끈한 노출을 보여준 적이 있다. 여기서 조금 고민해보자. 그라비아를 떠난 연예인이 다시 그라비아로 돌아오는 걸 팬의 처지에서 진심으로 바라는가? 남자인 터라 바바 후미카의 섹시한 몸매를 못 본다는 점에 유감을 표하는 건 이해하지만, 가끔 팬이라는 사람이 그라비아로 돌아오길 바라는 걸 보면 조금 당황하곤 한다...

일본 연예인 2020.12.24

계속해서 대담해지는 사이토 아스카, 영매거진 2021년 2, 3호

요새 계속해서 사람의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의 과감한 시도. 시라이시 마이를 떠올리면 이 정도 시도가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시라이시 마이가 데뷔 때부터 어른스러움을 뽐낸 반면 사이토 아스카는 여전히 앳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사이토 아스카가 데뷔했던 미성년자 시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더욱 복잡할 것이다. 이래 봬도 98년생.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동갑이다. 최근 노기자카46의 다른 대들보 중 하나였던 2기 호리 미오나가 졸업을 발표했다. 이제 정말 사이토 아스카의 어깨가 무거워졌는데, 문제는 사이토 아스카가 1기생이라는 사실. 함께 데뷔하거나 긴 시간을 함께한 동료들이 하나씩 떠나고 있는 상황에 사이토 아스카가 느끼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일지 감도 안 잡힌다. 언제 졸업할지..

일본 연예인 2020.12.09

NMB48 요시다 아카리 졸업 기념 그라비아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요시다 아카리(吉田朱里)의 NMB48 활동기가 마무리되었다. 미성년자 시절에 NMB48 멤버가 있는 호텔 숙소에 팬들과 놀았다는 이유로 상당기간 자숙해야 했던 시기를 넘어서 뷰티 유튜버로 대성공을 거두기까지, 요시다 아카리의 파란만장한 아이돌 활동이 11월 30일에 끝난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요시다 아카리의 저 웃음이 참 인상 깊다. 주프레에서 요시다 아카리의 졸업을 기념해 NMB48 특집을 꾸며줬는데, 본래 주목했던 그라비아는 요시다 아카리가 아니라 죠니시 레이, 시로마 미루의 그라비아였다. 그러나 NMB48가 언제나 그런 것처럼 평범한 비키니조차 야하게 소화해버리는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기가 몹시 두려워 요시다 아카리만 일단 올려둔다.

일본 연예인 2020.11.26

어른과 아이의 경계,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 FRIDAY 12월 4일자

동안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지만, 한국에서 장나라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동안이 할 수 있는 게 노안보다 많다는 건 분명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98년생이라 (한국 기준에서) 이제 20대 중반에 접어듬에도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 노기자카46)의 포지션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문제는 팬의 입장. 사이토 아스카가 비키니라도 입으면 들게 되는 묘한 죄책감은 '차라리 벗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 그냥 사진집 같은 건 찍지 말고 저 비주얼 바탕으로 배우 활동이나 계속하면 좋겠다.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의 프라이데이 12월 4일자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11.23

요시오카 리호, 인터뷰 사진으로 드러난 등근육

요시오카 리호가 얼마나 자기 관리가 철저한지 알고자 한다면 오랜 기간 볼 수 없었던 그녀의 근육을 보면 된다. 최근 그라비아에서 비키니는 안 입어도 노출 수준은 상당했던 덕에 1차로 확인했고, 사진집을 발간하면서 나온 선행샷으로 2차 확인했다. 요시오카 리호의 몸매는 그라비아 아이돌을 하던 시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됐다. 이런 가벼운 원피스차림에서도 드러날 정도로. 사실, 요시오카 리호의 사진집 선행샷이 더 많이 나왔다. 그러나 전에 말한 바와 같이 예상보다 더 많이 벗은 터라 올리질 못 했다. 이럴 때 정말 현타 온다. 철저하게 단련된 요시오카 리호의 몸매를 나만 봐야 한다는 게. 아래로 요시오카 리호의 인터뷰와 화보를 담은 프라이데이 11월 27일자.

일본 연예인 2020.11.19

사노 히나코 주프레 47호, 건강한 비키니

아시다시피 카카오와 구글의 검열관은 굉장히 까다롭다. 이전 블로그야 허윤진 관련 이슈로 인한 해코지라고 하지만, 지금 블로그는 그라비아를 거의 올리고 있지 않으므로 완전히 다르다. 극단적이리 만큼 까다로운 지금의 검열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은 괜한 게 아니다. 이번 사노 히나코의 그라비아는 굉장히 건강하다. 노골적인 샷도 없는, 그야말로 건강한 비키니 화보집이다. 사노 히나코가 그라비아로 돌아오면서 여러 조건을 건 게 아닐까 싶을 만큼 그녀의 최신 그라비아들은 전부 구릿빛 피부와 깔끔한 비키니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수위는 당장에 유튜브만 가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노란 딱지도 안 붙을 만큼 아주 약한 수위. 여름에 워터파크를 가면 볼 수 있는 건강함. 그래서 이 사노 히나코의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11.17

사진집 [미완]을 발간하면서 훌렁 벗어던진 모모츠키 나시코

간호사와 코스프레를 병행하다가 그라비아까지 넘어온 뒤 자연스레 배우, 예능 테크를 밟고 이번엔 사진집 발간까지. 여러모로 인생이 신기한 모모츠키 나시코 桃月なしこ다. 고챤이나 트위터 등에 모모츠키 나시코의 이번 선행샷을 보면서 팬이 아님에도 사진집을 꼭 사겠노라 다짐하는 사람이 보이는데, 가슴 수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더라. 대체 왜? 일단 사진집을 봐도 수술 여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을 테고, 애초에 모모츠키 나시코는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인 연예인이었다. 뭘 더 바라는 걸까. 어쨌든 모모츠키 나시코의 사진집이 '미완'이란 제목으로 발간 예정이라 그 선행샷이 올라왔다. 예정대로, 그리고 지금 일본의 모든 여자 연예인이 그런 것처럼 사진집 수위가 상당한 편이다. daoloth.tistory.com..

일본 연예인 2020.10.28

토마루 사야카의 눈에 맺힌 눈물, 영챔피온 21호

아시다시피 수년 전, 토마루 사야카는 '그라비아 아이돌 졸업! 배우 선언!'을 외치고 떠났다. 그러나 겨우 1년 만에 제대로 된 배우 활동도 못 하고 그라비아로 돌아왔으며, 오히려 그라비아로 돌아온 이후 토마루 사야카의 드라마, 영화 출연이 잦아졌다. 그라비아 아이돌을 졸업하겠다고 말한 거 분명히 무슨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라비아로 돌아온 것 역시 계기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걸 알 수 없지만, 토마루 사야카 본인에겐 굉장히 큰 전환점이 된 모양이다. 아시다시피 토마루 사야카는 이전의 앳됨, 앞머리 등을 싹 걷어내고 도발적인 표정,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일관하기 시작했다. 의 시라이시 마이 출연 에피소드를 보면 변화한 토마루 사야카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초에 발간된 사진..

일본 연예인 2020.10.19

웃을 때의 갭이 큰 키지마 아스카, FLASH 10월 20일 자

캐스터 활동과 모델 활동으로 계속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키지마 아스카 貴島明日香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한 팬들과의 호흡에 힘을 쓰려고 하는 중이다. 아직 동영상이 올라오진 않았지만, 일단 개설 소식을 알리고 있는 걸 보아 조만간 영상을 올리거나 키지마 아스카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시작될 듯하다. 어쩌면 이 글이 올라가는 시점에는 이미 시작되었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키지마 아스카는 웃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갭이 대단히 큰 연예인이라 생각한다. 웃을 때는 그야말로 빙구 웃음인 반면 웃지 않을 때는 꽤나 샤프하게 선이 드러나는 얼굴이다. 이 갭은 앞으로 키지마 아스카의 연예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로 FLASH 10월 20일 자의 키지마 아스카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10.16

역대 사이토 아스카 그라비아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결과물

비키니나 속옷을 입은 그라비아조차 아닌데 사이토 아스카가 사진집을 뛰어넘는 수위의 그라비아를 찍었다. 혹시나 사이토 아스카의 팬들이 상처 받을 댓글을 보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올릴까 말까 고민하게 했던 수위다. 사이토 아스카가 이런 '시선'의 카메라와 마주한 적이 없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느껴진다. 이제 한국 기준으론 20대 중반이 된 만큼 성숙함을 강조하고자 한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카메라 시선과 보정 방식은 전형적인 일본의 로리 컨셉 그라비아기 때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사이토 아스카 본인 혹은 회사 측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의도해서 이 화보에 컨펌을 내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노기자카46에도 나름대로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는 게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

일본 연예인 2020.10.15

압도적인 비율의 와타나베 리사, 소년 매거진 45호

날고 기는 비주얼 퀸들이 몰려드는 연예계인 만큼 그 연예계 안에서도 탑급 비율을 자랑하는 연예인은 그야말로 별세계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비율을 크게 따지지 않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와타나베 리사 渡邉理佐가 바로 그 연예계 안에서도 따라올 사람이 별로 없을 만큼 비율이 좋은 연예인인데, 와타나베 리사와 비슷한 수준은 TGC 같은 비율 깡패들이 총동원되는 곳에서조차 매우 드물다. 기껏 해봐야 나카죠 아야미 정도. 이건 와타나베 리사의 얼굴이 심각하게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얼굴 크기의 다른 연예인들보다 키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본인이 3년 전에 밝힌 키는 167cm. 팬들 사이에선 이후로도 조금 더 커서 168cm를 넘었을 거란 얘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와타나베 리사는 꽤 유명한 케이팝 팬으..

일본 연예인 2020.10.15

요시오카 리호 백만년 만의 비키니 화보

그라비아를 찍으면서 인지도 올리기만 2년. 올해 반드시 성공할 여배우라는 수식어만 계속 따내던 것도 2년. 그렇게 고생 끝에 그라비아 아이돌 탈출에 성공한 요시오카 리호吉岡里帆는 이후 칼 같이 비키니 그라비아를 손절하면서 '그라비아에 사용되는 비키니나 속옷은 보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 착용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라비아 업계에 만연해 있는 열정 페이와 강요를 은연중에 비판했다. 그런 탓에 요시오카 리호가 비키니 화보를 찍는 일은 인기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사진집을 발간하면서 정말 백만 년 만의 비키니 화보가 나왔다. 팬들은 그야말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그렇게 요시오카 리호의 몸매를 보고 싶었냐고 묻고 싶긴 한데, 워낙에 몸매로 방점을 찍었던 ..

일본 연예인 2020.10.15

고혹적인 등라인 자랑하는 이토요 마리에

서서히 스탭업하는 단계에서 하필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살짝 주춤했지만, 어쨌든 전도유망한 이토요 마리에飯豊まりえ의 과감한 그라비아가 등장. 11월에 새로운 드라마가 나오는 겸해서 그라비아를 찍은 듯하다. 이토요 마리에가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는 . 언젠가부터 일본 드라마의 부제가 '부제'가 아닌 '시놉시스'처럼 느껴지는 건 나뿐인가. 더럽게 길다. 어쨌든 이토요 마리에가 고운 몸선 자랑하며 그라비아를 찍게 된 계기니 고마울 따름. 그런데 난 역시 앞머리 있는 이토요 마리에가 좋다. 아래로 프라이데이 10월 9일자 표지, 권두 그라비아의 이토요 마리에.

일본 연예인 2020.10.07

우메자와 미나미 영화 홍보 겸 그라비아

노기자카46의 우메자와 미나미梅澤美波 , 사이토 아스카, 야마시타 미즈키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가 공개된 모양이다. 코믹스 원작에 올해 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는데 정작 한국엔 정보가 하나도 보이질 않아서 조금 당황. 있는 정보라고 해봐야 전부 노기자카46 멤버들이 출연하면서 파생된 것들이 대부분. 그래서 원작 만화에 대해 할 말은 없다. 어쨌든 그렇게 에 출연하는 우메자와 미나미가 빅코믹 스피리츠 44호의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했다. 우메자와 미나미 다음으론 사이토 아스카가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일본 연예인 2020.10.06

우메자와 미나미 사진집 선행샷, 전통을 따라갈까

노기자카46 3기생의 사집은 1, 2기생에 비하면 비교적 얌전한 편이긴 해도 역시 꽤 수위가 있는 편이다. 야마시타 미즈키는 고양이브라(...)로 무장했고, 요다 유우키는 무기를 장착했다. 그래서 모델 푸쉬 라인의 최전선 주자인 우메자와 미나미의 사진집 수위가 어떨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일단 선행샷만 보아선 아주 예쁜 방식으로 몸선을 드러낸 듯하다. 이렇게 이마를 전부 까니까 전소민도 떠오르고, 새삼 우메자와 미나미의 몸매 비율이 장난 아니란 생각도 들고. 딱 적절한 수준. 물론, 이렇게 선행샷은 얌전해도 사진집 본편엔 적나라한 사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래로 우메자와 미나미의 강력한 신체 비율이 돋보이는 프라이데이 10월 2일자 사진집 선행샷이다. 모델 푸쉬가 안 들어가는 게 이상한 어깨각이..

일본 연예인 2020.09.24

카시와기 유키, 역대 가장 높은 수위의 그라비아

48그룹의 최고참임에도 비슷한 기수, 비슷한 인기를 누렸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비키니 그라비아를 꾸준히 찍던 카시와기 유키였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그 수위가 낮아지고 있던 건 사실이다. 애초에 그냥 찍는 것부터가 신기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해왔던 바. 그런데 이번엔 카시와기 유키가 역대 본인이 찍은 그라비아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그라비아를 찍었다. 사진집을 제외하면 가장 수위가 높고, 단순히 드러난 살 면적만 보면 사진집보다 더 과감한 그라비아다. 개인적으로 도쿄 올림픽을 코 앞에 두고 정부 차원에서 걸고 있던 아이돌 노출에 대한 제동이 풀린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안 그래도 최근 주간지들의 그라비아 수위가 상반기와 비교해 엄청나게 올라가서 포스팅할 만한 그라비아가 없을 지경이었다. 이 또한 그 변화의..

일본 연예인 2020.09.15

요시오카 리호, 역시 조금은 더 과감해진 그라비아

'이 정도면 괜찮지' 라는 타협 같은 게 있었던 걸까. 상당히 꽁꽁 싸매고 마치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는 듯했던 요시오카 리호의 그라비아가 달라졌다. 요시오카 리호의 화보에서 이런 정도 수위를 보려면 패션 잡지의 몸매 특집이나 속옷 특집은 되어야 했다. 그만큼 주간지나 만화 잡지의 그라비아 수위를 최대한 억제하던 그녀였는데, 올해 들어서 조금씩 달라지더니 이제 풀어진 것. 요시오카 리호의 몸매 못 봐서 죽은 귀신이라도 되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냥 신기하다는 거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솔직히 본인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부정했지만, 요시오카 리호가 분명히 그라비아를 극혐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래로 요시오카 리호가 표지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한 프라이데이 9월 18일자.

일본 연예인 2020.09.11

과감하고 사랑스런 요시오카 리호 FRIDAY 8월 21-28일자

꽤 오랜 기간 감춰두기 바빴던 몸매를 조금씩 다시 자랑하기 시작한 요시오카 리호의 주간지 그라비아가 떴다. 사랑스러운 중단발과 함께. 마찬가지로 지옥 같은 일본의 여름을 아름답고 청아한 것처럼 포장한 화보다. 요시오카 리호가 몸매를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증거는 프라이데이 최신호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 그라비아는 조만간 올리기로 한다. 이번 그라비아에선 일본 여름의 리얼리즘이 느껴진다. 언뜻 깨끗하고 청아해 보이지만, 요시오카 리호의 등에 엄청나게 난 땀을 보시라. 안에 덧대 입은 속옷이 눅눅해진 게 느껴질 지경. 요시오카 리호도 촬영하면서 꽤 힘들었을 거다. 옆에 있을 스탭들은 아마 모자를 쓰고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있었을 테고. 아래로 요시오카 리호가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

일본 연예인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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