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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루 사야카의 눈에 맺힌 눈물, 영챔피온 21호

즈라더 2020. 10. 19. 11:27

 아시다시피 수년 전, 토마루 사야카는 '그라비아 아이돌 졸업! 배우 선언!'을 외치고 떠났다. 그러나 겨우 1년 만에 제대로 된 배우 활동도 못 하고 그라비아로 돌아왔으며, 오히려 그라비아로 돌아온 이후 토마루 사야카의 드라마, 영화 출연이 잦아졌다. 

 

 그라비아 아이돌을 졸업하겠다고 말한 거 분명히 무슨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라비아로 돌아온 것 역시 계기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걸 알 수 없지만, 토마루 사야카 본인에겐 굉장히 큰 전환점이 된 모양이다. 아시다시피 토마루 사야카는 이전의 앳됨, 앞머리 등을 싹 걷어내고 도발적인 표정,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일관하기 시작했다. <기묘한 이야기>의 시라이시 마이 출연 에피소드를 보면 변화한 토마루 사야카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초에 발간된 사진집은 또 얼마나 야한지.

 

 그래서 토마루 사야카의 눈에 맺힌 눈물이 (당연하지만 저게 눈물인지도 확실치 않고, 눈물이라고 해도 그저 컨셉일 가능성도 있다) 조금 매섭게 다가온다. 토마루 사야카 정도면 매력적인 비주얼에 연기력도 꽤 괜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그라비아 출신, 그것도 초월할 정도로 예쁘다 하긴 어려운 그라비아 출신에게 단순히 재능 만으로 배우의 벽을 허물긴 어려운 듯하다. 

 

 아래로 토마루 사야카의 영챔피온 21호 표지, 권두 그라비아. 그간 그라비아를 엄청 많이 찍어왔는데, 올릴 방법이 없었다. 이제야 조심스레 올려본다. 만약 검열에 걸린다면 칼삭이다.

 

왜 저리 슬퍼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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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루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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