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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 57

미모로 팬들을 감동시킨 디리러바, GQ MOTY 2021 모먼트

생기 없게 느껴졌던 다이어트 초창기(?)의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와 다르게 최근 그녀의 모습에선 약간 생기가 돌고 있는데, 이번 GQ MOTY 2021에 나타난 디리러바는 생기 정도가 아니라 온몸에 '살아있음'이라고 써붙이기라도 한 것처럼 찬란했다.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는지 번역기로도 팬들의 감동이 마구 느껴질 정도. 그리고 나 역시 팬들의 그 심정에 아주 많이 동의한다. 이날 디리러바는 잠깐이나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보였다. 아래로 GQ MOTY 2021에 나타나 중국을 감동시켰던 디리러바의 사진과 영상. 비록 디리러바를 온전하게 응원할 순 없지만, 저렇게 화사하게 세상을 비춰준다면 중국인들도 착해질 수 있지 않을까.

중국 연예인 2021.11.19

쥐징이가 사생 홈마에게 대처하는 표정

사실, 홈마 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에선 낯설고, 한국에서 주로 이루어져 왔다. 이 문화가 중국 쪽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중국의 경제 발전으로 고급 기종의 카메라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한한령과 우한 폐렴 2연타로 한국에서 홈마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중국인들 중 상당수가 중국 연예인에게 몰려든 것이다. 덕분에 재작년엔 공항 안에서 지속적으로 사진을 찍는 홈마를 보고 안젤라베이비가 엄청 당황해서 '???'한 표정을 짓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처음엔 홈마를 보고 신기해하던 중국 연예인들의 반응도 점차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당연하다. 공항 안에서 찍는 것부터 시작해 촬영장까지 나타나 사진을 찍어대니까. 중국은 한국처럼 홈마에 대한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질 않아서 연예인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버린다..

중국 연예인 2021.11.19

더 나인 위옌, 냉미녀 스타일의 독특한 막내

요새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중국 연예인이 있다. 더 나인의 위옌(喻言, 유언)이다. 젖살이 완전히 빠지면서 도도한 매력이 더 도드라지고, 맹한 느낌이 사라졌다. 이런 변화가 올해 봄부터 있었던 모양으로, 동남아 쪽에서 반응이 핫한 덕분에 내게도 소식이 들려온 것. 위옌은 더 나인의 막내다. 더 나인은 작년에 로 데뷔한 그룹이다. 활동 기간이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더 나인의 계정뿐 아니라 멤버 각기 공작소 웨이보가 있는 걸 보아 마찬가지로 기간한정일 가능성도 있다. 그럼 위옌도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위옌이 홀로서기를 한다고 치고 어떤 재능이 있느냐. 일단 저 비주얼은 보이는 그대로.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드러나지 않은 글래머라는 것 정도다. 연기에 대해선 확인할 수 없었다..

중국 연예인 2021.11.16

쥐징이 공항 모먼트, 마스크를 쓰니 꼬마처럼 보인다

심각한 마름, 작은 키 등등 쥐징이(鞠婧祎, 국정의)를 꼬마로 오해하게 할 요소는 참 많지만, 얼굴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퇴폐미와 사랑스러움이 그걸 상쇄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냥 꼬마가 된다. 이건 비단 쥐징이 한 사람의 일은 아니다. 중국 연예인의 끔찍할 정도의 다이어트 경쟁으로 인해 안젤라베이비처럼 성숙한 이미지의 여배우조차 마스크를 쓰고 찍힌 전신 사진을 보면 그냥 꼬마다. 디리러바처럼 170cm 정도는 되어야 '설마 저렇게 키가 큰데 꼬마는 아니겠지'란 생각이 드는 지경인 것을. 지금까지 마스크를 쓰고 사복을 입은 중국 여배우들의 직찍을 보고 꼬마처럼 느껴지지 않은 경우는 쉬쟈치, 구리나자뿐이었다. 대체 얼마나 꼬마처럼 느껴지길래 그러냐고? 아래..

중국 연예인 2021.10.20

노제와 김지향이 함께 있을 때의 묘한 시너지

스우파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스우파와 함께 이름이 빈번히 나오는 김지향. 이미 노제를 비롯한 스우파 댄서들과 친한 김지향이어서 스우파 댄서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거나 출퇴근 길에 찰싹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개인적으로 노제와 김지향의 극과 극의 매력이 참 재미있다. 노제가 꽤 발랄하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느낌이라면, 김지향은 날뛰는 아기 고양이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강아지 느낌. 노제보다 먼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안티들까지 잔뜩 생겨서 약간 고생했을 김지향이라 은근히 노제를 챙겨주는 분위기도 풍긴다. 언니 옆에 찰싹 붙어 있는 노제는 왜 저렇게 귀여운 건지. 나 저런 광경을 왠지 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 것 같은데. 아래로 노제의 최근 출퇴근길 직찍 사진들. 노제가 찰싹 ..

한국 연예인 2021.10.09

쥐징이, 팬의 선물 하나에도 새삼스레 감동

최근 촬영하느라 활동 업데이트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어쨌든 쥐징이(鞠婧祎, 국정의)의 저런 표정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선물해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표정. 마치 곧 눈물이라도 터트릴 것 같은 표정. 좋아하는 연예인이 저런 표정을 지어주면 선물하는 보람이 나지 않겠나. 아니, 보람 정도가 아니라 주는 사람도 눈물을 글썽이지 않을는지. 저 표정이 쥐징이의 프로페셔널함의 증거인지 아니면 정말 맑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든 뭐가 중요하냐는 생각이다. 팬에겐 어느 쪽이든 동일하다. 촬영 현장까지 쫓아가는 사생 찍덕들의 사진을 찾아보는 건 썩 긍정적인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러나 쥐징이가 팬을 대하는 태도는 한결같고, '이런 곳까지 오지 마세요'하는 표정조차 사랑스러워서 찾..

중국 연예인 2021.10.06

스우파 웨이비 노제 (NO:ZE) 직찍과 직캠,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다

안 지더라. 노제의 팬덤은 웬만한 연예인 팬덤과 분란이 나도 안 진다. 여기서 안 진다는 게 '버틴다'의 의미가 아니라 숫자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팬덤 규모가 웬만한 인기 걸그룹 하나와 맞먹는 수준이다. 걸그룹 멤버 한 사람의 팬덤과 맞먹는 게 아니라 걸그룹 하나의 팬덤이 노제의 팬덤과 비교해도 한참 부족한 정도다. 백댄서로 나온 무대를 편집해서 노제의 직캠을 만드는 것에 불만을 품은 어느 가수의 팬들이 저격을 해도 무시할 수 있다. '아, 그런 일이 있었어? 몰랐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사소한 일이 되어버린다. 팬덤의 규모가 작으면 사소한 저격 하나로도 굉장히 민감해지지만, 팬덤의 규모가 크면 여러 사람의 직접적인 저격조차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지금 노제의 팬덤이 그런 규모다. 바다에 ..

한국 연예인 2021.10.01

보호본능 작렬하는 쥐징이의 촬영장 직찍들

퇴폐적 청순의 병약 소녀 쥐징이(鞠婧祎, 국정의). 94년생의 여배우에게 이게 맞는 묘사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쥐징이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들을 나열하면 저렇게 된다. 무엇보다 본인 역시 자신의 그런 매력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쥐징이는 병약 소녀. 촬영장에서 더위와 싸우며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병약한 표정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누군가가 쥐징이 덕질은 동생 덕질이라고 하던데 그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는다. 쥐징이보다 어리면서 저 병약 소녀 느낌에 끌리는 팬들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듯도 하다. 아래로 촬영 현장의 쥐징이 직찍. "아, 찍지 마... 힘들어 TT" 하는 것 같다. 중국 홈마들도 참 대단하다. 촬영장이 만만한 지역은 아닐 텐데 저기까지 갔어?

중국 연예인 2021.09.17

요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걸그룹 우아의 나나

뭐라고 해야 할까, '우아'라는 그룹 이름부터가 조금 엇나가지 않았나 싶은 걸그룹 우아. SM 출신의 연습생을 포함하는 등 나름 화제성을 갖췄던 것 같은데, 현시점에선 비주얼이 뛰어난 그룹이라는 이야기와 특히 나나의 비주얼이 장난 아니라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정도로 그치는 중이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처음에 화제가 되어 그룹을 끌고 가는 멤버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다른 멤버로 회전문이 도는 법. 일단 나나가 인지도를 올리고 있으니까 다른 걸그룹들이 2021년이 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것처럼 우아도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우아라는 그룹 이름이 접근성이 떨어져서 좀 안타깝다. 멤버들 면면을 살펴보니까 다들 예쁘고 귀여운 꼬마들이던데. 최근 여러 사건(!)을 겪고 돌판에 대한 정이 확 날아가서 ..

케이팝 걸그룹 2021.09.14

있지 예지와 아이즈원 김민주의 조합명은 '덩구리'

지금 한참 아이즈원 김민주와 함께 음악중심의 MC를 보고 있는 예지. 있지의 팬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아이즈원의 팬들은 민주와 예지의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동물로 치면 두 사람 다 여우의 이미지인데, 정작 옆에서 비교해보면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풍겨서 신기해하는 중. 예지가 브이 라이브를 하는데, 누군가가 두 사람의 조합명을 물어본 모양이다. '덩구리'라고 한다. 예지는 성격이 너무 순해서 덩어리진 것 같다는 이유로 옞덩이라는 별명이 있고, 민주는 데뷔하기 전부터 '애잔한 개구리'라는 별명이 있어서 '밍구리'라고 불렸다. 두 별명을 합쳐서 옞덩이와 밍구리를 합쳐서 덩구리가 되었다나. 어째 더 순해진 느낌. 아래로 그런 있지 예지의 최근 팬싸인회 직찍들이다.

있지 예지, 비니 쓰고 사랑스럽게 웃는 팬싸인회 모먼트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예지도 머리에 뭔가를 뒤집어쓰면 몹시 귀여워진다. 안 쓰면 전반적으로 섹시하다는 이미지가 생기지만, 뭘 쓰면 귀엽다. 안 그래도 옞덩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귀여운 사람이 작정하고 귀여워지면 답이 없는 거다. 무대 위에서 도발적인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갭모에. 팬들은 예지 보느라 항상 행복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최근 민주와 예지의 합이 참 좋더라. 둘이 계속 음악중심 MC를 해주면 안 되겠니. 아래로 있지 예지의 (아마도) 마지막 팬싸인회 직찍들. 올해부터 대면 팬사인회가 시작된 걸 보고 있노라니 속이 쓰리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직찍 모음, 해체 없이 꽃길만 걷길

이번 활동의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미모가 꽃을 피웠다. 뭘 하든 예쁜 백지헌이지만, 앞머리를 내리고 핑크로 스타일링한 게 신의 한 수. 백지헌은 역시 앞머리가 있는 편이 훨씬 어울린다. 프로미스나인의 리더(이쪽은 캡틴이라 불렀던가)인 이새롬이 꼭 컴백하겠노라고 말했다. 그냥 컴백하겠다도 아니고 '회사와 싸워서라도'라는 단서를 붙인 것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다짐을 느낀다. 안 그래도 재판 문제 때문에 팬들이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는 걸 봤기 때문에(그리고 얼마나 괴롭고 긴장될지 지나칠 정도로 잘 알아서) 이새롬의 한 마디가 정말 듣기 좋았고, 말을 꺼낸 뒤 하면 안 되는 말을 했다는 것처럼 멤버 뒤로 피신하는 모습은 귀여웠다. 지금 처한 현실에서 리더의 한 마디는 팬들에겐 무엇보다도 황홀한 선물..

신인 가수 우주소녀 블랙 보나, 왠지 김지연하고 닮았네

최근에 나온 신인 가수 '우주소녀 블랙'의 보나라는 멤버가 정말 예쁘다. 긴 머리를 치렁치렁 휘날리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신인의 포스가 맞나 싶다. 보나라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예명이긴 한데, 혹시 경력직인가? 그러고 보니 얼굴 생김새가 우주소녀라는 걸그룹의 김지연씨와 참 닮았다. 그룹 이름이 비슷한 걸 보아 자매일 수도 있겠네. 어쨌든 우주소녀 블랙의 보나는 참 예쁘다. 주말 드라마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이다. 앞으로 더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보인다. 아래로 우주소녀 블랙의 보나 직찍들.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멋쁨 터짐, 개인적으로 플로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장규리 선배 이번 시즌에도 멋쁨 제대로 터지심. 고급진 턱선부터 한이 느껴지는 눈빛, 각도만 바꿨는데 장난기 넘치는 눈빛이 되는 갭. 이번 프로미스나인 활동 역시 장규리는 열심히 덕몰이하는 중. 지금부터는 내가 프로미스나인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미스나인 역시 굉장히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건 알고 있을 거라 본다. 멀쩡하던 걸그룹이 해체 4일 전에 통보를 받은 일이 있었다. 아이즈원은 연장 총공을 할 타이밍이 있었음에도 설마하면서 넘기다가 지금 리런칭시키느라 엄청 고생하고 있다. 그러니까 프로미스나인에 관해서도 눈에 불을 켜고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자. 뭔가 이상한 낌새가 있을 때 바로 달려들어서 캐봐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설마 설마 하면서 넘어가다가 무슨 일이 ..

하찮게 팬사랑 뽐내는 (여자)아이들 미연

현재 (여자)아이들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멤버인 미연이 퇴근길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직찍이 올라왔다. 워낙 미모로 유명하고 익숙하다보니 마스크 너머로 예쁨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날 미연의 안경, 빵모자, 코트 스타일링은 팬들의 마음을 크게 들었다 놨다 해서 이곳저곳에 화제였다던가. 개인적으론 미연의 저 하찮음이 귀엽다. 팬들한테 반갑게 인사하느라 마스크 탓에 삐뚤어진 안경을 고쳐쓸 생각도 못하고 인사하는 망가짐. 아마 미연이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건 저런 갭이 있기 때문은 아닐는지. 아래로 네이버 나우 퇴근길의 조미연 홈마 직찍들.

레드벨벳 아이린 생일 축하 직찍 모음

사고 터지는 타이밍은 최악. 정신없이 고통 받던 아이린의 팬들도 이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아이린을 찾아헤메고 있다. 우리 아이 대체 어디로 갔냐는 팬들의 울부짖음에 오랜만에 타임라인이 완전 도배 상태. 실트 총공 화력은 80만을 넘겨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들었다. 아이린 팬들이 얼마나 많고 또 얼마나 아이린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전에 말한 것처럼 아이린이 팬들에겐 기가 막히게 잘했다. 그렇게 팬에게 잘해준 결과가 긍정적으로 돌아온 거라 봐도 될 것이다. 아래로 아이린의 생일을 축하하며 레드벨벳 홈마들이 올린 직찍들. 얼굴이 이 정도로 예뻐버리면 냅다 다 저장하게 돼서 곤란하다. 더 많은 사진은 트위터에서 인장을 검색해보시길.

CCTV 춘절 행사의 디리러바 직찍 Feat. 중국 홈마

요새 부쩍 늘어난 중국 연예인 직찍들의 배경엔 아무래도 케이팝 가수들 쫓아다니던 중국 홈마가 있는 것 같다. 중국 연예인들도 갑자기 늘어나서 공항에서도 근접 사진을 마구 찍어대는 홈마들에 몹시 당황해하고 있다.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나 류시시는 처음에는 씨익 웃는 사진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디리러바는 최근들어 점차 표정이 굳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얼마나 몰려들어서 붙찍을 해댔으면. 사실, 따지고 보면 중국도 홈마 산업(?)이 오래됐다. 한국에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일으킨 홈마 산업이 중국에서도 유역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유역비 홈마들은 정말 열정적이라 각종 시상식에 다 참여해서 대기 중인 유역비의 모습을 왕창 찍어 올리곤 했었다. 어쨌든 그렇게 여러 홈마가 몰려들었던 CCTV 춘절 ..

중국 연예인 2021.02.09

디리러바 크로넨버그 1664 캠페인 쇼케이스 직찍 모음

아마도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가 크로넨버그 1664의 광고 모델이 된 모양이다. 런칭 쇼케이스에 나타나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가졌고, 디리러바를 찍기 위해 엄청난 숫자의 팬이 우르르 몰려가서 사진을 찍어댔다. 누구네 때문에 기자들마저 50m 밖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과 달리 그 누구네는 홈마들이 근거리에서 찍어댄다. 마스크 그딴 거 없다.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엄청 화려하고 섹시한 드레스를 입어놓고 하얀 마스크 착용한 채 들어오는 연예인들 보면서 기가 막혔었는데, 중국은 취재진이나 홈마들도 마스크 따위 안 쓴다. 그래도 디리러바의 절정의 섹시함을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상황에서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장점. 겨울옷을 껴입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또다시 증명했다. 아래로 크..

중국 연예인 2021.01.07

블랙핑크 지수 생일 맞이 직찍 및 썰

BTS, 봉준호, 손흥민에 이어 월드 클래스로 등극한 블랙핑크. 비록 앞선 셋에 비해서 성적이 초라하지만, 그래도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블랙핑크보다 더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은 없으므로 충분히 월드 클래스 자격이 있다고 하겠다. 그런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팬들이 지수의 직찍들을 쏟아부었고, 그걸 좀 모아봤다. 야단도 아니었다. 안티들은 지수의 생일 서포트 모금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비아냥거렸는데, 그건 블랙핑크 갤러리에서 따로 모금한 것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안티들과 싸우는 갤러리라곤 해도 어쨌든 메인 팬갤이니 어느 정도는 보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부랴부랴 모금한 것. 결과적으론 전세계에서 10억 원에 도달할 정도로 막대한 금액이 모였다. 게다가 온갖 명품 관계자..

트와이스 사나 생일을 기념해서 올라온 직찍들

요새 돌판에 대해 혐오감 밖에 안 들고 있음에도 사나만큼은 미워할 수가 없다. 적어도 사나만큼은 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그녀의 감탄사 나오는 멘탈과 팬서비스 덕분이다. 그 끔찍한 혐오를 겪어내고도 한국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고,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과연 독보적이다. 가창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이 정도면 케이팝 신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수준 아니겠나. JYP에 사나가 간 것은 수지가 그랬던 것처럼 기적이다. 사나의 앞길에 찬란한 부와 행복만 가득하길 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다. 대중에 행복을 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사나는 마음을 담은 웃음 하나만으로 그게 가능하다. 정연의 활동 중단이 있어서 또 트와이스에 악재가 닥쳐왔..

아이즈원 파노라마 활동 직찍을 모으고 썰을 끄적여본다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다사다난한 아이즈원의 활동이다. 일단 펜데믹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연말이란 특징까지 겹쳐서 음악 방송을 보기 어려웠다. 연말 시상식을 고려하면 무대 자체가 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놈의 1위가 뭔지 아이즈원에겐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3주 동안 쉴틈 없이 활동하는 게 아닌 넉넉하게 약 1개월 동안 활동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가요대전과 가요대축제(가 열린다면)가 딱 붙어있는 걸 제외하면 나름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아시다시피 아이즈원에 대한 악플은 지난 11월을 제외하면 '최대치'에 도달했다. 피해자 이름이 정확하게 밝혀진 건 처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적어도 절반은 조작일 거라 생각했던 안티들이 피해자가 2명..

앵콜 논란과 타투이스트, 여전히 찬란한 트와이스 사나

올해 트와이스는 되는 일이 없다. 온갖 잡다한 논란에 다 시달렸고, 회사가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큰 실수도 있었다. JYP는 니쥬에 정신 팔려서 트와이스를 케어하질 않는다. 미나에 이어 정연이 정신적 힘겨움으로 활동을 일시 정지했다. 한 그룹에서 두 명이나 정신적으로 고통받으며 활동을 정지했다는 건 JYP가 트와이스를 정상적으로 케어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준다. 도대체 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앵콜 논란은 팬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역풍이다. 트와이스가 보컬 측면에서 능력이 매우 낮다는 건 이미 데뷔 초에 드러난 바 있고, 데뷔 초엔 관련 논란이 생기면 다른 그룹의 팬들마저도 '신인인데 나아지겠지' 혹은 '데뷔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두들겨 패서 힘들게 하냐'는 식으로 쉴드를 쳐주곤..

총몽 알리타로 변신한 에버글로우 왕이런

할로윈을 맞이해서 한 코스프레였을까? 에버글로우 왕이런이 알리타로 변신해서 화제였다. 찰떡 같이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진짜로 만화에서 튀어나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왕이런의 얼굴이면 이런 그림이 나오는구나 싶어서 멍하니 쳐다봤더란다. 헐리우드 퀄리티 좀 받아서 그대로 영화를 찍어도 비주얼 만큼은 모자람이 없다. 오히려 의 CG 캐릭터보다 더 끌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계속해서 팬사랑이 도드라지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직찍들이 잔뜩 쌓였길래 올려본다. 진짜 팬사랑 절절하고 예쁘기론 또 무지하게 예쁘다.

항미원조 기념에 참여하지 않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직찍

에버글로우의 왕이런은 아직(?) 항미원조에 참여하지 않았다. 과거 국군 행사에서 경례를 했다가 위에화가 처벌을 받는 등 이런 정치적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지만, 굳이 미리부터 걱정하진 않기로 하자. 아직까지 왕이런은 한 번도 중국 공산당의 정책 관련해서 언급한 적이 없다. 왕이런 새삼 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쁘고 착한 아이가 나중에 중국으로 도망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다 보면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다. 그냥 당분간 잊고 사려고 한다. 욕을 하더라도 일이 터지고 나서 욕을 하자. 참고로 에버글로우는 소속사 자체가 중국 기획사인 위에화의 자회사, 위에화 코리아다. 그런데 위에화 코리아는 적어도 지금까진 정치적 입장을 밝힌 바가 없다.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의 과감한 변화에 깜짝

어느 리얼리티였던가. 노지선의 살짝 시스루가 섞인 원피스에 식겁하는 장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방송 컨셉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일단 장규리 본인이 평상시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꽤 보수적이었고, 프로미스나인이란 그룹의 특성상 과감한 의상 같은 거 생각도 못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런 장규리가 보수성을 벗어내고 과감해졌다. 꾸준한 다이어트의 힘이 도움이 된 건지 예전관 달리 엄청 잘록한 허리 라인도 자랑하면서, 어깨 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멋지게 무대를 소화하더라. 이전에 볼 수 없던 과감한 장규리. 이번 무대의 프로미스나인 멤버 중 가장 과감하게 노출을 한 멤버가 장규리와 이채영이란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 본다. 설마 이채영과 장규리의 의상 수위가 비슷해질 줄이야..

컴백한 게 신나서 어쩔 줄 모르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진짜로 신이 잔뜩 났다. 최소 50m 이상 떨어져서 찍고 있는 자신의 팬을 발견하고 손을 흔드는 왕이런을 보시라. 어떻게 저렇게 발랄하게 손을 흔들 수가 있는 건지. 그간 마음고생이 적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공백기가 꽤 길었고 중간에 위에화가 공산당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등 안 좋은 신호도 분명히 있었으니 이해는 간다만 이렇게 좋아한다니.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인사가 아닌가. 저러니 왕이런의 팬들이 왕이런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지. 에버글로우의 이번 활동은 재차 커리어 하이를 찍는 모양새다. 유튜브 추이도 만만치 않고, 음반 판매량은 2.5만 장을 넘었다. 뜻밖에도 노래가 90년대 정서라서 베리알님은 특히 좋아하실 지도. 아니지. 베리알님이 좋아할 이유는 따로 있다. 이번 안무의 포인트가 '그곳'에 있지..

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 활동 직찍 모음

오마이걸 유아 정도면 분명히 솔로 활동이 가능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나올 줄은 몰랐다. 오마이걸의 앨범이 나온 게 4월임을 감안하면 회사 측에선 꽤 오래 기획을 했던 모양. 타이틀곡인 뮤직비디오를 보아하니 제작비도 상당히 썼다. 그 제작비를 건질 수 있는 수준인진 모르겠지만, 뭐가 어쨌든 1위도 하고 나름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낸 편. 개인적으로 노래보다는 유아의 얼굴과 몸선에 감탄하면서 무대를 보는 편이다. 는 오마이걸이 지난 앨범에서 후렴구 없는 노래로 성공을 거두자 솔로 활동에도 연장선을 마련해보려 한 것 같은데, 솔직히 썩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다. 몽환적인 노래인데 후렴구를 네이티브 아메리칸 스타일로 편곡하다 보니 정말로 그냥 전통 음악처럼 들리는 게 치명타. 이런 유형의 음악엔 후렴구..

치명적으로 변한 레드벨벳 조이 생일 맞이 직찍들

레드벨벳의 멤버라는 것만 알고 누군지 확실히 모르던 레드벨벳 조이를 처음 제대로 인식한 건 활동 당시.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에 비교적 작은 다른 멤버들을 훌쩍 뛰어넘는 장신. 에프엑스 설리의 뒤를 잇는 자이언트 베이비의 탄생인가 싶었는데, 설리와는 다르게 그로부터 딱 1년 뒤 자이언트 베이비에서 '베이비'를 쏙 빼게 하는 치명적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이후의 조이는 아시는 바와 같이 쾌활하게 본인을 '섹시 다이너마이트'라 소개하는 으른. 이후 레드벨벳 조이는 '연말 조이'라는 별명을 얻어냈을 정도로 연말 무대의 활약이 대단했고, 여러 예능으로 자신을 어필하더니 이제 말갛기만 하던 아기 조이는 보이질 않는다. 여성의 변화는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아래로 레드벨벳 조이의 생일 맞이 직찍 모음. 최근 사소한..

아이즈원 안유진 생일을 맞이해 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 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유진이 제일 걱정되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니던 안유진은 내내 있었던 황당하고 억지스런 악플 세례 때문에 팬들이 걱정하자 "우리 멘탈 튼튼해요. 걱정 마세요." 라고 안심시킨 바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튼튼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방영 당시부터 작년 여름까지 아이즈원이 당해야 했던 악플들은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인간 쓰레기 같은 글들이 향연이었다. 결국 안유진은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에서 카메라 눈치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연한 이야기. 사람에겐 누구나 한계치가 있는 법이다. 설상가상으로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으로부터 약 1개월 반 정도 흐르고 조작 사건이 터졌다. 올해 2월,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을 때 난 안유진이 아무리 밝게..

아이즈원 장원영 생일 맞이 예쁜 사진들

2018년 의 마지막회가 있었던 날, 그러니까 31일. 아이즈원 장원영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데뷔에 성공한 장원영은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단상에 올랐다. 지금에 와선 되새기기 버거운 날이 됐지만, 적어도 2018년의 그날은 장원영의 날이었다. 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내가 제일 걱정했던 건 장원영이었다. 장원영이 받아야 했던 악플 중엔 지독한 성희롱도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아닌 내가 봐도 멘탈이 나가버릴 것 같은 최악의 성희롱들이 쏟아져나왔는데, 본인은 어땠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당시 장원영은 중3. 비슷한 나이대에 데뷔한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막내였던 중학생 멤버에게 악플과 성희롱을 쏟아내는 경우는 시리즈 데뷔 그룹뿐이다. 절제라는 걸 모르는 정신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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