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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46 70

여전히 인형 같은 사이토 아스카, VoCE 12월호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 양대 산맥이 졸업한 이후 노기자카46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 사실, 2019년부터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확 식어버린 터라 지금 어떤 식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이따금씩 화보 사진 같은 건 올리곤 했는데, 그마저도 사라진 지 수개월이 지났다. 그래서 지금 사이토 아스카의 정보가 전혀 없다. 일단 다행히 인형 같은 비주얼엔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의 VoCE 12월호 분량. 참고로 사이토 아스카는 미얀마 혼혈이다. 방송 기념으로 미얀마에 찾아간 적도 있는데, 그래서 최근 미얀마 군부 독재가 시작되었을 때 사이토 아스카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

일본 연예인 2021.10.28

미얀마 혼혈 사이토 아스카, 영점프 24호 그라비아

아마 팬이 아니면 모를 것 같은데, 사이토 아스카 역시 혼혈이다. 어머니가 미얀마인으로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할 때만 하더라도 일본어가 조금 어색한 편이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사이토 아스카 혼자 미얀마 여행을 다녀오는 코너가 '노기자카 공사중'에 방영된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괜히 사이토 아스카가 떠오르더라. 그녀 본인은 몰라도 어머니는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서. 만약 사이토 아스카가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꽤 피곤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 정부도 미얀마 사태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다가 최근에서야 국제 사회의 분노를 사서 강경하게 나서는 등 '독재 저항'이라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지만, 일본 국민은 더한 편이다. 다들 마치 일본 사..

일본 연예인 2021.05.23

노기자카46 츠츠이 아야메, 가능성이 큰 녀석이 나타났다

언제나처럼 비주얼론 손색이 없는 신입 멤버가 들어오고 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고 산지 수년. 아키모토 야스시의 절망적인 인간성에 실망해서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조차 챙겨보지 않는 마당인데, 아키모토 야스시가 전부 프로듀싱하는 노기자카46는 말할 것도 없지 않겠나. 그래서 츠츠이 아야메(筒井あやめ)라는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다. 그리고 아주 많이 놀랐다. 이런 아이가 신입으로 들어왔다고? 알고 보니 데뷔 당시의 츠츠이 아야메는 얼굴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였다는 모양. 그래서 귀엽기는 하지만 딱히 확 눈에 띄는 건 아니었다던가. 지금은 얼굴이 자리잡고 메이크업도 굉장히 대담해져서 예전보다 훨씬 눈에 띄는 모양이다. 그룹 안에 숨은 인재가 여전히 있긴 했던 모양이다. 아래로 츠츠이..

일본 연예인 2021.03.10

얼굴에 깃든 퇴폐미, 노기자카46 야마시타 미즈키 CanCam 3월호

처음 이코마 리나의 소개로 노기자카46 3기생이 처음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던 순간, 야마시타 미즈키(山下美月)를 보고 퇴폐미를 느꼈다. 그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을 뽐냈고, 그 스타일이 노기자카46의 컨셉과 상당히 동떨어져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니나 다를까. 야마시타 미즈키는 활동을 거듭할 수록 외모에서 풍기는 퇴폐미를 잘 살려서 활동했다. 니시노 나나세에 이어 2대 '전영소녀'를 연기했을 때, 야마시타 미즈키의 전영소녀는 니시노 나나세의 그것과 달리 대단히 섹시하고 섬뜩한 캐릭터로 등장한 바가 있다. 그런 야마시타 미즈키의 매력은 패션 잡지에서도 변함이 없다. 확실히 노기자카46에선 독보적인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아래로 캔캠 3월호의 야마시타 미즈키.

일본 연예인 2021.01.29

계속해서 대담해지는 사이토 아스카, 영매거진 2021년 2, 3호

요새 계속해서 사람의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의 과감한 시도. 시라이시 마이를 떠올리면 이 정도 시도가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시라이시 마이가 데뷔 때부터 어른스러움을 뽐낸 반면 사이토 아스카는 여전히 앳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사이토 아스카가 데뷔했던 미성년자 시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더욱 복잡할 것이다. 이래 봬도 98년생.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동갑이다. 최근 노기자카46의 다른 대들보 중 하나였던 2기 호리 미오나가 졸업을 발표했다. 이제 정말 사이토 아스카의 어깨가 무거워졌는데, 문제는 사이토 아스카가 1기생이라는 사실. 함께 데뷔하거나 긴 시간을 함께한 동료들이 하나씩 떠나고 있는 상황에 사이토 아스카가 느끼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일지 감도 안 잡힌다. 언제 졸업할지..

일본 연예인 2020.12.09

어른과 아이의 경계,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 FRIDAY 12월 4일자

동안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지만, 한국에서 장나라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동안이 할 수 있는 게 노안보다 많다는 건 분명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98년생이라 (한국 기준에서) 이제 20대 중반에 접어듬에도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 사이토 아스카(齋藤飛鳥, 노기자카46)의 포지션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문제는 팬의 입장. 사이토 아스카가 비키니라도 입으면 들게 되는 묘한 죄책감은 '차라리 벗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 그냥 사진집 같은 건 찍지 말고 저 비주얼 바탕으로 배우 활동이나 계속하면 좋겠다.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의 프라이데이 12월 4일자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11.23

옆선마저도 사랑스런 사이토 아스카, men's non-no월호

이제 노기자카46의 얼마 남지 않은 얼굴 마담 중 하나인 사이토 아스카가 어김없이 멘즈 논노에 등장했다. 놀랍게도 이번에는 멘즈 논노가 괜찮은 스타일링을 꾸며줬다. 그래서 사이토 아스카의 비주얼이 종이 찢고 나오는 수준. 보호본능 자극하는 저 비주얼에 다소 창백한 느낌의 보정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눈호강이다. 그나저나 벌써 12월 잡지가 나오는 중이다. SF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던 2020년도 이제 2개월 남았다. 시간 한 번 오지게 빨리 긴다. 2039년엔 AI가 세계를 지배할 거라던데 이건 보고 죽고 싶다.

일본 연예인 2020.11.11

예쁨 작렬하는 사이토 아스카, 빅코믹 스피리츠 45호

이제 말뿐이 아니라 진짜로 노기자카46를 이끌고 가야 하는 실질적 리더가 되어버린 사이토 아스카 齋藤飛鳥. 사실, 이건 본인이 잘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운과 푸쉬가 따라줘야 하는 건데, 언제나 아키모토 야스시의 드라마, 영화 쪽 푸쉬는 양은 많아도 질이 좋지 않다. 그렇게 보는 눈이 없어 낭비되는 힘도 대부분 졸업한 니시노 나나세 쪽으로 쏠리는 것 같고, 이제 시라이시 마이에게도 쏠릴 예정. 그래서 사이토 아스카가 과연 그룹을 끌고 갈 수 있을 만큼의 푸쉬를 받을 수 있을지 모호한 상황. 솔직히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품을 보는 눈만 있었더라도 48 그룹이 저렇게 힘들어지는 일도 없었을 거다. 몇 번 물고 온 대형 푸쉬도 죄다 맹탕이었다. 부디 사카미치와 사이토 아스카에게 보는 눈을 높여서 푸쉬 넣어주길...

일본 연예인 2020.10.20

역대 사이토 아스카 그라비아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결과물

비키니나 속옷을 입은 그라비아조차 아닌데 사이토 아스카가 사진집을 뛰어넘는 수위의 그라비아를 찍었다. 혹시나 사이토 아스카의 팬들이 상처 받을 댓글을 보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올릴까 말까 고민하게 했던 수위다. 사이토 아스카가 이런 '시선'의 카메라와 마주한 적이 없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느껴진다. 이제 한국 기준으론 20대 중반이 된 만큼 성숙함을 강조하고자 한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카메라 시선과 보정 방식은 전형적인 일본의 로리 컨셉 그라비아기 때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사이토 아스카 본인 혹은 회사 측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의도해서 이 화보에 컨펌을 내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노기자카46에도 나름대로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는 게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

일본 연예인 2020.10.15

눈 부신 미소의 시라이시 마이 steady 11월호

노기자카46를 졸업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라이시 마이 白石麻衣. 일단 그 행보의 첫 발은 유튜브였고, 어마어마하게 성공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1개월도 안 되어서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동시에 인증하는 영상을 찍은 데다 영상들 모두가 백만 단위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니. 역시 일본 원탑 걸그룹의 핵심 멤버 다운 광경이랄까. 시라이시 마이 본인의 비주얼도 다시 꽃피고 있다. 칼단발 시절엔 얼굴의 단점만 부각되어서 안티들이 기뻐서 날뛰었는데, 중단발이 되니까 그런 반응도 다시 잦아들었다. 이번 화보에는 중단발에 더해서 시라이시 마이 특유의 화사한 웃음까지 더해져 눈이 부시다. 역시 그녀에겐 미소가 가장 잘 어울린다. 아래로 시라이시 마이가 표지를 장식한 steady 11월호다.

일본 연예인 2020.10.13

우메자와 미나미 영화 홍보 겸 그라비아

노기자카46의 우메자와 미나미梅澤美波 , 사이토 아스카, 야마시타 미즈키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가 공개된 모양이다. 코믹스 원작에 올해 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는데 정작 한국엔 정보가 하나도 보이질 않아서 조금 당황. 있는 정보라고 해봐야 전부 노기자카46 멤버들이 출연하면서 파생된 것들이 대부분. 그래서 원작 만화에 대해 할 말은 없다. 어쨌든 그렇게 에 출연하는 우메자와 미나미가 빅코믹 스피리츠 44호의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했다. 우메자와 미나미 다음으론 사이토 아스카가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일본 연예인 2020.10.06

시라이시 마이, 일본에 나타난 괴물 유튜버 with 11월호

연예인의 유튜브 개설이야 이젠 딱히 놀랄 것도 아니지만, 시라이시 마이의 경우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이라 많이 놀랐고, 그 추이에는 더 놀랐다. 개설 후 첫 영상이 현재 500만 조회수를 넘긴 상태다. 인증 영상을 제외하면 모든 영상이 100만을 넘은 데다 1개월 만에 구독자 109만 명이 되었다. 일반인은 둘째치고 연예인들 중에서도 특급 중의 특급이다. 실버 버튼(10만 명) 골드 버튼(100만 명)을 동시에 인증하는 영상은 많은 유튜버를 절망케 하고 있다. 시라이시 마이의 유튜브 컨텐츠는 일본의 15분 편성 심야 방송 스타일이다. 광고 제외하면 10분이 안 되는 작은 예능 느낌. 덕분에 약간 올드하단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본 예능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영상일 것..

일본 연예인 2020.09.30

우메자와 미나미 사진집 선행샷, 전통을 따라갈까

노기자카46 3기생의 사집은 1, 2기생에 비하면 비교적 얌전한 편이긴 해도 역시 꽤 수위가 있는 편이다. 야마시타 미즈키는 고양이브라(...)로 무장했고, 요다 유우키는 무기를 장착했다. 그래서 모델 푸쉬 라인의 최전선 주자인 우메자와 미나미의 사진집 수위가 어떨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일단 선행샷만 보아선 아주 예쁜 방식으로 몸선을 드러낸 듯하다. 이렇게 이마를 전부 까니까 전소민도 떠오르고, 새삼 우메자와 미나미의 몸매 비율이 장난 아니란 생각도 들고. 딱 적절한 수준. 물론, 이렇게 선행샷은 얌전해도 사진집 본편엔 적나라한 사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래로 우메자와 미나미의 강력한 신체 비율이 돋보이는 프라이데이 10월 2일자 사진집 선행샷이다. 모델 푸쉬가 안 들어가는 게 이상한 어깨각이..

일본 연예인 2020.09.24

머리를 많이 기른 니시노 나나세 non-no 11월호

꽤 오랜 기간 단발을 유지하던 니시노 나나세가 다시 장발로 돌아가는 중이다. 중단발이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장발도 싫지 않다. 따라서 곧 포근한 장발에 푹신 안겨 있는 니시노 나나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동물계의 끝판왕! 그간 장발이 되었다는 걸 몰랐던 이유는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식어가고 있어서인 듯. 애초에 소녀시대 이후 덕질할 대상을 찾다가 노기자카46를 발견했고, 그게 일본 연예계에 대한 관심을 키워준 건데, 이제 그것도 한계가 온 셈이다. 게다가 되새겨보면 그냥 멤버들 중에 예쁜 멤버가 있어서 관심을 뒀다 수준이지 덕질을 한 건 아니었던 듯도 하다. 모닝구무스메 - 소녀시대 이후 길고 긴 덕질 공백기에 허함을 달래려고 '예쁨'에 얽매였던 건 아닐는지. 아래로 니시노..

일본 연예인 2020.09.23

여리여리함을 극한까지 보여주는 사이토 아스카

시라이시 마이가 졸업하면 이제 노기자카46의 얼굴이라 할 법한 멤버는 사이토 아스카와 호리 미오나가 남는다. 임무가 막중해진 셈. 그런 의미에서 그녀도 조금 더 얼굴을 열심히 알릴 필요가 있다. 사이토 아스카가 빠른 시일 내에 졸업을 결심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아직 98년생인 그녀에게 조금 더 푸쉬를 돌려주면 어떨까. 푸쉬 욕심이 없어 보이는 사이토 아스카지만, 그래도 노기자카46의 얼굴이 되는 걸 마다할 것 같진 않다. 그룹에 애정이 정말 많은 아이라. 아이즈원이 노기자카46를 뒤로 세우고 무대를 펼쳤던 당시 사이토 아스카가 굉장히 불쾌해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아래로 사이토 아스카가 표지, 권두를 장식한 소년 매거진 39호 그라비아. 여리여리함의 극한을 보여준다.

일본 연예인 2020.08.29

똑단발로 성숙함을 강조해본 요다 유우키 MAQUIA 10월호

확실히 긴머리였을 때보단 지금의 똑단발이 요다 유우키의 앳됨을 감추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그래봤자 중학생처럼 보이던 아이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상 언제까지고 마냥 어려보일 수 없는 처지기 때문에 긍정적 신호라고 할 만하다. 노기자카46에 평생을 바칠 거라면 오히려 동안인 게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연기를 지향하는 이상 요다 유우키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어쨌든 그래도 조금이나마 어른스러워진 요다 유우키를 만나보자. 마키아 10월호 요다 유우키 분량이다. 그나저나 이토요 마리에랑 자매로 나오면 딱 좋겠다 싶을 만큼 닮았다.

일본 연예인 2020.08.28

시라이시 마이 비테키 10월호, 마이얀 유튜브 개설

노기자카46의 대들보로 오랜 기간 활동해오다 이제 졸업하는 시라이시 마이. 머리를 단발로 자른 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쨌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원스텝이라 응원해주고 싶다. 시라이시 마이의 헤어가 이 잡지처럼만 볼륨감 있게 나오면 참 좋을 텐데, 그러지 않다 보니 여러모로 아쉽. 시라이시 마이는 졸업을 앞두고 유튜브를 개설했다. 기세가 어마어마하다. 시라이시 마이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임과 동시에 일본의 인구수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개설하고 일주일, 영상은 기껏 해봐야 두 개가 전부인데 구독자수가 80만 명이다. 첫 번째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219만을 넘는 괴력을 발휘했다. 중국이 유튜브를 안 하는 이상, 유튜브 노다지 땅은 일본이란 생각이다. 아래로 시라..

일본 연예인 2020.08.26

노기자카46의 비주얼 신성, 카나가와 사야 Ray 10월호

48그룹이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원탑 걸그룹으로 등극한 노기자카46. 다른 부분을 다 포기하더라도 '비주얼' 만큼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한 노기자카46의 컨셉에 어울리게도 신입들은 항상 '즉시 전력감' 소리 들을 만큼의 비주얼을 자랑하는데, 4기 멤버인 카나가와 사야 역시 그런 한 사례다. 그냥 보는 순간 '아, 얘는 조만간 비주얼이 꽃피우겠구나'란 생각을 하게 하는 카나가와 사야. 치아 교정만 거치면 한국에서도 먹힐 인상이다. 아래로 그런 카나가와 사야의 Ray 10월호 패션 화보. 항상 모델 노선을 걷는 노기자카46 답게 빠르게도 Ray에 합류한 것 같다. 164cm라는 키를 생각해볼 때 일본 기준으론 확실한 모델 인력이다. 일본의 잡지 패션모델들은 키에 그리 얽매이지 않는다. (173cm를..

일본 연예인 2020.08.25

AERA 37호에서 단발 보여준 시라이시 마이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시라이시 마이가 단발로 나타났을 때 탄식했다. 풀뱅에 웨이브를 살짝 넣은 헤어로 바꾸길 바랐는데, 뱅헤어가 되기는커녕 단발로 싹뚝 잘랐더라. 시라이시 마이는 얼굴이 좌우로 넓은 편이라 단발이 썩 어울리지 않는다. 극한 비주얼이라는 시라이시 마이의 몇 되지도 않은 단점만 꼭 집어서 부각하는 최악의 스타일링을 거듭하니 과거 팬이었던 내겐 꽤나 타격이 온다. 아래로 시라이시 마이의 AERA 37호 표지, 권내 화보와 인터뷰. 그래도 이런 화보에선 괜찮은 편이다.

일본 연예인 2020.08.18

앳됨도 몸매도 감춰지지 않는 요다 유우키

요다 유우키의 저 말도 안 되는 앳됨을 보고 '어떻게 요다 유우키를 보고 몸매가 떠오르느냐'고 화낼 수 있는데, 그건 사진집을 안 봐서 그렇다고 확신한다. 요다 유우키의 지난 사진집은 일본 안에서 성희롱성 논란이 줄을 이었을 만큼 파격적이었는데, 심한 노출이 없는 사진집이 그렇게 논란이 된 건 그 만큼 요다 유우키의 몸매가 상상초월이었기 때문이다. 이후로 그라비아가 나올 때마다 요다 유우키의 몸매를 자꾸 보게 되는 건 남자는 대체로 비슷하지 않을까. 딱히 노출이 있는 그라비아도 아니고 얼굴은 저렇게 앳됨을 자랑하기에 죄책감에 사로잡히도록 하는 요다 유우키의 영점프 31호 권두 그라비아다.

일본 연예인 2020.07.08

호리 미오나, 으른인 척하는 애기

지난 주인지 그 이전인지 모를 플레이보이에 호리 미오나의 사진집 선행샷이 실렸었는데, 크롭해놓고 이제야 올린다. 사실,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관심 두고 있는 중국 연예인 사진들이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우선순위가 뒤로 밀렸달까. 사실, 이건 일본의 비키니 그라비아를 올릴 수 없는 탓이 크다. 호리 미오나처럼 사진집이나 나와야 이렇게 올릴 수 있으니 까먹어버리는 것. 호리 미오나는 아직 앳되다. 생각해보면 강혜원, 안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혼자만 앳됨을 어필한 적이 있다. 호리 미오나는 96년생. 같은 나이의 케이팝 걸그룹 멤버는 조이, 예린, 오하영, 사나, 김세정, 청하, 제니, 승희, 조현, 진 등이 있다. 호리 미오나의 동안이 확 느껴진달까. 이건 굳이 케이팝 걸그룹까지 올 것도 없이 호리 미..

일본 연예인 2020.06.11

아이즈원 강혜원 패밀리, 호리 미오나 사진집 선행샷

아무도 모르게, 어느 새인가 누군가와 친해져 있는 아이즈원 강혜원. 그런 강혜원 패밀리(!) 안엔 노기자카46의 대들보인 호리 미오나도 있다. 호리 미오나와 강혜원이 친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강혜원을 두고 미인만 골라서 사냥(?)한다는 평판이 생겨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쨌든 호리 미오나는 나름 강혜원 패밀리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도 매우 친하다고 한다. 참고로 최근 강혜원과의 에피소드가 화제인 연예인은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김도연. 호리 미오나는 노기자카46의 2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그룹의 대들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력 멤버들이 연달아 졸업하는 지금 시점에선 그 위치가 더욱 중요해질 예정. 다만, 호리 미오나 역시 2기생으로 아주 오랜 기간 노기자카46에 재적해있어서 언제 졸업..

일본 연예인 2020.06.06

이젠 핫바디가 티가 나는 요다 유우키 그라비아

지난 사진집에서 엄청난 몸매를 자랑하며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요다 유우키가 이번엔 그라비아로 돌아왔다. 그 충격적이었던 몸매는 이젠 옷을 제대로(?) 차려 입어도 티가 난다. 대체 첫 번째 사진집과 두 번째 사진집 사이에 요다 유우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어쨌든 앞으로 요다 유우키의 사진집은 나올 때마다 불티 나게 팔릴 것으로 보인다. 그게 마냥 좋은 일이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단 말 밖에 안 나오지만, 어쨌든 돈 버는 건 좋은 거니까. 아래로 영매거진 26호의 요다 유우키 그라비아.

일본 연예인 2020.06.02

논노 전속 모델으로 첫 등장, 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

니시노 나나세에 이어서 노기자카46에서 두 번째로 논노 전속 모델이 나왔다. 4기생 센터라 불리는 엔도 사쿠라. TGC에서 사기적인 비율로 당당하게 런웨이를 걷던 그 엔도 사쿠라 맞다. 얼굴이 충격적일 만큼 작은 덕에 비율 만큼은 니시노 나나세와 비견할 만하다. 물론, 엔도 사쿠라의 비주얼은 니시노 나나세와 성격이 다르다. 대단히 청초한 이미지. 본래 까무잡잡했는데, 피부에 신경 쓰면서 원래 색을 찾아가고 있더라. 아래로 논노 7, 8월호에 전속 모델로서 첫등장한 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 청량감이 느껴진다.

일본 연예인 2020.05.30

사이토 아스카와 야밤에 놀이공원, 호텔 데이트

노기자카46의 버팀목이 되어 후배들을 지탱해주고 있는 사이토 아스카가 그라비아를 찍었다. 어째서인지 야밤에 놀이기구를 타고 호텔에 들르는 설정. 낮에 놀이기구 타는 사진은 시간이 없어서 못 찍은 걸까? 너무 부자연스럽다. 사진 퀄리티도 별로고. 반면 호텔과 사이토 아스카는 잘 어울린다. 사이토 아스카 역시 깔끔한 인상 덕분에 (실제와 별개로) 고급진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데, 이 그라비아에선 그 특징이 잘 드러난 것 같다. 특히 창가에 앉아있는 사진은 기가 막히게 예쁘다. 아래로 소년 매거진 25호의 사이토 아스카.

일본 연예인 2020.05.28

화사한 중단발의 호리 미오나 FRIDAY 5월 29일자

시라이시 마이와 니시노 나나세라는 양대산맥이 모두 졸업하게 된 시점에서 호리 미오나는 분명히 노기자카46의 대들보 중 하나다. 그녀가 어떤 식으로 노기자카46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많은데, 이번에 사진집을 발간하면서 그 방향성을 살짝 엿볼 수 있게 되었다. 호리 미오나의 이번 사진집 선행샷과 과거 사이토 아스카의 사진집을 살펴보면 대충 감이 온다. 노출은 가능하면 적게, 다양한 뷰티 패션을 소화해내며 스타일리쉬하게. 정작 그 직속 후배인 요다 유우키는 엄청난 거유로 변신해서 몸매를 뽐내긴 했지만, 잘 되새겨보면 요다 유우키 역시 노출이 심한 건 아니었다. 평범한 비키니조차 야하게 느껴졌을 뿐이지. 아래로 호리 미오나의 새로운 사진집 선행샷. 참 예쁘다. 아이즈원의 팬이라면 강혜원, 안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연예인 2020.05.20

노기자카46의 과감함은 시라이시 마이 담당

일종의 선구자라고 해도 되겠다. 점차 노출 일변도로 변해가던 일본 여자 아이돌 사진집 러쉬에서 '노출을 해도 저렴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최초로 만들어낸 게 시라이시 마이고, 이후 사카미치의 사진집은 그 퀄리티와 별개로 모두 크게 성공했다. 시라이시 마이가 편견을 깨고 기반이 되어준 덕이라 생각한다. 사실, 시라이시 마이의 과감함은 노출을 하지 않는 만화잡지, 주간지의 그라비아에서도 유명했는데, 아래 사진의 의상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영점프 22, 23호 통합본 표지, 권두 그라비아에 시라이시 마이가 등장했다. 지금이야 사카미치에서 이 정도 의상, 노출은 당연히 가능하지만, 시라이시 마이 시도하기 전에는 몹시 드물었다고 장담할 수 있다. 또한, 패션 모델 업계 진출에 시라이시 마이가 확실하게 선구..

일본 연예인 2020.05.05

화사한 봄의 여신 사이토 아스카 빅코믹 스피리츠 22,23호

이렇게 '봄이 왔다!'라고 외치는 듯한 화보는 참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빅코믹 스피리츠 22, 23호의 사이토 아스카는 그야말로 봄 그 자체를 상징하듯 화사하게 빛났다. 한참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노기자카46의 비주얼 핵심 다운 퍼포먼스다. 초중딩 시절의 사이토 아스카를 기억하는 입장에선 훌쩍 자라 성인이 된 그녀의 모습이 그저 신기하기만 할 뿐. 코로나19 사태로 이래저래 심각한 문제에 처한 일본이라서 노기자카46 역시 꽤 타격을 입고 있는 모양이다. 아키모토 야스시 사단에선 유래가 없을 만큼 콘서트 동원력이 뛰어난 노기자카46인데, 코로나19로 콘서트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시라이시 마이의 졸업 콘서트도 언제 열릴지 알 수 없는 상황. 사이토 아스카의 활동 영역에서 알 수 있는 것처..

일본 연예인 2020.05.02

빅코믹 스피리츠 20호, 역시 요염한 야마시타 미즈키

청초하고 고급스러운 '고급사립여자고등학교' 컨셉인 노기자카46에서 야마시타 미즈키는 튄다. 굉장히 요염한 눈빛을 지니고 있기 때문. 니시노 나나세의 와 야마시타 미즈키의 가 완전히 다른 컨셉이었던 이유를 저 분위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로 빅코믹 스피리츠 20호의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한 야마시타 미즈키. 역시 요염한 눈빛이다. 최근 노기자카46의 문제 있는 팬들이 자꾸 야마시타 미즈키로 아이즈원 팬들을 자극하던데, 부디 그만두길 바란다. 진짜 노기자카46의 팬임이 밝혀지자 아이즈원 팬들이 야마시타 미즈키의 런웨이와 아이즈원 멤버들의 런웨이를 비교하며 심하게 공격한 바 있다. 아이즈원 팬들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웬만해선 싸우려들지 않는 대신 한 번 싸우기 시작하면 굉장히 무섭다. 생각해보..

일본 연예인 2020.04.21

사이토 아스카, 멘즈논노의 실험 대상이 되다

언제나 심플하고 매칭이 좋은 패션으로 사이토 아스카를 꾸며주던 멘즈논노가 작년부터 폭주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명백하게 사이토 아스카를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어떻게 매월 이렇게 이상하게 스타일링하는 건지. 딱히 실험, 개성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기보다 안 그랬던 잡지가 이러니까 당혹스럽달까. 사이토 아스카가 노기자카46의 인기 멤버로 자리잡은 것도 벌써 몇년이 흐른 건지 모르겠다. 2기와 함께 언더로 밀려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시간 오지게 잘 간다. 그리고 참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일본 연예인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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