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시라이시 마이, 일본에 나타난 괴물 유튜버 with 11월호

즈라더 2020. 9. 30. 06:00

 연예인의 유튜브 개설이야 이젠 딱히 놀랄 것도 아니지만, 시라이시 마이의 경우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이라 많이 놀랐고, 그 추이에는 더 놀랐다. 개설 후 첫 영상이 현재 500만 조회수를 넘긴 상태다. 인증 영상을 제외하면 모든 영상이 100만을 넘은 데다 1개월 만에 구독자 109만 명이 되었다. 일반인은 둘째치고 연예인들 중에서도 특급 중의 특급이다. 실버 버튼(10만 명) 골드 버튼(100만 명)을 동시에 인증하는 영상은 많은 유튜버를 절망케 하고 있다. 

 

 시라이시 마이의 유튜브 컨텐츠는 일본의 15분 편성 심야 방송 스타일이다. 광고 제외하면 10분이 안 되는 작은 예능 느낌. 덕분에 약간 올드하단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본 예능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영상일 것이다. 시라이시가 쿠로이시로 자주 바뀌어서 꽤 재미있다.

 

 아래로 시라이시 마이의 with 11월호 표지 및 권내 패션 화보. 머리를 많이 길러서 이젠 중단발 정도 되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