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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인 71

숨37도 광고 촬영 현장의 엄청나게 말라버린 수지

다이어트를 했는지 아니면 그냥 체질이 변했는지 몰라도, 수지가 엄청 말랐다는 건 분명하게 깨닫고 있었지만, 그게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숨37도 광고에서 나름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덕에 확인했다. 한참 살이 안 빠져서 고생하던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수지의 지금 모습에 깜짝 놀랄 수도 있을 정도로 살이 빠져 있다. 한편, 수지는 라는 인생작을 만나서 연기의 터닝 포인트를 찍는데 성공했다. 그간 일부 극성팬들이 수지를 두고 엄청난 거물 혹은 연기파 배우라도 되는 것처럼 영업을 하다가 조롱만 잔뜩 듣게 하곤 했었는데, 이후로는 '연기력은 꽤 괜찮더라..'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겨우 그 정도 평가냐고 물을 수 있지만, 다수의 사이트에 번져 있던 수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이..

한국 연예인 2023.04.25

미쓰에이 수지, 레전드 소리 들은 게스 화보 고화질

설현을 김설현이라고 적기로 결정한 것처럼 수지도 배수지라고 적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배수지'는 배수로와 연결되는 공간과 같은 네이밍이다. 그제야 수지가 왜 미쓰에이가 해체되고 솔로 활동을 진작에 시작했음에도 풀네임을 쓰지 않았는지 알 것 같았다. 왠지 학창 시절에 놀림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며칠 전 공개된 수지의 게스 화보는 아주 난리였다. 수지가 최근 를 찍으면서 바꾼 스타일링을 제대로 드러낸 첫 번째 화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돌 시절 수지가 떠오른다는 얘기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더 예뻐졌다는 얘기까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짙은 검은색과 풀뱅, 히메컷은 마치 원래부터 수지 고유의 헤어라도 되는 것처럼 잘 어울린다. 는 은퇴한 아이돌과 쉐어 ..

한국 연예인 2023.02.19

이제 배우라 불러야 하는 김설현의 Y 매거진 고화질 화보

'김설현'이라고 풀네임을 부르는 게 굉장히 어색하긴 하지만,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완전히 배우로 전업한 상태이므로 설현을 예전처럼 설현이라 부르면 왠지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설현을 김설현이라 부르기로 한다. 그 애깅이였던 김설현도 95년생으로 이제 27살이다. 시간 정말 오지게 빠르게 흐른다. 현재 김설현의 가 티빙이 공개되고 있고, 정말 예쁘게 나온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아하니 힐링 드라마인 것 같은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나 역시 완결이 되는 대로 감상해볼 예정이다. 아래로 김설현의 Y 매거진 고화질 화보. 보시다시피 고화질! 한국 잡지들도 이제 슬슬 정신을 차리려는 걸까. 언제까지나 인스타그램의 저화질에 맞춰서 살 수는 없지 않나. 슬슬 각성하자. 마지막 사진의 짙은 화..

한국 연예인 2022.12.09

소녀시대 윤아 지고트 화보 고화질, 컴백을 앞둔 티아라

아마 현재 서현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 중 제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소녀시대 윤아가 지고트 지면 화보를 찍었다. 저 우아한 자태에 그저 감탄만 나온다. 윤아는 내년에 영화 3편이 개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역시 예정되어 있어서 넷플릭스 힘을 좀 받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무래도 이건 넷플릭스가 아닌 티빙으로 가려는 모양. 요새 스튜디오 드래곤의 작품들이 계속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해버리거나 아이치이를 이용하고 있어서 기괴하다. 정신이 나갔나 보다. 설마 까지 아이치이로 가는 건 아니겠지? 디즈니 플러스, 애플 티비 플러스, HBO 맥스, 넷플릭스 등등 해외 배급을 해줄 회사는 많이 있다. 굳이 왜 아이치이 같은 중국 회사로 작품을 보내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한 편, 소녀시대가 컴백한..

한국 연예인 2021.11.13

한소희, 퇴폐적 마력의 조이그라이슨 지면 화보

에 이어 이 넷플릭스에서 대형 히트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의 딸'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한소희. 비련의 악역으로 맹활약하던 때엔 생각조차 못했던 액션 배우의 가능성까지 보여줬으며 이득이 많은 2021년이라 할 수 있겠다. 비록 의 작품성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은 건 아니지만, 의 후광이든 뭐든 한소희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으니 그녀 본인으로선 매우 긍정적이다. 현재 한소희의 차기작으로 언급된 작품은 라는 뮤직 드라마라고 한다. 뮤지컬 드라마는 아니고 와 같은 스타일의 로맨스물이라는 듯. 생각해보면 한소희도 정말 작품의 유형이 다양하다. 데뷔하고 겨우 4년이 지났는데 SF, 치정, 사극, 액션, 스릴러 등등 전부 다 해봤다. 그런 마당에 이번엔 뮤직이라. 한소희가 탄탄대로를 걷는 건 장르를 가리지 않고 ..

한국 연예인 2021.11.09

배우 강민아, 차세대 비주얼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

2013년에 김태희의 아역으로 이름을 알렸던 강민아를 두고 '유망주'라는 단어를 쓰는 게 조금 어이없기는 하지만, 요새 한국 연예계는 단순히 예쁘기만 해선 바로 뜨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에 유망주 기간이 길다. 지금 20대 배우들 중 가장 핫하다는 배우들 대부분이 20대 후반인 것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 옛날처럼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부터 바로 주연급 배우로 자리잡기 어려운 시대다. 훌륭한 연기력을 지니지 못했다면 최소한 경력만큼은 쌓여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사생활 논란으로 미래가 순탄치 않게 된 서예지만 해도 그 매력과 연기력으로도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주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사실, 강민아는 근래 한국 여배우 중에선 드문 스타일이다. 선이 굵은 이목구비보..

한국 연예인 2021.11.02

노제 테마 카페에 방문한 스우파 노제

사실, 노제의 폭발적 인기는 길게 유지될 수 없다. 경연 방송으로 뜬 케이스인 데다 연예인이 아닌 댄서. 노제가 열심히 팬들을 위해서 떡밥을 만들어주고 있지만, 한계는 반드시 찾아온다. 노제의 인기는 사실상 무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고,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백댄서의 직캠에서 그 시크한 매력을 찾기란 쉽지 않다. 당연히 조회수도 하향세. 가수 본인보다 백댄서의 직캠이 더 많은 상황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할 소속사들이 있을 거라고 이전에 얘기한 바가 있는데, 벌써 나타나기 시작한 셈이다. 개인적으론 마음의 준비를 살짝 해두고 있다. 노제 역시 될 수 있는 한 지금을 한껏 즐기려는 모양이다. 자신을 테마로 한 카페에 나타나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떠났다. 댄서라는 직업의 현실 상 이렇게 팬들과 열..

한국 연예인 2021.10.14

노제와 김지향이 함께 있을 때의 묘한 시너지

스우파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스우파와 함께 이름이 빈번히 나오는 김지향. 이미 노제를 비롯한 스우파 댄서들과 친한 김지향이어서 스우파 댄서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거나 출퇴근 길에 찰싹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개인적으로 노제와 김지향의 극과 극의 매력이 참 재미있다. 노제가 꽤 발랄하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느낌이라면, 김지향은 날뛰는 아기 고양이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강아지 느낌. 노제보다 먼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안티들까지 잔뜩 생겨서 약간 고생했을 김지향이라 은근히 노제를 챙겨주는 분위기도 풍긴다. 언니 옆에 찰싹 붙어 있는 노제는 왜 저렇게 귀여운 건지. 나 저런 광경을 왠지 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 것 같은데. 아래로 노제의 최근 출퇴근길 직찍 사진들. 노제가 찰싹 ..

한국 연예인 2021.10.09

넷플릭스 '마이네임' 쇼케이스의 한소희 고화질

, 으로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했던 한소희가 이번엔 액션을 소화한다고 한다. 솔직히 조금 불안하다. 여성이 남녀노소 다 때려잡고 다니는 스타일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내가 여혐종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예쁘게 꾸민 여성이 앙상한 팔을 휘두르며 어색하게 액션을 소화하면 그저 콧웃음이 나올 뿐이다. 여성이 액션 연기를 하려면 론다 로우지처럼 진짜 파이터가 되진 않더라도 샤를리즈 테론처럼 액션에 익숙하기라도 해야 한다. 근육도 어느 정도 길러야 하지만, 그전에 액션에 정말로 익숙해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아무리 근육질 몸이 되어도 브리 라슨처럼 액션을 소화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배우는 몸 전체를 디지털 캐릭터로 덮어서 날렵하게 보정할 수밖에 없다. 일단,..

한국 연예인 2021.10.08

노제여보, 슈스가 된 노제의 퍼스트룩 화보 고화질

안 그래도 인기가 많았던 댄서였는데, 스우파를 통해 이제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노제가 퍼스트룩 화보를 찍었다. 포즈나 표정이나 꽤 그럴싸한데, 화보 촬영 경험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예쁜 백댄서로 유명해진 시점에 브랜드의 라인업 모델도 잠깐 한 적이 있다던가. 솔직히 저 정도로 예쁘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 지난주에 올라온 노제의 엠카 직캠은 120만 회를 넘었다. 음악중심 직캠도 50만을 넘었으니 얼마 안 있어서 100만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화제성과 유튜브 스밍을 해줄 막대한 숫자의 팬들을 자랑하는 가수들도 100만을 넘기 어렵다. 100만 넘은 몇 개 되지 않는 직캠들도 일주일이 아니라 몇 개월에 걸쳐서 찍는 일이 보통이다. 그리고 지금 추이를 보아 노제여보의 엠카 직캠은 최소 300만 각. ..

한국 연예인 2021.10.08

스우파 웨이비 노제 (NO:ZE) 직찍과 직캠,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다

안 지더라. 노제의 팬덤은 웬만한 연예인 팬덤과 분란이 나도 안 진다. 여기서 안 진다는 게 '버틴다'의 의미가 아니라 숫자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팬덤 규모가 웬만한 인기 걸그룹 하나와 맞먹는 수준이다. 걸그룹 멤버 한 사람의 팬덤과 맞먹는 게 아니라 걸그룹 하나의 팬덤이 노제의 팬덤과 비교해도 한참 부족한 정도다. 백댄서로 나온 무대를 편집해서 노제의 직캠을 만드는 것에 불만을 품은 어느 가수의 팬들이 저격을 해도 무시할 수 있다. '아, 그런 일이 있었어? 몰랐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사소한 일이 되어버린다. 팬덤의 규모가 작으면 사소한 저격 하나로도 굉장히 민감해지지만, 팬덤의 규모가 크면 여러 사람의 직접적인 저격조차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지금 노제의 팬덤이 그런 규모다. 바다에 ..

한국 연예인 2021.10.01

클라라 중국 근황, 굴곡이 다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

한국에서 이래저래 소규모(!) 논쟁을 만드는 바람에 낙인이 찍혀서 제대로 된 활동이 어려웠던(정확하게 말해 클라라는 소속사 분쟁으로 힘들어진 경우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를 협박하고 로비스트로 굴리려고 하다가 실패하자 소속사 분쟁으로 이끌고 갔던 것.) 클라라가 결국 중국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팬데믹 이후에 줄곧 한국에 머물며 중국 활동은 한국에서 촬영해 넘기는 식으로 이루어졌던 모양이고, 지금은 중국에 있다. 나도 얼마 전에 우연히 중국에서 격리 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알게된 것이다. 뭐, 클라라가 한 실수가 그렇게 지탄 받아야 했던 일인가하는 의문은 접어두고, 그녀가 중국에서 엄청 잘 나간다는 얘기에 대해 짧게 언급해본다. 전혀 그렇지 않다. 소규모 B영화를 제외하면 조연에 머무르고 있다. 저쪽에서도..

한국 연예인 2021.09.29

얼굴 천재 고윤정의 에스쁘아 고화질 광고 화보

이런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성공하는 게 정상인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고윤정이다. 그녀를 몰랐을 때도 얼굴 만큼은 인지하고 있었고, 내게 있어 그 얼굴이 으로 실체화(?)된 순간 '고윤정은 성공하는 얼굴이다'라고 확신을 했었다. 물론 1차적 성공 이후 쭈욱 인기를 누릴 수 있는지는 본인이 하기 나름. 빨리 차기작을 정해야 할 텐데 아직 소식이 없어서 아쉽다. 날고 기는 30대 배우들 덕분에 조연에만 머무르며 여배우 기근을 겪던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이 되어줄 배우들이 나타났다. 고윤정, 한소희, 최성희 등등. 그렇다고 30대 배우들이 일부러 자리를 비워줄 리는 없는 법. 앞으로 OTT 바람을 타고 더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이 배우들이 다 잘돼지. 아래로 고윤정..

한국 연예인 2021.09.16

아이유 웨이브 x 보그 화보 초고화질

아이유가 웨이브(wavve)의 광고를 맡는다는 소식에 조금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제 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하고 카카오TV라는 OTT를 본격적으로 키우려는 상황에서 타사 OTT인 웨이브의 광고를 찍는다고? 카카오TV의 광고를 찍는 게 아니라? 분명히 아이유는 카카오의 공주인데 말이다. 저쪽 세계의 생리는 언제나 미스테리다. 확실히 최근 웨이브가 HBO MAX와 계약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아이유와 계약할 때도 거금을 줬겠지만, 그래도 카카오 최고의 스타를 타사 OTT에 넘겨주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닌가. 이번 광고 화보를 보고도 살짝 갸우뚱했다. 아무리봐도 웨이브라는 OTT의 광고로 보이진 않으니까. 그래서 좀 더 알아보니 웨이브와 보그 코리아의 콜라보로 진행된 화보라고 한다. 그래서 고화질이 올..

한국 연예인 2021.09.16

'스우파'에 노제는 있는데 김지향이 없어서 당황

지금 가장 핫한 경연 방송이 뭘까? 공주님이 그토록 공을 들였다던 ? 놉. 누가 뭐래도 다. 매력 만점의 여성 전문 댄서들이 잔뜩 나와서 경연을 하는 방송. 스우파는 시청률을 까마득하게 넘는 화제성을 기록 중이며, 매력 넘치는 댄서들의 엄청난 실력에 다들 푹 빠졌다. 개인적으론 이 방송에 노제와 김지향이 당연히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노제는 나온 반면 김지향의 모습은 보이지 않더라. 두 사람은 댄서들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나조차 알고 있을 만큼 비주얼이 뛰어난 댄서로 유명했다. 그래서 보기 드문 여성 댄서를 다룬 방송이니 만큼 성공을 위해서 두 사람은 무조건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김지향이 보이질 않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방송을 보니 두 사람 못지 않게 매력적인 댄서들이 잔뜩 나와서 만족..

한국 연예인 2021.09.15

'새콤달콤' 채수빈 맥앤지나 광고 화보 고화질

채수빈이 한국 드라마 업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게 원투데이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정말 사랑스럽게 예쁘다. 동년배 주연 여배우들 중에서 이런 스타일이 또 없지 싶다. 살짝 드러나는 골반 문신은 묘한 갭을 만들어내서 채수빈의 이미지를 더욱 다채롭게 느껴지도록 한다. 채수빈이 서브 여주로 활약하다가 주연 배우로 완전히 발돋움한 게 그렇게 오래 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부의 세계' 이전의 한소희처럼 주연이 되기 전의 채수빈은 이미 '곧 대박을 터트릴 배우'로 취급을 받고 있었으므로 슬슬 활동 영역을 넓힐 필요가 있었는데, 딱 좋은 타이밍에 기회가 찾아와 활동 영역이 영화판으로 넓어졌다. 넷플릭스의 '새콤달콤'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영화 쪽에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증명한 것. 물론,..

한국 연예인 2021.08.24

전종서, 묘하게 살벌한 데이즈드 화보 고화질

가끔 레딧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여자 배우들이 그다지 예쁘지 않다면서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특히 전종서, 김다미 등이 언급되곤 하더라. 아름다움을 보는 기준이 아주 많이 달라서기도 하겠지만, 최근 한국의 여배우들이 태혜지나 한씨 여배우들 전성기처럼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진 않아서기도 할 거다. 사실, 이건 남자 배우들도 마찬가지인데, 장동건이나 주진모 같은 이목구비가 큼직한 배우들보다 무쌍과 깔끔함으로 무장한 남자 배우들이 더 인기를 누린다. 설경구가 50대가 되어서 전성기를 다시 맞이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지금의 설경구는 '멋짐'으로 통한다. 그런데 정작 한국 영화, 드라마 커뮤니티 쪽에선 한국의 멋진 남자 배우를 이상향으로 만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리..

한국 연예인 2021.08.11

'알고 있지만' 한소희 샬롯 틸버리 립스틱 광고 화보 고화질

부부의 세계 이후 필모그래피가 조금 걱정됐는데, 송강이라는 안정적인 흥행꾼과 함께 '알고 있지만'을 찍으면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중인 한소희. 알고 있지만의 시청률은 2% 이하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동시 방영하는 넷플릭스에서 순위가 매우 높은 편을 유지하고 있다. 사생활과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되겠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대단히 많은 한국인만큼 동시 방영 드라마를 단순 시청률로 판단하면 안 될 것이다(라기보다 안 된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안 되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겠지). 또한 알고 있지만은 송강과 한소희의 만남만으로 화제가 된 건지 이미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TV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래론 그렇게 핫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소희의 샬롯틸버리 광고 화보. 고화질이긴 한데 말끔한 사..

한국 연예인 2021.07.21

단발로 자르고 소녀가 된 전여빈, 마리끌레르 7월호 고화질

멜로가 체질에서 도도한 커리어 우먼을 기가 막히게 연기하며 시선을 확 끌었던 전여빈. 그녀는 낙원의 밤과 빈센조로 이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가 되었다.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되었다는 점과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히트했다는 (특히 빈센조는 넷플릭스 세계 드라마 순위 10위 안에 4개월이나 있었다.) 공통점이 있다. 즉, 전여빈은 넷플릭스의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여빈의 차기작은 당연하다는 듯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 인간수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진한새 작가의 차기작인데, SF 미스테리 스릴러라고 한다. 함께 나오는 배우는 나나, 이동휘 등이 있다. 아래로 최근 단발로 자르고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여빈의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 고화질. 개인적..

한국 연예인 2021.07.18

한예슬, 고혹적인 슈콤마보니 광고 화보 고화질

최근 이미지가 엉뚱하게 소모된 한예슬. 사실 대중의 입장에선 한예슬의 루머들이 진짜냐 아니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소송 내용이 전부 밝혀지면서 침대에 있던 그것(!)이 앰버 허드와 관련이 없는 것임이 드러났음에도 사람들은 '아닌 거 알지만 자꾸 앰버 허드하면 그게 떠오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사실이든 아니든 한예슬의 루머는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잊히지 않을 거라 본다. 그게 목적이라면 김용호는 성공했다. 언제나처럼. 요새 난 어설프고 어리숙한 가쉽에 낚여줄 생각이 없다.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는 AOA 괴롭힘 사건. AOA 민아가 설현을 타겟으로 삼은 이유가 너무 엉뚱해서 그간 설현이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더라. 설현을 무조건적으로 욕하던 사람들은 양심이 있다면..

한국 연예인 2021.07.13

고윤정 에스쁘아 지면 광고 초고화질, 믿고 보는 비주얼

고민시와 함께 스위트홈으로 초대박을 터트리고 넷플릭스 첫 작품부터 외국 팬덤을 만들어낸 고윤정. 최근엔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월드 차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는 로스쿨에서 미모를 자랑했다. 넷플릭스와 함께 빛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고윤정의 매력은 도도한 정면과 사랑스러운 측면. 정면의 냉함 가득한 비주얼이 측면에선 두툼한 입술과 볼살이 도드라져서 사랑스럽게 변한다. 이건 기대하지 않았던 매력이다. 그나저나 스위트홈이나 로스쿨이나 고윤정은 취급이 좋지 않은 역할을 맡아서 안타깝다. 차기작에선 꼭 좋은 역할을 맡길. 그녀의 차기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은 무빙. 다들 아시는 그 강풀 작가의 무빙이 맞다. 곧 한국에 상륙한다는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라고 한다. 500억이라..

한국 연예인 2021.06.17

남인장에서 보게 된 우월한 몸매의 클라라

중국의 남성 잡지 '남인장'에 클라라가 등장했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몸매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클라라가 요새 노출 경쟁에 진심인 중국으로 가서 화보를 찍었으니 뭔가 엄청난 게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도 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렇게 심한 노출은 없다. 그냥 중국 연예인 평균치. 클라라의 몸매도 동시에 중국 평균치로 다가간 모양. 원래부터 운동에 진심이었던 클라라니까 저렇게 말라버린 게 이상한 건 아니다. 그나저나 한국계 영국인이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긴 하다. 엉뚱한 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반쯤 매장당할 짓은 안 한 것 같은데 말이다. 아래로 남인장에 등장한 클라라 사진들. 중국 활동 이름은 克拉拉라고 한다.

한국 연예인 2021.06.14

한소희 럭키슈에뜨 2021 광고 화보 고화질

공백기가 꽤 길어지고 있음에도 한소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뭔가 입고 나왔다하면 관련 착장 정보가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퍼지고, 한소희의 미모를 찬양하는 글이 쏟아진다. 톱스타, 혹은 한류 스타나 가능하다던 대만, 홍콩의 패션잡지에 한소희가 얼굴을 내미는 건 분명히 외국에서도 반응이 온다는 얘기다. 주로 서브 여주를 맡아온 배우가 이렇게 한 방에 뜨기도 참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최근 빈센조의 곽동연이 한소희와 비슷한 루트를 밟을 것 같더라) 아래로 한소희의 럭키슈에뜨 2021 광고 화보 고화질. 다른 사진들도 있는데 고화질이 나올 때까지 존버하느라 퍼오지 않았다.

한국 연예인 2021.05.07

한소희의 도발적인 퇴폐미, 엘르 홍콩 화보

부부의 세계라는 인생작을 만나 주연급 배우로 뛰어오르고 조만간 넷플릭스에서 단독 주연 작품까지 공개하는 한소희.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한소희 주연작은 '마이네임'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서 경찰에 잠입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수업의 김진만 감독이 연출한다고 하니 인간수업처럼 충격적인 사회의 밑바닥을 그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소희는 Jtbc의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은 최근 핫한 송강. 이쪽은 웹툰 원작이기 때문에 웹툰을 본 사람들은 굉장히 잘 알지 않을까 싶다. 소개만 보면 단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꽤 다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역시 한소희에게 사연이 한가득한 역할이 주로 가는 모양이다. 아래로 그런 한소희의 엘르 홍콩..

한국 연예인 2021.04.01

김다미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마녀2]에 나올까?

마녀와 이태원 클라쓰 단 두 작품 만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김다미 배우.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는 이유로 혹평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기력으로 그 혹평을 걷어내더니 재차 대중의 뇌리에 김다미라는 이름을 새겨넣었다. 해외에서도 틀에 박히지 않은 아름다움이라면서 극찬을 얻고 팬이 잔뜩 생겼으므로 마녀를 보고 김다미를 응원하던 사람들의 생각은 틀리지 않은 게 되었다. 확실히 응원하는 재미가 있는 배우다. 한편, 김다미는 마녀2에도 캐스팅되었다. 새로운 캐스팅으로 신시아가 오디션을 통해 발탁. 얼굴을 보면 박훈정 감독도 은근히 소나무 취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본래 김다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기획으로 가다가 제작비 문제로 틀어졌다는 소문이 돌았었던 탓에 김다미가 특별출연 혹은..

한국 연예인 2021.03.30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비주얼 쩌는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개인적으로 나나, 이민기에 대한 호감이 있어서 오! 주인님이 어떤 작품일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관련 정보만 봐서는 도무지 감이 잘 안 온다. 원래부터 로맨틱 코미디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고, 관련 영상 속 나나가 예전의 그 청량감 있는 느낌이 아니라서. 최근 나나가 약간 흐릿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사진을 자주 찍는데, 티저 영상을 보니 연기도 비슷하게 하더라. 굿와이프, 꾼, 저스티스 당시의 청량감 있던 나나로 돌아와주면 좋겠다. 아래로 이민기와 나나의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한국 화보 치고는 비교적 고화질이니 크게 키워서 보시길.

한국 연예인 2021.03.16

감출 수 없는 퇴폐미, 로레알파리 한소희 고화질

부부의 세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그 순간. 한소희의 등장. 거의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씬과 맞먹는 충격. 수양대군이야 극을 지배하는 역할이고, 이정재라는 배우의 놀라운 연기가 한몫을 했지만, 한소희 등장씬은 그냥 비주얼 하나였기 때문에 충격이었다. 감독은 한소희를 캐스팅했을 때 '압도적으로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큰일 났다고 생각하길 바랐다던가. 정말로 그랬다. 출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한소희가 등장하는 순간, "아.. X대따.." 라고 생각했으니. 아래로 그런 한소희의 로레알파리 광고 화보 고화질.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마이 네임을 찍고 있다. 한소희 필모그래피 최초의 단독 주연이다. 또한 웹툰 원작의 알고있지만이 올해 중순에 JTBC에..

한국 연예인 2021.03.05

요새 '구미호뎐'으로 핫한 조보아 데이즈드 화보

조보아도 여러모로 흐름을 잘 타는 배우다. 로 화제를 모은 후 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화제성이 시들해질 때 즈음에 로 (흥행에 실패는 했어도) 화제성을 다시 끌어오고, 그간 말이 많았던 연기력 논란에서도 벗어났다. 그렇게 화제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그녀는 다시 드라마 업계에서 활동을 이어갔는데, 여기서 또 지지부진할 수 있는 타이밍에 으로 화제성을 단번에 끌어왔다. "조보아씨 이리 와봐유!"는 백종원이 조보아에게 선사한 최고의 유행어. 조보아의 이름을 몇번이고 부르면서 그녀의 인지도 상승에 아주 큰 역할을 해줬다. 그렇게 놀랍도록 화제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중심을 잘 잡던 그녀의 최신작이 이다. 은 그야말로 화제성 폭발. 시청률이 높은 편이 아님에도 이동욱, 김범, 조보아의 비주얼 파티에 방영 때마다 ..

한국 연예인 2020.12.04

영화와 드라마가 한 번에 공개되는 정수정, 퍼스트룩 10월호

이번에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에이치앤드(H&)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정수정이 퍼스트룩 10월호 화보를 찍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저 시크한 아름다움. 이 화보와 함께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아닌 정수정으로 새출발이다. 지금 정수정은 에서 임산부 역할, 로 군인 역할을 맡아서 영화와 드라마 동시에 출격할 예정이다. 양쪽 다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은 혼전임신을 해버린 대학생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는 와중에 자기 뱃속의 아버지가 행방불명되면서 생긴 각종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 영화고, 는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사건을 조사하는 수색대의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가 조금 당혹스러웠는데, 땀에 흠뻑 젖은 정수정과 대비되는 군장의 반짝거림 때문이다. 너무 새것을 썼다. 어쨌든 드물게 동시 출격을 예고하는 ..

한국 연예인 2020.10.13

제2의 전성기? 한예슬 VOGUE x 입생로랑

솔직히 한예슬의 인기가 어떤 경향을 띄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 김태희, 한가인과 함께 차세대 비주얼로 떠올라서 크게 성공한 그녀는 당시 계약과 달리 촉박한 스케줄에 불만을 품고 촬영을 보이콧하면서 최악의 비호감 배우로 찍혀버렸다. 이후에도 작품 활동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한예슬에 대한 악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 발 물러선다. 이전부터 얘기했던 건데, 한국의 영화, 드라마 촬영 환경은 생지옥이 따로 없고, 촬영 스케줄은 분명하게 100% 계약으로 예정된 것을 초과한다. 한예슬에게 있었을지 모를 다른 이유나 스탭, 배우들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행동임을 고려하더라도 그녀의 행동을 마냥 탓하고 싶지 않다. 지금 한예슬은 제2의 전성기로 보이는 시기를 맞이했다. 놀랍..

한국 연예인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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