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성공하는 게 정상인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고윤정이다. 그녀를 몰랐을 때도 얼굴 만큼은 인지하고 있었고, 내게 있어 그 얼굴이 <스위트홈>으로 실체화(?)된 순간 '고윤정은 성공하는 얼굴이다'라고 확신을 했었다. 물론 1차적 성공 이후 쭈욱 인기를 누릴 수 있는지는 본인이 하기 나름. 빨리 차기작을 정해야 할 텐데 아직 소식이 없어서 아쉽다.
날고 기는 30대 배우들 덕분에 조연에만 머무르며 여배우 기근을 겪던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이 되어줄 배우들이 나타났다. 고윤정, 한소희, 최성희 등등. 그렇다고 30대 배우들이 일부러 자리를 비워줄 리는 없는 법. 앞으로 OTT 바람을 타고 더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이 배우들이 다 잘돼지.
아래로 고윤정의 에스쁘아 광고 지면 화보. 고화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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