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어느 새인가 누군가와 친해져 있는 아이즈원 강혜원. 그런 강혜원 패밀리(!) 안엔 노기자카46의 대들보인 호리 미오나도 있다. 호리 미오나와 강혜원이 친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강혜원을 두고 미인만 골라서 사냥(?)한다는 평판이 생겨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쨌든 호리 미오나는 나름 강혜원 패밀리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도 매우 친하다고 한다. 참고로 최근 강혜원과의 에피소드가 화제인 연예인은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김도연.
호리 미오나는 노기자카46의 2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그룹의 대들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력 멤버들이 연달아 졸업하는 지금 시점에선 그 위치가 더욱 중요해질 예정. 다만, 호리 미오나 역시 2기생으로 아주 오랜 기간 노기자카46에 재적해있어서 언제 졸업 발표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코로나19 사태로 팬들 사이에 더욱 그런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는 모양. 뭐, 이거야 어디 일본 뿐이겠나. 한국 걸그룹들도 마찬가지다. 48그룹이나 사카미치 그룹 같은 일본식 아이돌은 악개팬 중심에 다인원 형식이라서 몇 명 빠지더라도 그룹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한국 걸그룹은 하나만 빠져도 해체 위기에 처한다.
아래로 FLASH 6월 9일자에 실린 호리 미오나의 사진집 선행샷들이다. 이미 5월 27일에 사진집이 발간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