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선배 이번 시즌에도 멋쁨 제대로 터지심. 고급진 턱선부터 한이 느껴지는 눈빛, 각도만 바꿨는데 장난기 넘치는 눈빛이 되는 갭. 이번 프로미스나인 활동 역시 장규리는 열심히 덕몰이하는 중.
지금부터는 내가 프로미스나인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미스나인 역시 굉장히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건 알고 있을 거라 본다. 멀쩡하던 걸그룹이 해체 4일 전에 통보를 받은 일이 있었다. 아이즈원은 연장 총공을 할 타이밍이 있었음에도 설마하면서 넘기다가 지금 리런칭시키느라 엄청 고생하고 있다. 그러니까 프로미스나인에 관해서도 눈에 불을 켜고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자. 뭔가 이상한 낌새가 있을 때 바로 달려들어서 캐봐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설마 설마 하면서 넘어가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을 최근 확실하게 깨달아야 할 타이밍이다. 팬덤이 똘똘 뭉쳐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진짜로 프로미스나인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책임을 져야 하는 건 아티스트가 아니라 회사다.
아래로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의 멋쁨 돋는 팬사인회 직찍들. 장규리의 턱선과 콧날은 국보로 지정해도 될 것 같다. 고급지기가 한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