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있지

있지 예지, 비니 쓰고 사랑스럽게 웃는 팬싸인회 모먼트

즈라더 2021. 6. 27. 00:00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예지도 머리에 뭔가를 뒤집어쓰면 몹시 귀여워진다. 안 쓰면 전반적으로 섹시하다는 이미지가 생기지만, 뭘 쓰면 귀엽다. 안 그래도 옞덩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귀여운 사람이 작정하고 귀여워지면 답이 없는 거다. 무대 위에서 도발적인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갭모에. 팬들은 예지 보느라 항상 행복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최근 민주와 예지의 합이 참 좋더라. 둘이 계속 음악중심 MC를 해주면 안 되겠니. 

 

 아래로 있지 예지의 (아마도) 마지막 팬싸인회 직찍들. 올해부터 대면 팬사인회가 시작된 걸 보고 있노라니 속이 쓰리다. 

 

와 진짜 고양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