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기간 감춰두기 바빴던 몸매를 조금씩 다시 자랑하기 시작한 요시오카 리호의 주간지 그라비아가 떴다. 사랑스러운 중단발과 함께. 마찬가지로 지옥 같은 일본의 여름을 아름답고 청아한 것처럼 포장한 화보다. 요시오카 리호가 몸매를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증거는 프라이데이 최신호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 그라비아는 조만간 올리기로 한다.
이번 그라비아에선 일본 여름의 리얼리즘이 느껴진다. 언뜻 깨끗하고 청아해 보이지만, 요시오카 리호의 등에 엄청나게 난 땀을 보시라. 안에 덧대 입은 속옷이 눅눅해진 게 느껴질 지경. 요시오카 리호도 촬영하면서 꽤 힘들었을 거다. 옆에 있을 스탭들은 아마 모자를 쓰고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있었을 테고.
아래로 요시오카 리호가 표지, 권두 그라비아를 장식한 프라이데이 8월 21, 28일자. 요새 잡지의 합본호가 많아지는 걸 보니 이쪽 분야도 코로나19로 사정이 심각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