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구리나자가 불가리 이벤트에서 입은 파격적 드레스

몰루이지 2023. 4. 30. 04:28

 구리나자의 비주얼이 한껏 빛났다. 고혹적인 메이크업으로 얼굴력 100% 가동했고, 파격적인 드레스로 몸매력 100% 가동했다. 중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다 가진 자 다운 자태다. 30대에 접어들어서 더욱더 과감해진 구리나자의 모습에 그저 감탄. 저 비주얼만큼은 누구도 욕하지 못할 듯.

 

 그나저나 왜 중국은 전부 드레스 차림일까? 구리나자가 참석한 불가리 이벤트야 불가리 자체가 쥬얼리 브랜드인 데다 이벤트의 컨셉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중국은 본토에서 패션쇼를 할 때도 드레스, 외국의 패션위크에 참여해서도 드레스. 전부 다 드레스만 입고 있다. 얼마 전 있었던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여한 공설아는 무려 2종의 드레스를 입고서 하나의 브랜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 싶을 텐데, 바로 어제 루이비통의 패션쇼가 한국에서 열려서 화제였기 때문에 언급해봤다. 패션쇼에 참여한 한국 연예인들의 면모를 보면 정말 각종각색의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하고 있었다. 99% 드레스 올인인 중국과 차이가 너무 도드라져서 당혹스럽기까지.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아니, 어느 명품 브랜드가 드레스 하나만 제공하겠나. 오히려 드레스를 입는 게 명품 브랜드로서는 손해다. 일반인들이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다닐 게 아니니까 말이다. 팝업 스토어를 열든 패션쇼를 하든 간에 전부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라 할 수 있을 터, 그런데 의상은 드레스뿐이라고? 이러니 신기할 수밖에.

 

 아래로 구리나자의 불가리 이벤트 사진들. 정말 오지게 예쁘다.

 

가디건을 걸치고 와인잔을 든 구리나자
와인을 마시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구리나자
구리나자의 압도적인 도회적 이미지
꽃으로 입술을 살짝 가린 구리나자
다이어리 위에 엎드려서
고혹적인 메이크업으로 입을 살짝 벌린 채 아래를 흘겨보는 구리나자
꽃향기를 느끼듯이 눈을 감고
다이어리 위에 엎드려 잠에 든 구리나자
우월한 피지컬
불가리의 제품으로 얼굴을 가리며
겨드랑이 만개
머리를 휘날리며
머리를 묶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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