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과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가 만나면 전설이 만들어진다. 그 법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아예 흑백으로 마름의 미학을 뽐냈는데, 누가 커리어를 모델로 시작한 사람 아니랄까 봐 고혹미의 끝판왕을 찍어준다. 안젤라베이비의 마름은 강요처럼 느껴지는 다이어트를 통한 마름이 아니라 모태 마름이라 괜히 마음이 불편해지지도 않는다. (중국에서 모태 마름으로 유명한 3인방이 안젤라베이비, 류시시, 니니라고 한다.)
아래로 고혹적인 안젤라베이비의 화보와 동영상. 옷태를 보면 왜 여성들이 마름을 추구하는지 대충 이해는 간다. 비단 여성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