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관효동 관샤오통, 본인의 밀랍인형과 기럭지를 뽐내다
최근 중국 연예계에서 '친한파'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친한파여도 드러내질 않는 쪽이다. 예를 들어 쥐징이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정통'했다는 낡은 낱말이 쓰일 정도로 중독되어있지만, 그걸 전혀 드러내질 않는다. 아예 한국어까지 할 줄 아는 쉬쟈치도 마찬가지. 한국을 좋아하는 걸 드러냈다간 중국 대중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 때문이다. 그런 분위기에서도 끝까지 친한파임을 당당히 드러내는 중국 배우가 있는데, 바로 관효동(关晓彤, 관샤오통)이 되시겠다. 한한령 이후 중국 연예인들이 하나 같이 K뷰티를 버렸지만, 관효동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유지한 바 있으며, 덕분에 중국 팬들로부터 '제발 메이크업 촌스럽게 하지 마라'라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예능에서 펜트하우스 캐릭터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