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막혀 있는 중국에서 중국의 거리를 촬영하고 업로드한다. 순간이동이라도 하는 건지 일주일에 세 번씩 중국 여러 도시의 거리를 올린다. HDR 그레이딩도 참 예쁘게 잘했다. 채널은 여러개로 분산되어있지만, 촬영한 사람은 대체로 같은 사람이다. 합법적인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시안을 촬영해 홍콩으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편집, HDR 그레이딩한 뒤 홍콩에 도착해 업로드하고, 바로 상하이로 이동해서 촬영을 마치고 홍콩에서 업로드한 뒤 베이징으로 가는 식이다. 살인적인 스케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개인이 아닌 여러 사람이 작업을 한다면 일은 쉬워진다. 조회수를 보아선 여러 사람이 작업하기엔 수익이 날지 의문인데, 어쨌든 찍는 사람 따로, 홍콩에서 업로드하는 사람을 따로 둔다면 어렵지 않다. 동영상엔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