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로잡을 듯한 눈빛을 지닌 중국 연예인이라고 한다면 얼마 전까지는 쉬쟈치 하나만 알았었는데, 몇 개월 전부터 정커니(曾可妮, 증가니)를 알게 되고 동시에 중국 연예인 중에 그런 눈빛의 연예인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여성들의 마음을 움켜쥐고 안 놔주는 스타일의 연예인이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더라. 그런 수요에 공급이 맞춰서 요샌 아예 남자처럼 스타일링하고 다니는 여성들도 잔뜩 있다고 한다. 정커니가 30대를 코 앞에 두고 전성기를 맞이한 건 그저 프듀 때문만은 아니란 얘기다. 물론, 정커니 역시 트렌드인지 강요인지 모를 흐름에 맞춰 엄청난 다이어트를 거친 연예인이다. 허리 사이즈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 얼마 전에 몇몇 여자 연예인의 운동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