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사랑스럽게 대만을 배신한 오우양나나 ft 쾌락대본영

즈라더 2021. 7. 8. 06:00

 대만의 국민 여동생 소리를 들을 만큼 사랑을 받다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해서 대만의 역적이 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 하나의 중국 자체야 대만 국민당의 방침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항미원조를 기념하고, 항미원조 관련 영화의 OST를 부르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대만 국민당은 한국 전쟁 당시에 UN군을 원조했다. 그러니까 중국 공산당과 싸우는 입장이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며칠 전!! 뚜둥!!!


 오우양나나가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했다. 오우양나나는 국민당 정치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기 집안을 좁아터진 섬 구석에 쳐 박아 넣은 공산당의 100주년을 기념하다니, 돈이 그렇게 좋나? 하긴 5년 활동해서 800억 벌었으면 사상이고 뭐고 다 바꿀 법도 하다. 케이팝 중국인 멤버들이 도망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대만 국민당 정치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대만 국민의 지원을 받아가며 신동 첼리스트로 유명세를 떨쳐놓고선 중국 공산당 지지자가 되었다. 대만 국민당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도 공산당이 아니라 민주주의 중국을 의미하는 거니 완전한 이적 행위다. 그뿐 아니라 오우양나나는 중국의 대학교가 아니라 '미국'에 있는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다. 혼란하다 혼란해.

 

 아래로 오우양나나의 쾌락대본영 출연 사진들. 비주얼 한 번 참 잘나긴 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도 귀여운 거지만, 기럭지까지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