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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206

기생수 파트1 한국판 블루레이, 바로 이거지

뭐가 어쨌든 누가 뭐래든 다. 꽤 차가운 송곳 같은 원작 만화는 영화에도 어느 정도는 이어져왔고, 따라서 일본판의 순애물 분위기는 좀 엉뚱할 수밖에 없다. 반면 한국판 블루레이는 그 서늘함을 잘 살렸다. 아웃 케이스 뒷면과 킵 케이스 슬리브의 디자인 대비도 마음에 들고. 아래로 한국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언박싱. 는 알라딘에서만 판매한다. 아직도 한정판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다른 망가 원작의 영화가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는 것 같다. 나름 호평을 들은 작품이 이렇게 안 팔리는 마당에 누가 새로운 작품을 내고 싶겠나.

배트맨 비긴즈 4K 블루레이를 구매한 이유

아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 중에서 블루레이 화질이 가장 안 좋았던 게 일 거다. 블루레이 초창기에 출시된 것도 있고, 안 그래도 필름 편집증에 시달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적당히 마스터링한 디비디 소스로 만들어진 것도 있어서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 탓에 4K 블루레이는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했던 타이틀이다. 리마스터링을 거쳤기 때문. 물론, 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하면 화질이 획기적으로 더 좋아지거나 하진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기존판에서 뭉개져 잘 안 보이던 필름 그레인이 도드라져서 마음에 안 들어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아직 감상하기 전이라 당장 뭐라고 말하긴 어렵고, 조만간 감상 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다. 아래로 4K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다른 회사의 4K 블루..

영화 모범시민 감독판 블루레이

아마 제라드 버틀러 출연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이야기다. 사실, 개봉 전에 본 클립에서 이미 꽂혔었다. 감옥에서 범죄자 한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장면이었고, 그 유혈낭자하는 장면을 보며 '이제야 제라드 버틀러'가 자기가 제일 잘하는 역할을 찾았구나 싶었다. 물론, 영화를 까고 보니 제라드 버틀러가 맡은 역할은 육체파 격투가가 아니라 지능범에 가까웠지만, 그가 펼치는 복수극은 육체파 격투가가 할 수 있는 수준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수준이었으니 상관없었다. 다만, 영화는 마무리에 갈수록 힘을 잃는다. 특히 결말은 너무 얼빵해서 감독이 너무 막나가는 게 두려워 유턴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뭐 그래도 은 합격점에 해당하는 영화다. 아래로 감독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로컬라이징으..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다케우치 유코를 그리워하며

내가 이 타이틀을 사고 리뷰를 적었을 때만 하더라도 국내에 수입이 안 되었기에 라는 제목으로 적었었는데, 그새 수입이 되어서 제목이 길어졌다. 이라고 한다. 부제로 붙은 거 싹 떼 버려야 한다. 이 영화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영화다. '모든 감정은 손쉽게 부술 수 있다'는 영화의 냉정한 정서를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블루레이를 꺼내든 건 다케우치 유코의 충격적인 소식에 그녀가 그리워졌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도 다케우치 유코는 찬란했다.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다. 아래로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오링 형태의 아웃 케이스에 블랙 킵 케이스를 사용했다. 사이즈가 디비디 사이즈인 것을 보아 디비디 케이스를 그대로 이용한 모양이다. 비슷한 사례..

기생수 파트2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꽤나 밍밍한 마무리였던 . 지금에 와서 하는 얘기지만 한국에서 출시될 줄 알았으면 굳이 일본판을 구매하진 않았을 것 같다. 컨셉 아트, VFX 관련 북클릿은 흥미진진하긴 해도 딱히 몇만 원씩 웃돈을 주고 볼 만한 구성요소까진 아니다. 애초에 가 엄청 잘 만들어진 영화라면 또 모를까 그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리고 아웃케이스 디자인 측면에서도 한국판이 훨씬 낫다. 후카츠 에리가 아이를 안고 있는 저 장면은 분명히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배경까지 저렇게 날려버리니 무슨 휴먼 드라마처럼 느껴진다. 저게 바로 일본식 감성인가. 는 보다 냉철한 작품 아니었던가. 참고로 , 케이스 옆면에 들어간 타이틀 로고는 조금만 빛에 반사되어도 잘 안 보인다. 어떤 의미에선 찾기 쉽다. 제목이 잘 안 보이는 흰색 케이스를 찾으면 ..

영화 기생수 파트1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망가 원작 영화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의 첫 번째 작품 . 개인적으론 소메타니 쇼타의 연기와 항상 팔을 들고 다니는 연출 컨셉이 썩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나마 괜찮다'는 평에는 동의하는 쪽이다. 뭐, 이것도 후카츠 에리가 멱살 잡고 하드 캐리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그런 의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오늘부터 , 의 일본판 블루레이를 소개하고 한국판 블루레이로 넘어가려 한다. 어느 쪽 디자인이 취향인지 잘 가늠해보시길. 아, 물론 일본판엔 한국어 자막이 없다.

영화 곡성 풀슬립A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본래 스틸북은 A가 아닌 B를 구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디자인의 임팩트가 강했던 탓인지 B가 A보다 구하기 어렵더라. 그래서 결국 A를 구매해 가지고 있다. B는 호러틱한 효과를 준 디자인이고 A는 보시다시피 포스터 디자인이다. 블루레이의 아웃케이스엔 오타가 있어서 아웃 케이스만 다시 배송받았다. DIRECTOR가 아닌 DITRECTOR라고 적혀있었던 것. 그래서 아웃 케이스만 두 개다. 최근 블루레이가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더라. 블루레이는 접힌 상태로 들어간 포스터, 꽤 두꺼운 북클릿, 렌티큘러 카드, 포토 카드가 스틸북과 동봉되어 있다. 갖출 수 있는 거의 모든 걸 갖춘 한정판인 셈. 늦게 나온 만큼 신경을 썼다고도 할 법하지만, 아웃 케이스의 오타 때문에 빛이 바랜 느낌이다. 게다가 이전에 리뷰에..

영화 아가씨 초회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박찬욱 감독을 두고 '배운 변태(본인은 이걸 칭찬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여성들은 이걸 칭찬으로 여겨주길 바라며 쓰더라)'라 부르게 만든 영화 . 김태리는 이 영화로 삽시간에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김민희는 명백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아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박찬욱 감독은 로 오랜만에 크게 성공한 작품 하나를 손에 얻었으니 모두가 윈윈한 작품인 셈이다. 본래 블루레이는 스틸북 2종과 디지팩 1종으로 출시되었는데, 나는 스틸북보다 디지팩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디지팩으로 갔다. 가격 차이도 막대한 데다 디자인부터가 디지팩 쪽이 내 취향이었다. 아래로 그 디지팩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영화 크리미널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특별출연인 라이언 레이놀즈로 어그로 끌어놓고 갤 가돗까지 비중 적은 조연으로 출연시켜서 꽤나 많이 낚은 영화 . 네이버 영화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이 주연으로 올라가 있는 거 보면 조금 헛웃음이 나온다. 실질적인 비중만 따지면 블루레이 아웃 케이스에 적힌 저 이름들이 (and 갤 가돗까지 포함해서) 딱 적당한 수준이다. 정확하게 가자면 케빈 코스트너 원탑으로 쭉 가고 그 뒤에 개리 올드만이 있으려나. 메인 빌런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빌런 역할을 맡는 건 의 피오라로 유명한 안체 트라우다. 그러니까 에서 케빈 코스트너 외의 다른 배우가 높은 비중을 가질 거라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영화 자체는 가볍게 즐기기 썩 나쁘지 않은 편.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마스터'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아무래도 한국 영화 중에 이병헌 주연의 가 있어서 영화 로만 적어두면 많이 헛갈려하기에 아예 감독 이름까지 붙였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피스 스틸북 오픈 케이스 언박싱이다. 찬란하고 또 찬란한 최근 한정판들을 보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는 출시 당시 전세계적으로 반응이 있었을 만큼 디자인 측면에서 훌륭한 블루레이였다. 플레인 아카이브가 만들어낸 역작 중 하나다. 지금은 겉지에서 종이 곰팡이 냄새가 나는 구작(!)이 되었지만, 를 보지도 않았던 시점에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아시다시피 난 한정판 스틸북 상술에 치를 떠는 사람으로, 디자인보다 블루레이 본편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디자인만 보고 블루레이를 구매한다는 건 웬만해선 없다. 그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라는 ..

영화 베를린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CJ 시리즈로 나왔던 블루레이다. 아마 을 기점으로 한국 영화 블루레이 가운데 2BD 구성이 늘어났던 것 같다. 또한 케이스를 지탱하던 거대한 떡판도 점차 사라지고 사진집이나 디지팩 형식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블루레이 측면에선 나름 기념비적인 작품이랄까. 지금이야 한정판 블루레이들이 워낙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니까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당시엔 2BD 하나 만으로도 획기적이었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워낙 오래 전의 타이틀이라 색 변질도 일어나고 스크래치도 잔뜩 있다. 그런데 난 밀봉해서 완벽한 상태로 두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더라.

영화 크림슨 피크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고딕 호러였던 .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것치곤 꽤 무난하다는 얘기도 많이 하던데, 오히려 그의 영화 치고는 꽤 복잡하고 살벌하게 꾸며진 편이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그간 만들어온 영화들을 쭉 살펴보면, 나 가 오히려 드문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는 되려 그 다운 영화일지도 모른다. 아래로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두툼한 아웃케이스에 담겨 있고, 스틸북 디자인 외 특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공각기동대2 이노센스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가 은유적이었다면, 는 전편의 성공에 지나칠 정도로 몰입한 건지, 아니면 의 영향을 받아 나온 작품들보다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는 압박감 탓이었는지 직유적이다. 전편에선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주는 식이었다면, 는 그냥 철학, 종교학적 문구를 대놓고 대사로 말을 해버린다. 그것도 영화 내내 계속해서. 그래서 혹평이 참 많은 영화다. 그런데 그런 난해한 대사들과 별개로 이야기 자체는 꽤 지능적이다. 미스터리 스릴러로 손색이 없으며, 대사의 의미에 집중하느라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면 지루할 틈도 없이 짧은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가볍게 즐기길 권한다. 그게 가장 알맞은 감상법인 것 같다. 아래로 한국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의외로 북클렛도 갖추고 있는 판본이다.

영화 천주정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내가 이걸 구매해놓고 봤던가 싶은 타이틀이 종종 있는데 도 그 중의 하나다. 대단했다는 소감 외엔 내용이 떠오르질 않는다. 을 극장에 가서 봤을 것 같진 않으니 블루레이로 본 게 맞을 텐데, 정작 블루레이 화질이라든가 하는 요소가 아예 기억 나질 않는다. 만약 보지 않았다면 속이 좀 쓰리다. 아웃케이스의 윗면이 들떠서 강력본드로 다시 붙이다가 찢어졌기 때문. 동시에 내 왼손 검지와 엄지도 강력본드에 달라붙었다. 떼느라고 피를 좀 봤다. 어쨌든 그 찢어진 부분까지 포함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나이브스 아웃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단 한 번을 미끄러지지 않고 멋진 영화를 만들어내는 라이언 존슨 감독. 가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지만, 시리즈로선 어떨지 몰라도 작품 하나로만 보면 마찬가지로 놀라운 퀄리티의 작품이었다. 라이언 존슨이 구상했던 스타워즈 세계관을 볼 수 없게 된 게 안타까울 따름. 이윽고 라이언 존슨은 직후에 을 만들어내 자신이 얼마나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인지 드러냈다. 과 오스카 레이스를 펼친 덕분에 많이들 알겠지만, 은 , 등과 함께 각종 영화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다. (물론 콩라인이 되어 전부 후보 노미네이트에 그쳤다) 어쨌든 은 그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 추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시라.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스틸북이 아닌 경우 내놓을 수 있는 전형적인 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비주얼 장인으로 유명한 타셈 싱 감독의 역작 은 과 함께 타셈 싱 감독의 시작을 알린 영화다. 타셈 싱은 을 계기로 때 '혹시'했던 사람들로부터 '역시'라는 찬사를 얻어내며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헐리우드에 진출한 이후엔 무난한 필모그래피를 이어가다가 2017년을 기점으로 다시 작품 활동이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다. , 사이에 6년의 공백이 있었고 이후에 헐리우드로 진출하기까지 5년의 공백이 있었으므로 3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나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타셈 싱 특유의 비주얼을 참 좋아라 했던 터라. 아래로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영화 데스 위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계속해서 헛발질만 하던 브루스 윌리스가 간만에 그럭저럭 선방했다는 평가의 . 브루스 윌리스로선 약간 억울한 면도 있을 텐데, 그의 나이가 벌써 60대 중반이다. 이 나이까지 주연급으로 액션을 소화한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감이 잡히려나 모르겠다. 브루스 윌리스와 동년배 배우들은 진작에 은퇴하거나 1년에 한 작품 나올까 말까 한 상황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같은 작은 영화뿐 아니라 작년엔 존 맥클레인 역할로 돌아온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이렇게 괜찮게 갖춰서 나올 줄은 몰랐다. 평가가 아주 좋은 영화는 아닌 터라.

용문비갑 블루레이 언박싱

음, 서두부터 이런 말을 하는 게 내키지 않다만, BK의 타이틀이다. 한국어 자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한 타이틀이므로 BK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은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다. 액션이 꽤나 산만하지만, 그래도 시나리오 자체는 분명히 의 공식 후속작에 해당하는 정통 무협. 이제 중국은 제대로 된 무협 영화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올라갈 예정이다. 게다가 건강이 악화되기 전의 이연걸을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스펙은 매우 아쉽다. 3D 합본임에도 25G 싱글 레이어. 홍콩판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애초부터 기대를 안 하긴 했지만. 아시다시피 BK는 직접 마스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디자인이 기가 막히도록 엉망이다.

영화 서러브레드 (두 소녀) 블루레이 언박싱

도 아직 못 본 영화다. 그저 안야 테일러 조이와 올리비아 쿡이 나오길래 구매했다. 빨리 안 보면 할인으로 풀릴 거란 생각에 약간 똥줄 타는 중. 평가가 워낙 좋아서 크게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하는데, 내가 이걸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단 걱정은 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의 매력에 빠져서 구매한 영화가 많아도 너무 많고, 대부분이 할인으로 풀릴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영화들이다. 블루레이는 '서러브레드'라는 제목으로 나왔지만, 네이버엔 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검색했을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쩌면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정식 개봉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건 제목을 미리 통일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검색할 때 둘로 나뉘면 정보 찾기가 짜증 나니까.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HBO 드라마 체르노빌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기가 막히게 잘 만든 드라마로 명성이 자자했던 드라마 . 한국에선 왓챠를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기에 많이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이렇게 블루레이로 나와줬다. 많은 이가 기대했던 만큼 금방 품절되었던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 본래 한정판에 얽매이지 않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일반판까지 품절됐을 땐 조금 깜짝 놀랐다.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다 한들 외국 드라마니까. 후쿠시마가 바로 근처에 있는 한국이라 더 주목을 모았던 걸까. 어쨌든 아래로 HBO 드라마 일반판 블루레이. 5화에 불과한 미니 시리즈라서 2disc 안에 모두 들어있다.

영화 헌트 블루레이 언박싱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근래 B영화와 공포영화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패기 넘치는 영화 . 특정 이유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냥한다는 점에서 도 살짝 떠오를 것이고, 따라서 살 rkawn.tistory.com 며칠 전 짤막한 리뷰로 소개한 영화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일반판 구성이지만, 가 나올 거란 생각 자체를 못 했기 때문에 괜히 호감이 가는 디자인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극장 개봉 당시 의 한국 포스터엔 '블룸하우스 제작'이라고 적혀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특정 제작사의 이름이 포스터에 언급된 건 처음이 아닌가 한다. '믿고 보는 블룸하우스'가 된 걸까? 블룸하우스라고 헛발질한 적이 없는 건 아닐 텐..

영화 엑시트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CJ 시리즈의 넘버링으로 나온 영화 블루레이. 딱히 공을 들여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보다 성적이 안 좋은 작품들조차 2BD에 각종 굿즈를 포함한 형태로 나왔는데, 는 딸랑 1BD. 꼭 옛날 CJ의 떡판 블루레이가 떠오르는 얄상함이다. 그래서인지 판매량이 별로 안 좋다.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한정판이 일일 특가로 나올 정도면 말 다했다. 아무래도 구성에서 블루레이 유저의 외면을 받았고, 윤아의 팬덤은 딱히 블루레이 구매에 신경 쓰지 않는 모양.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지금 블루레이 유저의 90% 정도는 블루레이를 감상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게 아닌 '콜렉터'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잘 팔리지 않은 이유를 알 법도 하다. 디자인이 콜렉터의 눈길을 자극하는 스타일관 거리가 있어보인다. 가 체면치레를 하..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 블루레이 언박싱

딜레마처럼 달콤하면서 다루기 어려운 도구가 없다. 론 하워드 감독이 만든 는 제목부터가 딜레마면서 꽤나 뇌절(!)을 거듭하다가 평작으로 남았다. 달콤한 만큼 다루기도 어려운 셈이다. 그런데 는 아예 딜레마를 대국적으로 다뤘음에도 평가가 매우 훌륭하더라. 남의 평가를 보고 영화를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는 예고편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모르게 구매했다. 내가 항상 드론 타격을 다루는 전쟁 영화를 볼 때마다 했던 '저러다 민간인이 피해 입으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대놓고 소재로 삼았으니 끌리지 않는 게 이상한지도. 아래로 언박싱. 디자인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블랙핑크 선공개 싱글 HYLT 언박싱, 앨범 구성의 지향점

박스 형태의 싱글이 아닌 '사진집'이기 때문에 언박싱이란 단어가 안 어울리지만, 어쨌든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약칭 HYLT)의 언박싱이다. HYLT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싱글. 본래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사진집을 겸하는 앨범이 나왔다. 사실 뜻밖의 이야기도 아니다. 한국 앨범은 오래전부터 미니 사진집과 굿즈함을 겸하고 있으며, CD를 부록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HYLT가 앞으로 앨범이 지향해야 하는 바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CD가 부록이 된 건 오래 전의 이야기고, 기왕 사진집을 넣을 거라면 미니가 아니라 책자 형식으로 크게 넣는 게 좋지 않겠는가. CD는 이제 재생 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라 본다. 요샌 PC에도 디비..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몬스터' 언박싱

언박싱이라는 단어는 택배를 받아서 박스를 풀고 내용물을 꺼내놓는 거라 생각해왔는데, 이젠 '오픈 케이스'라는 단어를 안 쓰고 전부 언박싱이라고 쓰더라. 그리고 동영상이 아니어도 언박싱이라고 적는 일을 빈번하게 보고 있다. 용어가 달라진 거다. 하기사 오픈 케이스라는 단어 자체가 디비디와 블루레이를 구매하는 소수 유저들 사이에서 십수 년 전부터 쓰던 단어다. 사람들이 알고는 있었나 싶기도. 어쨌든 용어 문제는 차치하고, 본문의 사진들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아슬' 유닛의 언박싱이다. 전에 말한 것처럼 화장품 혹은 염색약 케이스처럼 생겨서 화장품 가게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 듯하다. 본래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걸그룹 앨범 사진을 올리진 않는데, 트루킹 사건 이후 레드벨벳, 아이즈원, 블랙핑크의 앨범은 올리..

바이럴 팩터 홍콩판, 너무 쌈마이했던가

사정봉은 좋아하지만, 주걸륜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를 고민했던 . 그래도 임초현 감독의 영화인데 의리가 있으니 구매해줘야지하고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런 사치 못 부리죠. ㅠㅠ) 그런데 정작 주걸륜보다 영화 자체가 약간 걸림돌. , , 로 리얼한 총격씬과 치열한 체이싱을 멋지게 뿌렸던 임초현 감독의 재능이 에선 다 사라졌더라구요. 액션이 더 화려해지고 규모도 커졌지만, 전작들의 그 강렬함이 없었달까. 게다가 엔딩은 어찌나 쌈마이하던지. 그런 홍콩판 블루레이 오픈케이스입니다. 그러고보니 누군가가 '오픈케이스'라는 거 너무 아재들 단어 같으니까 쓰지 말래요. 아재들만 있는 사이트에서나 쓰는 단어라고. 요새는 '언박싱'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언박싱'이란 단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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