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기생수 파트1 한국판 블루레이, 바로 이거지

즈라더 2020. 10. 8. 00:00

 뭐가 어쨌든 누가 뭐래든 <기생수>다. 꽤 차가운 송곳 같은 원작 만화는 영화에도 어느 정도는 이어져왔고, 따라서 일본판의 순애물 분위기는 좀 엉뚱할 수밖에 없다. 반면 한국판 <기생수 파트1> 블루레이는 그 서늘함을 잘 살렸다. 아웃 케이스 뒷면과 킵 케이스 슬리브의 디자인 대비도 마음에 들고. 

 

 아래로 <기생수 파트1> 한국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언박싱. <기생수>는 알라딘에서만 판매한다. 아직도 한정판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다른 망가 원작의 영화가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는 것 같다. 나름 호평을 들은 작품이 이렇게 안 팔리는 마당에 누가 새로운 작품을 내고 싶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