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 블루레이 언박싱

즈라더 2020. 8. 19. 18:00

 딜레마처럼 달콤하면서 다루기 어려운 도구가 없다. 론 하워드 감독이 만든 <딜레마>는 제목부터가 딜레마면서 꽤나 뇌절(!)을 거듭하다가 평작으로 남았다. 달콤한 만큼 다루기도 어려운 셈이다. 

 

 그런데 <아이 인 더 스카이>는 아예 딜레마를 대국적으로 다뤘음에도 평가가 매우 훌륭하더라. 남의 평가를 보고 영화를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 인 더 스카이>는 예고편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모르게 구매했다. 내가 항상 드론 타격을 다루는 전쟁 영화를 볼 때마다 했던 '저러다 민간인이 피해 입으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대놓고 소재로 삼았으니 끌리지 않는 게 이상한지도.

 

 아래로 <아이 인 더 스카이> 언박싱. 디자인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