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헌트 블루레이 언박싱

즈라더 2020. 8. 22. 06:00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근래 B영화와 공포영화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패기 넘치는 영화 <헌트>.  특정 이유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냥한다는 점에서 <배틀로얄>도 살짝 떠오를 것이고, 따라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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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짤막한 리뷰로 소개한 영화 <헌트>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일반판 구성이지만, <헌트>가 나올 거란 생각 자체를 못 했기 때문에 괜히 호감이 가는 디자인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극장 개봉 당시 <헌트>의 한국 포스터엔 '블룸하우스 제작'이라고 적혀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특정 제작사의 이름이 포스터에 언급된 건 처음이 아닌가 한다. '믿고 보는 블룸하우스'가 된 걸까? 블룸하우스라고 헛발질한 적이 없는 건 아닐 텐데 신기할 따름. 하기사 호러 쪽에서 지금 블룸하우스보다 더 확실하게 증명된 제작사가 없기는 하다. 스크린 젬과 같은 곳과 달리 계속해서 블룸하우스란 이름을 내세우며 언론플레이를 한 것도 영향이 없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