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엑시트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즈라더 2020. 8. 20. 18:00

 CJ 시리즈의 넘버링으로 나온 영화 <엑시트> 블루레이. 딱히 공을 들여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엑시트>보다 성적이 안 좋은 작품들조차 2BD에 각종 굿즈를 포함한 형태로 나왔는데, <엑시트>는 딸랑 1BD. 꼭 옛날 CJ의 떡판 블루레이가 떠오르는 얄상함이다. 그래서인지 판매량이 별로 안 좋다.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한정판이 일일 특가로 나올 정도면 말 다했다. 아무래도 구성에서 블루레이 유저의 외면을 받았고, 윤아의 팬덤은 딱히 블루레이 구매에 신경 쓰지 않는 모양. 

 

 아래로 <엑시트> 블루레이 언박싱. 지금 블루레이 유저의 90% 정도는 블루레이를 감상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게 아닌 '콜렉터'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잘 팔리지 않은 이유를 알 법도 하다. 디자인이 콜렉터의 눈길을 자극하는 스타일관 거리가 있어보인다. <엑시트>가 체면치레를 하려면 윤아의 팬덤이 나서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