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크림슨 피크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9. 11. 12:00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고딕 호러였던 <크림슨 피크>.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것치곤 꽤 무난하다는 얘기도 많이 하던데, 오히려 그의 영화 치고는 꽤 복잡하고 살벌하게 꾸며진 편이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그간 만들어온 영화들을 쭉 살펴보면, <셰이프 오브 워터>나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오히려 드문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크림슨 피크>는 되려 그 다운 영화일지도 모른다.

 

 아래로 <크림슨 피크>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두툼한 아웃케이스에 담겨 있고, 스틸북 디자인 외 특이점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