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야키자카46의 모리타 히카루가 앙앙에서 스타일리쉬하게 꾸미고 나왔는데, 솔직히 고백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 케야키자카46에 이런 애가 있었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내가 아는 그 아이가 맞더라. 본래 예쁘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고,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화하는 스타일링이 얼마나 사람을 바꿔놓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랄까.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싱의 전형적인 일본 아이돌 스타일링이 모리타 히카루라는 신예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단 생각도 든다. 앙앙에 등장한 모리타 히카루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함께 나온 카미무라 히나노와 엔도 사쿠라 모두 사카미치의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