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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 시즌5 벌써 고갈된 레퍼토리

는 모든 시즌이 자극적인 소재와 설정의 에피소드 하나로 어그로를 끌고 다른 에피소드에 관심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취한다. 어차피 에피소드 숫자도 많지 않으니 손해볼 것 없다 싶은 시청자들은 다른 에피소드들이 어떤 느낌인지 연달아 보게 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보자. 대체로 흥미진진하지만, 종종 '어라?'하는 에피소드가 분명히 존재하고, 흥미진진한 것들도 이전 시즌에 이미 써먹은 설정과 주제를 소재만 살짝 바꿔서 놓은 것들이 많지 않나? 이번 시즌5는 호평이 압도적이라 무언가 변하지 않았나 기대했지만, 이전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 게다가 SF 장르의 특성을 살린 설정도 일본의 2000년대까지의 시리즈보다 참신함이 부족하다. 그저 돈을 잔뜩 쏟아부었을 뿐. 이제 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일..

드라마 2019.07.24

나탈리 포트만 덕분에 하얗게 보이는 안젤라베이비

원래 약간 까무잡잡한 데다 태닝까지 한 나탈리 포트만이 안젤라베이비 옆에 서는 바람에 안젤라베이비가 엄청나게 하얗게 나왔다. 5~6 정도 톤이 다르달까. 물론, 안젤라베이비는 그런 비교 없이도 엄청나게 하얀 피부로 유명하다. 나탈리 포트만과 같은 자리에 선 안젤라베이비의 DIOR 행사 이모저모. 여윽시 중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굴지의 미모 안젤라베이비. 그러고보니 나탈리 포트만의 토르 컴백이 확정되었더라. (그럼 달시도?!) 개인적으론 발키리보다 제인 포스터가 더 좋았던 터라 마음에 든다. 제일 좋은 건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겠지만, 솔직히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가디언즈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싶진 않다.

중국 연예인 2019.07.24

영화 <어스> 타겟층이 확고한 미스테리

단순하게 미스테리 스릴러로 본다면 충분히 즐길 구석이 많은 영화 . 조던 필 감독이 전작 에서도 뽐냈던,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 연출이나 장면 하나에도 여러 반전 요소를 마련하는 각본의 특징은 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근래 헐리우드 공포영화의 트렌드인 '일반의 범주에서 어긋난 빌런의 언행'이 그대로 이식되어 섬뜩함을 더해준다. 영화 전체에 걸쳐서 준비하는 후반부 역시 볼거리. 복선을 엄청나게 깔아주는 바람에 전개 자체는 놀랄 게 별로 없지만, 중요한 건 놀라움이 아니라 과정의 그로테스크함이다. 의 볼거리란, 흥미진진한 장면 설정을 개성있게 연기하는 등장인물들의 부딪힘인데, 클라이막스의 순간에도 그런 성향을 잃지 않았다. 감독 역시 '어떻게 결론이 나느냐'엔 관심이 없는 듯 느긋하게 컷을 가져가..

영화/리뷰 2019.07.24

끄적임 - 프로듀스X와 프로듀스48 조작 건 外

1.더럽게 덥다. 며칠 전까지 '이번 여름은 생각보다 안 덥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되새겨보니까 작년에도 7월 초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내 멍청함을 인류에 전가하는 위대한 책임 회피) 게다가 에어컨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새기 시작했다. 미쳐버리겠다. 2.의 생방송 투표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이게 사실인지 소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집단 소송이 표면화되었다. 생방송 투표가 조작되었다면 이전 1~3차 순위 역시 조작되었을 게 뻔하고, 일은 일파만파 커져버린다. 를 거의 안 본 내겐 멀고 먼 이야기라 그러려니했지만, 역시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당황했다. 이로써 아이즈원에게 적이 더 많이 생겨버렸다. 2..

이슈와 일상 2019.07.24

사이토 아스카 국민적 아이돌의 최강 에이스

라고 한다. 노기자카46가 국민 아이돌인 건 맞는데, 굳이 최강 같은 수식어를 붙여서 사이토 아스카를 띄우지 않아도 충분할 텐데 얘넨 주접 방식도 여러모로 고민하게 한다. 사이토 아스카가 영점프 32호 권두 그라비아에 등장했다. 1기생의 졸업 러쉬 가운데 든든하게 버텨주는 사이토 아스카. 생각해보니 시간이 더 흘러서 졸업자가 늘어나면 확실히 최강 에이스 소리에 어울리는 멤버가 될 수도 있겠다.

일본 연예인 2019.07.23

(여자)아이들 미연 트윗에서 저 세상 미모 자랑

왜 미연 정도의 비주얼이 그간 묻혀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예전 영상들을 찾아보니 대충 알 것도 같다. 개성파가 여럿 모여있는 여자 아이들에서 눈에 띄기 쉽지 않은 풋풋함이었달까. 메인 보컬의 역할이 화려하지 않은 여자 아이들의 음악 성향도 미연을 묻게 하는 원인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이번 활동에서 다이어트 빡세게 거쳐, 스타일링 바꿔 쎈 언니 느낌 나게 만들고 성공했으니 다행. 이제 미연의 이름도 얼굴도 잊어버릴 일은 없을 듯하다. 여자 아이들의 4주 활동이 끝나고 다시 공백기로 들어간다고 한다. 바로 어제 컴백한 것 같은데 벌써 4주가 지났다니 놀라울 따름. 평생 안 올 것 같았던 VOD 서비스 개시일도 코 앞이라는 사실에 깜짝. 나만 빼고 너무 빨리 달려가는 거 아니냐고.

구리나자 그녀야말로 진정한 대륙의 기적 아닐까

새삼 말해 뭣하겠냐마는, 구리나자는 지금의 중국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기적 같은 것 아닐까 싶다. 성형의 힘을 빌리지 않고선 만들 수 없는 비주얼을 자연스럽게 타고 난 경우니까. 게다가 구리나자는 위구르의 색채도 짙지 않고, 한족을 비롯한 다른 종족의 색채도 짙지 않다. 위구르의 암울한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걸 반겨야 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리나자가 바로 대륙의 기적 아닐까 한다. 아래 사진들은 이번에 시작한 드라마 의 제작발표회인 모양. (아님 말고...-_-) 체인 치렁치렁에 철로 된 초커. 구리나자가 입은 의상들이 어째 꽤 무시무시하다. ^^;

중국 연예인 2019.07.23

이마다 미오 주간 문춘 7월 25일자 화보

요새 핫하디 핫한 이마다 미오. 자주 나가던 패션 잡지 화보 말고도 꾸준히 이렇게 얼굴을 내미는 걸 보아 완벽하게 대세에 올라탔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솔직히 이마다 미오의 연기를 보면 대세가 안 되는 게 이상한 일이기도 하고. 일단 동년배 다른 배우들관 발성부터가 차이가 크달까. 이마다 미오가 주간 문춘 7월 25일자 화보에 등장했다. 이건 예전에도 한 번 한 이야기 같은데, 주간 문춘 같은 파파라치 회사의 화보나 인터뷰에 응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파파라치 하나로 연예인의 명줄을 틀어쥐고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저들과 협력을 유지해야 하다니. 이건 최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더라. 디스패치 때문에 지옥을 맛봤지만, 디스패치와 협력해야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으니.

일본 연예인 2019.07.23

<레디 플레이어 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이건 그냥 웃기는 이야기. 내가 예전엔 을 으로 써왔다는 거 아시나 모르겠다. 어느 시점부터 이 맞다는 걸 깨닫고 바꿔 사용하고 있지만, 아마 블로그의 어딘가엔 이라 쓴 글이 있을지도 모른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후배들에게 'VFX가 대량으로 사용된 히어로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라'라고 말하는 듯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다. 며칠 전 의 '어벤져스 어쌤블' 시퀀스가 유튜브에 정식 공개되었는데, 여윽시 극장에서 세 차례 감상했을 때보다 더 확실하게 의 흔적을 느꼈다. 후반 작업 과정에서 오마쥬를 결정한 건지 아니면 우연히 닮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선배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사랑하는 이유

을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하란 강요에 종종 당황한다. 설명할 수 없기도 하고, 설명할 게 너무 많아서기도 하다. 직접적인 대사보다 메타포와 영상으로 전개하는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이 영화의 포지션을 모호하게 한다. 따라서 나 같은 사람까지 납득시킬 수 있는 접근법은 '스토리텔링에 실패했다'보다 '쓸데없이 허세 부린다'가 조금이나마 낫다고 본다. 내가 이 영화에 꽂힌 순간들을 돌이켜봤는데, 정말 끝이 없이 나온다. 그 중의 극히 일부만 적어봤다. 어린 브루스 웨인이 꿈에서 박쥐떼와 함께 떠오르며 "이 얼마나 멋진 거짓말인가"라고 말할 때 난 내가 에 환장할 거라 확신했다. 클락 켄트는 누군가가 슈퍼맨의 동상을 훼손하고 "난 브루스 웨인의 직원이야!"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브루스 웨인의 존재를 처음 인식한다..

시라이시 마이 anan 7월 24일자 몸선 자랑

곱디 고운 몸선으로 홀딱 벗은 사진집마저 여성의 강력한 지지로 초대박을 친 시라이시 마이. 사진집 외에 시라이시 마이의 몸선을 확인하려면 anan 같은 성인 지향의 스타일링 잡지뿐일 거다. 시라이시 마이가 anan 표지를 장식하고 간만에 고운 몸선을 자랑했다. 그나저나 시라이시 마이 저 답답한 헤어 언제 바꿀까. 안 어울린다는 소리가 나온지 수년 전이고,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란 얘기도 수년 전인데 본인은 저게 마음에 든 모양인지 변화가 1도 없다. 안티들이 저 헤어 스타일을 비웃는 것 때문에 팬들이 스트레스 받는 광경도 수년 전부터 쭈욱 보는 광경. 이젠 시라이시 마이 관련 스레나 기사는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일본 연예인 2019.07.21

포카리 스웨트 행사의 트와이스 사나

여러모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 사나. 이달 초에 있었던 포카리 스웨트 공연에서 사랑스런 모습이다. 평소엔 사랑스럽고 무대에선 멋지고. 얼굴 예쁘고, 몸선, 비율까지 압도적인 데다 본업존잘. 이 정도면 팬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최근 한일 관계가 극단을 향해 달리고 있고, 덕분에 이미 한 번 '걔네들'에게 눈앳가시가 된 적이 있는 사나가 또 욕을 먹고 있더라. 미나가 활동을 중단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겨운 상황인데, 마음 잘 부여잡고 월드투어를 마치길 바랄 뿐. 트와이스의 콘서트가 눈물 바다로 변하는 광경을 보면서 이게 대체 뭔 꼴인가 싶다.

이시하라 사토미 머리에 뽕을 한껏 넣은 sweet 8월호

작살 나는 미모로 언제나 팬들을 들뜨게 하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이번엔 머리에 뽕을 잔뜩 넣고 Sweet 8월호에 등장했다. 겁나 예쁜 얼굴 믿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 이시하라 사토미지만, 결국 저 얼굴 때문에 뭘 해도 그렇게 밉지가 않다는 게 포인트. 물론, 애초에 이시하라 사토미의 미모를 가릴 만한 스타일링은 배제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이시하라 사토미가 지금처럼 작품 활동을 왕성히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잡지에 나오는 빈도가 늘어나니 그저 행-복. 보통 작품을 한다고 잡지에 이토록 빈번히 출연하는 배우가 많지 않은데, 이시하라 사토미는 팬들의 니즈를 아는 건지 잡지에 줄창 나온다. 화보 소화력이 뛰어나다보니 보는 맛이 장난 아니다.

일본 연예인 2019.07.21

아라키 유코 논노 표지에서 얼굴 몸 양면공격

논노 9월호는 아라키 유코가 표지를 장식한다. 표지 2종이 공개됐는데, 하나는 아라키 유코의 얼굴을 강조한 바스트샷, 다른 하나는 아라키 유코의 몸선을 강조한 풀샷. 깨알 같이 들어간 20대의 리얼한 쎆쓰에 괜히 피식 웃었다. 표지 문구만 보면 언제나처럼 아라키 유코를 비롯한 인기 모델에 몰빵한 분량을 자랑할 모양이다. 이럴 거면 그 많은 모델들을 왜 섭외했는지 몰라. 뭐, 이쪽 방면 최고봉은 세븐틴이긴 한데, 세븐틴은 주기적으로 공연도 열고 있어서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건 아이즈원. 말이 스니커를 비롯한 여러 패션 아이템 소개지 실질적으로 아이즈원을 홍보하는 내용일 듯하다. 이대로 아이즈원 활동 내내 쭉 논노에 나오면 그거 나름대로 재미있을 듯.

일본 연예인 2019.07.21

시마자키 하루카 프로듀스48으로 생각해보는 민간교류

얼마 전에 시마자키 하루카가 한국의 예의범절이 좋았다는 트위터 발언을 했다가 넷우익에게 지옥불 같은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시마자키 하루카도 내공이 만만치 않은 터라 '내가 공격받는 건 괜찮은데, 다른 나라 사람들이 공격받는 게 미안해서 지운다'라며 넷우익들 디스하는 형태로 해당 글을 지웠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볼 게, 한국을 좋아하는데 우익의 공격이 너무 심해서 겉으로 드러내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주 많을 거란 가능성이다. 시마자키 하루카뿐 아니라 에 참여했던 AKB48 멤버들을 봐도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 오는 건 좋은데, 문제는 AKB48 팬층에 우익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 가겠다고 밝히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

일본 연예인 2019.07.20

이달 초 얼굴 공격 오졌던 아이즈원 김민주

머리가 조금만 있어도 아이즈원이란 그룹 자체가 한국 기업에 주는 이득을 알 수 있고, 심지어 일본 기획사에 들어가는 돈을 고려하더라도 한국 쪽이 수십 배는 이득인 상황에서 그 어마어마한 흑자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여초 카페 잉여 인생들 때문에 이래저래 피해가 있을 아이즈원. 불매 운동을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고 성공 가능성이 큰지 생각도 안 하는 쟤네들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이다가도, 이렇게 김민주 얼굴 보면 그녀의 목소리도 떠오르고 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 어쨌든 김민주 얼굴이 진짜 짱이시다. 그나저나 오프 더 레코드는 컴백 일정을 어떻게 짜려나 모르겠다. 일본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서 당분간 한국 컴백은 어려울 듯하고, 10월이 1주년을 기념하는 겸해서 컴백하기 딱 좋은 타이밍 같은데. 기껏 들어..

구리나자 <귀환세계급니> 황홀한 스틸 사진

구리나자의 미모는 보고 또 봐도 적응이 안 된다. 이 사기적 스펙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사실, 의 구리나자는 2년 전의 구리나자다. 촬영 끝나고 후반 작업까지 마친 작품이 심의에 걸려서 방송이 1년 이상 미뤄지는 기현상. 최근 중국 드라마 업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류시시 출연작인 역시 최근에 방영되었지만, 촬영은 2016년에 끝났다. 중국 대중문화가 그 무시무시한 스펙트럼의 연예인과 엄청난 돈을 배경 삼았음에도 크게 성장하지 못 하는 건 이런 검열 때문이라 보면 될 듯하다. 이 당시의 구리나자는 조금 차분한 느낌으로 메이크업했던 모양. 그래서인지 드물게 위구르인 느낌이 나는 듯하다. 구리나자는 위구르 출신이긴해도 그 색깔이 짙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조금 신기하기도.

중국 연예인 2019.07.20

살을 엄청나게 뺀 마츠무라 사유리 CanCam 9월호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며 모델답지 않다며 욕을 많이 먹었던 캔캠 전속 초창기의 마츠무라 사유리만 아는 사람은 이 표지를 보고 정말 많이 놀랄 거다. 이렇게 살이 쏙 빠질 수가 있나 싶어서. 여전히 마츠무라 사유리가 모델에 어울리는 인재인가에 대한 팬과 안티의 열띤 토론(이라쓰고 음험하고 살벌한 싸움이라 쓴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적어도 마츠무라 사유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 확실하다. 캔캠 9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마츠무라 사유리. 올해 마츠무라 사유리는 여러모로 푸쉬가 있었는데, 소니와 AKS에서 여전히 그녀를 1선에 두고 싶어한다는 증거처럼 느껴진다. 아마 그래서 안티들이 더 울컥한 모양. 사실, 마츠무라 사유리 본인에게 문제가 있었던 터라, 어쩔 수 없긴 하다. 앞으로도 빡세게 노력해야 주홍글씨를 어..

일본 연예인 2019.07.20

필름 감성 오지는 사이토 아스카 N46MODE 화보

N46MODE에 사이토 아스카의 화보가 실렸다. 예전부터 필름 스타일과 인연이 있었던 사이토 아스카지만, 이 화보는 진짜배기다. 실제 필름으로 찍었거나 필름 라이크한 보정을 역대급으로 잘 넣었거나 둘 중의 하나. 영화판에선 필름으로 영화를 찍는 감독들을 모셔다가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필름이 멸종 직전 상태인데, 사진 쪽에선 은근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모양. 하기사 일반인들도 필름 카메라를 들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랑하고 있으니. 그나저나 이제 명실상부 일본 걸그룹 업계 원탑으로 우뚝 선 노기자카46. 그 핵심 멤버인 사이토 아스카. 우리나라라면 사이토 아스카가 건물 두어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실상은.... 악수회란 중노동을 전국을 돌면서 하는 어마어마한 감정노동에 음반 판매량이 백만이다...

일본 연예인 2019.07.19

이마다 미오 칸사이워커 16호 표지를 장식

요새 뭐 이런 굇수가 다 있나 싶을 만큼 본업존잘인 이마다 미오. 칸사이워커 16호 표지를 장식하며, 연달아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 잡지는 칸사이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잡지. 행여나 보고 일본 가고 싶단 생각은 안 하기를. 표지만 보고 그런 감정 느낄 이유가 없긴 하지만서도. 이마다 미오가 출연한 도 찔끔찔금 달리다가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는데, 보다보면 이마다 미오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좋은 연기를 위해서 자신의 예쁜 외모와 목소리를 버릴 줄 안달까. 이런 재능의 배우가 안 뜨면 아주 많이 이상한 거라 생각한다.

일본 연예인 2019.07.19

맨 오브 스틸, 이걸 또 감상하고 끄적끄적

블루레이를 또 감상하고 끄적끄적. 1.테렌스 멜릭이 자주 써먹는 연출 기법을 끌어다 영화 전반에 뿌려놓은 잭 스나이더. 그 덕인지 은 그의 영화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란 얘길 듣는 영화다. (테렌스 멜릭의 스타일은 이미 리들리 스콧, 크리스토퍼 놀란 등이 블록버스터에 이식한 바 있어서 익숙한 맛이다.) 그러니 이제와선 틀린 선택이라 주장해봤자 씨알도 안 먹힌다. 그리고 테렌스 멜릭의 영화를 참 좋아라하는 내가 테렌스 멜릭 따라했다며 계속 딴지거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그냥 즐기면 될 것을. 2.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사이즈의 영화다. 2억 달러를 훌쩍 넘는 무지막지한 제작비를 쏟아부었고, 잭 스나이더는 그 제작비를 뛰어넘을 법한 사이즈를 한껏 영화에 담았다. 요새는 이런 사이즈의 영화를 보기 어렵다. ..

카지 히토미, 싱어송라이터의 핫한 그라비아 나들이

20대 후반에 접어들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카지 히토미. 아이묭을 비롯한 극소수를 제외하면 헬이나 다름없는 일본 솔로 가수 업계에서 카지 히토미 역시 완전히 살아남지 못 한 채 섹시한 몸매를 무기 삼아 그라비아 쪽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렇게 싱어송라이터란 타이틀을 고려하면 대단히 과감한 그라비아도 찍었다. 건강해보이는 컷들이라 다행이지, 조금만 음험하게 찍었어도 상당히 문제 있는 수준이 되었을 의상들이다. 카지 히토미의 그라비아가 실린 주프레 29호다. 지지난주 잡지에 게재된 걸 이제야 가져오는 이유는...... 올려도 되나를 두고 계속 고민했기 때문이다. 참 억울한 이야기인 게, 네이버 블로그 쪽에선 그라비아를 올려도 엄청 심한 성인용이 아니면 제재를 가하지 않는 데다 검색..

일본 연예인 2019.07.19

박기량 닮았다며 화제인 여자 아이들 미연

여자 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최근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프로듀싱을 겸하는 소연이나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우기와 다르게 다른 멤버의 이미지가 희미한 상황이었고, 특히 미연은 예쁘긴 한데 매력이 없다는, 연예인으로선 최악의 얘기를 종종 들어왔었다. 그런데 이번 활동을 위해 이전보다도 더 다이어트를 거듭한 덕에 얼굴 윤곽이 스펙터클하게 드러나면서 매력이 확 드러나는 중. 무엇보다 예전부터 나왔던 박기량 닮은꼴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는 게 고무적. 아시다시피 박기량은 무지막지한 기럭지와 비주얼로 치어리더 업계를 이끄는 선두주자 같은 인물이다.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치어리더로선 전무후무할 팬덤(!)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지금 박기량을 닮았다는 얘길 듣는다는 건 신인 걸그..

위도우즈 블루레이를 벗겨보니

한국엔 정식 개봉이 없었던 건지 즉시 VOD로 넘어간 . 블루레이로 안 나왔다면 모를까, 블루레이로 나왔는데 VOD로 볼 이유가 없어서 구매했다. 는 통쾌한 무언가를 담은 영화가 아니라고 한다. 유쾌한 케이퍼 무비도 아닌 모양이라 그런 쪽으로 기대하지 않으려 한다. 나중에 감상하고 간략한 평을 남기게 될 듯. 는 국내에 한정판 마케팅 없이 4K 블루레이와 블루레이로 바로 출시되었다. 여러모로 고마운 일이다. 그나저나 스틸 사진을 보니까, 예쁘고 고급진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의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왜 정체되어 있는지 알 것 같다. 190cm에 육박하는 키가 확실히 걸림돌이긴 할 듯.

기묘한 이야기 시즌3 로빈, 마야 호크 고화질 화보

한국에서도 대박 화제가 된 의 신규 파티원(..) 중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 로빈이다. 로빈 역할을 맡은 배우는 마야 호크. 이 처자가 누군가하냐면,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딸이 되시겠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에도 출연한다. 배우 금수저 아니랄까봐 흥행 대박이 예고된 에 비중이 어마어마한 조연으로 나왔고, 흥행이 예정된 에도 투입되는 저력을... 누가봐도 슈스길을 걷고 있달까. 그런데 정작 이 화보는 마야 호크의 매력을 잘 살려주지 못 하는 느낌이다. 너무 걸인처럼 나왔..... 를 보면 마야 호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 수 있다. 보통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는데, 마야 호크는 아빠의 여성스런 측면과 엄마의 꽉 들어찬 이목구비 등 양쪽에서 다 물려받았다. 허스키한 목소리 역시 매력 포인트.

기타 연예인 2019.07.18

거미줄에 걸린 소녀, 갈아엎은 소니의 의도

데이비드 핀처 감독, 다니엘 크레이그, 루니 마라 등 주요 인력이 전원 하차하고 와 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 의 클레이 포이를 데려와서 찍은 . 감독은 그렇다치더라도 배우까지 전원 바뀐 것에 대해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트위터로 입을 털었다가 꽤나 비웃음거리가 됐었는데, 그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 뭐라고 했었더라. 어쨌든 그래서 는 개봉 전부터 그다지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니었다. 되새겨보면 (페데 알바레즈의 - 기억도 안 나는 - 이상한 소리는 무시하고) 배우진 교체의 이유는 꽤 간단하지 않나 싶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이 기대한 만큼 흥행하진 못 했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자라 촬영 일정 초과를 밥 먹듯이 하는 데이비드 핀처에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거물까지 쓰면서 제작비가 껑충 뛴 데다 R등급. 이들을 다..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혼다 츠바사 ar 8월호

혼다 츠바사의 전신케어 소개라도 되는 건지 ar 8월호는 혼다 츠바사의 전신 이곳저곳(...)의 뷰티를 소개하고 있다. 정작 혼다 츠바사의 워너비가 될 법한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혼다 츠바사 혹은 소속사에서 조금 몸을 사려서 그런 것 같고. 어쨌든 혼다 츠바사가 이런 노출하는 거 아주 쉽게 볼 일은 아니라서 눈호강하는 기분. 혼다 츠바사도 은근히 외모에 도발적인 측면이 있어서 가끔 시크하고 도발적인 역할을 맡으면 제대로 몰입되곤 한다. 평소 성격과 달리 연기할 때는 약간 차가운 쪽을 더 잘 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이 화보는 혼다 츠바사의 몸매보다 그 혼다 츠바사가 잘 하는 측면에 더 끌리는 것 같다.

일본 연예인 2019.07.17

뮤직뱅크 출근길의 신예은 다른 세상 미모

신예은이 뮤직뱅크 MC가 되면서 덩달이 출근길 직찍이 올라오고 홈마의 숫자도 늘어났다. 으로 인기몰이하던 차세대 비주얼퀸이 덕질하던 홈마의 보정과 만나니까 어마무시하게 예쁘다. 이쪽 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에게 들어보니 신예은에게 붙은 홈마가 대단히 뛰어난 실력을 지닌 사람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보정 실력부터가 대단하다. 뮤직뱅크 MC를 맡은 건 신예은에게 대단히 잘된 일인 듯. 최근 신예은이 소속된 JYP 액터스가 분리되어 나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원래 돈이 안 되는 게 배우 매니지먼트인 터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여러 커뮤니티의 댓글에 이상한 작업이 들어온 것 같아 묘하다. JYP 액터스가 분리되는 이유랍시고 드는 게 JYP 액터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가 망했기 때문이라던가. 엄청나게 ..

한국 연예인 2019.07.17

우아한 뮬란 유역비의 쇼메 티아라 협찬 사진들

유역비가 쇼메 행사에 등장하고 협찬 사진도 찍었길래 어떤 제품인가 했더니 왕관이었던 모양. 다른 주얼리는 눈에 띄지 않는다. 유역비와 왕관이라, 이렇게 어울리는 조합이 또 있던가 싶을 지경의 자태다. 하, 진짜 새삼 얼굴 오지게 잘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지고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할는지. 유역비뿐 아니라 중국의 50~60대 연예인 중엔 하얀 머리를 염색해버리면 나이가 티 안 나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이쯤하면 진시황이 찾아헤맸다던 불로초가 이미 발견되어 연예계 안에 돌아다니는 것 아닌가 싶을 지경. 이 사진이 유역비가 포스트 프로덕션이 마무리되면서 활동을 재개한 뒤 찍은 건지, 아니면 유역비의 팬덤이 옛날 사진을 끌올한 건진 모르겠지만, 뭐가 어떻든 유역비가 돌아왔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사..

중국 연예인 2019.07.17

러블리해진 블랙핑크 리사의 어깨각

블랙핑크가 데뷔하고 처음 리사를 봤을 때 노란 머리로 무대 씹어먹고 다니는 모습에 홀딱 빠졌던 기억이 난다. 그 정도로 리사는 멋뻤고 매혹적이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선 어째 그 당시의 멋쁨 대신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듯하다. 워낙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이라서 이것도 좋지만, 역시 리사에겐 쿨한 스타일링이 베스트다. 포즈 취하는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을 보면, 리사 역시 그 끼를 못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역시 리사는 멋쁨이다. 제발 블랙핑크는 사고치지 말고 무탈하자. 웬만하면 그룹 정체가 탈YG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요새 들려오는 소식들 듣다 보면 '여기는 어느 나라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필리핀, 멕시코처럼 마약 왕국이 되어버린 느낌. 10년 전부터 우리나라 영화에 마약이 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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