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뮤직뱅크 MC가 되면서 덩달이 출근길 직찍이 올라오고 홈마의 숫자도 늘어났다. <에이틴>으로 인기몰이하던 차세대 비주얼퀸이 덕질하던 홈마의 보정과 만나니까 어마무시하게 예쁘다. 이쪽 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에게 들어보니 신예은에게 붙은 홈마가 대단히 뛰어난 실력을 지닌 사람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보정 실력부터가 대단하다. 뮤직뱅크 MC를 맡은 건 신예은에게 대단히 잘된 일인 듯.
최근 신예은이 소속된 JYP 액터스가 분리되어 나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원래 돈이 안 되는 게 배우 매니지먼트인 터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여러 커뮤니티의 댓글에 이상한 작업이 들어온 것 같아 묘하다. JYP 액터스가 분리되는 이유랍시고 드는 게 JYP 액터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가 망했기 때문이라던가. 엄청나게 거대한 프로젝트였다면 내가 모를 리도 없으니 기껏해봐야 웹드라마 같은 거일 텐데 그거 하나 망했다고 사업 접을 거면 애초에 사업을 시작도 안 했겠지. 자꾸 주식 쪽에서 작업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뭐, 어쨌든 간에 계속해서 기사가 나오고 JYP 쪽에서 완전히 아니라고 못 받지 않은 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하는 걸 보아 분리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분리되게 되면 신예은을 누가 데려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