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말해 뭣하겠냐마는, 구리나자는 지금의 중국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기적 같은 것 아닐까 싶다. 성형의 힘을 빌리지 않고선 만들 수 없는 비주얼을 자연스럽게 타고 난 경우니까. 게다가 구리나자는 위구르의 색채도 짙지 않고, 한족을 비롯한 다른 종족의 색채도 짙지 않다. 위구르의 암울한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걸 반겨야 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리나자가 바로 대륙의 기적 아닐까 한다.
아래 사진들은 이번에 시작한 드라마 <귀환세계급니>의 제작발표회인 모양. (아님 말고...-_-)
체인 치렁치렁에 철로 된 초커. 구리나자가 입은 의상들이 어째 꽤 무시무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