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가 쇼메 행사에 등장하고 협찬 사진도 찍었길래 어떤 제품인가 했더니 왕관이었던 모양. 다른 주얼리는 눈에 띄지 않는다. 유역비와 왕관이라, 이렇게 어울리는 조합이 또 있던가 싶을 지경의 자태다. 하, 진짜 새삼 얼굴 오지게 잘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지고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할는지.
유역비뿐 아니라 중국의 50~60대 연예인 중엔 하얀 머리를 염색해버리면 나이가 티 안 나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이쯤하면 진시황이 찾아헤맸다던 불로초가 이미 발견되어 연예계 안에 돌아다니는 것 아닌가 싶을 지경.
이 사진이 유역비가 <뮬란> 포스트 프로덕션이 마무리되면서 활동을 재개한 뒤 찍은 건지, 아니면 유역비의 팬덤이 옛날 사진을 끌올한 건진 모르겠지만, 뭐가 어떻든 유역비가 돌아왔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사진이다. 이제 자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