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필름 감성 오지는 사이토 아스카 N46MODE 화보

즈라더 2019. 7. 19. 18:00

 N46MODE에 사이토 아스카의 화보가 실렸다. 


 예전부터 필름 스타일과 인연이 있었던 사이토 아스카지만, 이 화보는 진짜배기다. 실제 필름으로 찍었거나 필름 라이크한 보정을 역대급으로 잘 넣었거나 둘 중의 하나. 영화판에선 필름으로 영화를 찍는 감독들을 모셔다가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필름이 멸종 직전 상태인데, 사진 쪽에선 은근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모양. 하기사 일반인들도 필름 카메라를 들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랑하고 있으니.


그나저나 이제 명실상부 일본 걸그룹 업계 원탑으로 우뚝 선 노기자카46. 그 핵심 멤버인 사이토 아스카. 우리나라라면 사이토 아스카가 건물 두어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실상은.... 


 악수회란 중노동을 전국을 돌면서 하는 어마어마한 감정노동에 음반 판매량이 백만이다. 심지어 노기자카46은 콘서트 동원력도 어마무시하고 굿즈 판매량도 상상을 초월한다. 인기가 가장 없는 멤버여도 연봉 억 단위는 받아야 정상적이랄까. 그러나 납세액 순위를 암만 뒤적여도 정상적인 금액을 받는 멤버가 없다. 


 그러고보니 쟈니스도 그랬다던가. 일본 연예계 월급제에 대해 문제 많다고 얘기가 나왔던 게 하로프로가 아직 힘을 갖고 있던 2005년 정도였는데, 2019년까지도 그대로...... 어마어마한 고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