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여자)아이들

박기량 닮았다며 화제인 여자 아이들 미연

즈라더 2019. 7. 18. 18:00

 여자 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최근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프로듀싱을 겸하는 소연이나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우기와 다르게 다른 멤버의 이미지가 희미한 상황이었고, 특히 미연은 예쁘긴 한데 매력이 없다는, 연예인으로선 최악의 얘기를 종종 들어왔었다. 그런데 이번 <Uh-Oh> 활동을 위해 이전보다도 더 다이어트를 거듭한 덕에 얼굴 윤곽이 스펙터클하게 드러나면서 매력이 확 드러나는 중.



 무엇보다 예전부터 나왔던 박기량 닮은꼴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는 게 고무적. 아시다시피 박기량은 무지막지한 기럭지와 비주얼로 치어리더 업계를 이끄는 선두주자 같은 인물이다.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치어리더로선 전무후무할 팬덤(!)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지금 박기량을 닮았다는 얘길 듣는다는 건 신인 걸그룹 멤버에겐 아주 긍정적이다.


 또한, 미연의 작은 얼굴과 어깨각이 주목받으면서 여성들의 워너비가 될 가능성마저 엿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남성들에게 주목을 못 받는 것도 아닌지라 최근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미연 사진 게시글이 이전보다 더 빈번히 보인다. 분명히 치고 올라갈 기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