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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뜻하게 생긴 블랙핑크 로제, 마카오 콘서트 모먼트

이전에 블랙핑크 로제의 가장 큰 매력이 뭔지 고민을 해봤는데, 170cm에 가까운 기럭지로 만들어내는 춤선, 멋쁨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와중에 따뜻한 누나 미소까지 보여준다는 거였어요. 갭모에. 정작 로제는 집에서 막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블랙핑크가 마카오에 가서 공연을 했다네요. 그 무대 사진들입니다. 로제의 멋진 몸선과 따뜻한 표정이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지금 블랙핑크의 투어 스케줄이 빽빽하게 차있다고 하죠. 건강 조심해서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부디 YG가 사정 안 좋다고 막 굴리는 건 아니길 빕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소니의 멀티버스 테스트

은 소니의 '멀티버스' 테스트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하게 한다. 이 작품의 대성공 덕분에 소니는 MCU에 있는 스파이더맨을 멀티버스 방식을 통해 소니 마블 유니버스로 끌고 와도 거부감이 크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을 것이다. 이는 이 작품이 대단히 재미있음에도 마냥 반갑지 않은 이유기도 하다. 는 이후 처음 구매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영화가 재미있어서기도 하지만, 피터 파커와 피터 B. 파커를 가장 멋지게 그린 영화라 생각한 게 더 크다. 트릴로지, 듀올로지, MCU의 스파이더맨 모두를 통틀어도 이 영화보단 못 하다. 핸섬한 아가리 파이팅의 진수를 보여준달까. 그러나 역시 난 3D 애니메이션보다 실사가 좋다. 도 실사로 만들어졌다면 소리 벗고 팬티 질러를 외쳤을 텐데.

영화/리뷰 2019.06.11

예쁘다고 난리 난 총리돌 이나경

프로미스나인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이나경이 단발 핑크로 변신한 뒤 각종 커뮤에서 예쁘단 소리가 엄청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활동 죠스바(..)도 눈에 띄는 헤어였던 덕에 뒤늦게 이나경의 존재를 깨닫고 '이 예쁜 아이는 누구?'라는 글을 종종 봤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반응이 오고 있어요. 팬덤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커진 덕에 사진이 빈번하게 올라오는 덕도 보는 것 같고요. 총리돌 이나경의 이번 활동 사진들입니다. 이나경이 왜 총리돌이냐. 어느 학생에게 "이낙연 총리를 아느냐"고 묻자 "프로미스나인요?"라고 대답해서 총리보다 더 인지도 있는 아이돌이란 의미로 총리돌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낙연 총리 덕분에 이나경에게 좋은 별명이 생겨서 팬들은 그저 만족. 이나경은 에서 이낙연 총리에게 분발하라는 ..

사랑스러움 작렬하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멜빵에 나시티, 오른쪽으로 내놓은 포니테일에 분홍색 리본, 그리고 최고의 준비물인 왕이런의 얼굴과 하얀 피부. 이날 공항의 왕이런은 찍덕들이 별로 없었던 게 안타까울 정도로 사랑스러웠지요. 초기에 그 많던 찍덕들 다 어디갔나 싶어서 안타까울 따름. 뭐가 어쨌든 그(!) 김민주를 이기고 의 비주얼 센터를 차지한 왕이런이니 만큼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화의 지사인 위에화 코리아가 아니라 위에화의 본사 소속이란 말이 있는, 어쩌면 위에화의 감춰뒀던 최종병기일 수도 있건만 첫 앨범의 노래를 괴상한 걸 들고 나와서....ㅡㅡ;; 한한령이 강화된다는 소문에 중국인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나빠져가는 것도 뜻밖의 악재네요.

노기자카46 사이토 유리, 사진집 선행샷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코멘트

사진집 판매량으론 역대 걸그룹 중 최고라고 불리는 사카미치에서 또 한 사람 사진집을 냅니다. 노기자카46의 1기생으로 '존버'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노력을 해온 사이토 유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노기자카46 졸업을 앞두고 그룹 소속으로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사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사진집의 제목은 . 사이토 유리의 선행샷이 프랏슈에 실렸습니다. 사이토 유리의 사진집에 대해 아키모토 야스시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아마 띠지나 표지에 들어가겠지요. "어느 사진이라도 좋으니, 7초만 가만히 바라봐주세요. 왠지 행복한 기분에 사로잡히죠? 그게 사이토 유리의 매력입니다." 음, 이 아키모토 야스시의 말(?)빨도 이제 다 됐나보네요. 그냥 띠지고 뭐고 코멘트는 안 넣는 게 좋겠습니다. 이 코멘트와 제목으..

일본 연예인 2019.06.09

코코도르 디퓨저, 페브리즈 방향제 탈취제

집에서 안 좋은 냄새나는 꼴을 못 봅니다. 그래서 예전엔 방에 빨래를 널어놓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 섬유유연제 향이 항상 방 안에 가득하게 했고, 제가 빨래를 하는 날은 그 섬유유연제 향이 사라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투룸이 아닌 원룸에서 살다보니까 빨랫대를 펼쳐놓는 게 대단히 불편하더군요. 결국, 섬유유연제 향으로 퉁치는 걸 포기하고 디퓨저와 방향제를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돈에 여유가 없어서 비싼 걸 쓸 순 없는 노릇이라, 일단 마트에서 싸구려 방향제를 사봤습니다. 모조리 쓰레기통행. 향의 지속력이 엉망인 데다 향기라기보다 독한 석유 냄새처럼 변질되는 일이 일상이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비싼 방향제를 찾아봤더니 페브리즈에서 나온 방향제가 있더라고요. 스프레이와 비치형을 모두 다 긁..

이슈와 일상 2019.06.09

백만 년 만에 다시 본 언브레이커블

대체 얼마 만에 보는 건지 모를 . 속편인 가 개봉하기 전에 봤어야 맞는데, 가 의 속편인지 알지 못 한 탓에 안 봤다. 덕분에 의 엔딩을 보고 머리에 총 맞은 기분이었던 기억이 난다. 새삼 놀라운 영화다. 이렇게 히어로의 시작을 멋지게 만들어냈으면서 이렇게 무모한 타이밍에 영화를 끝내다니. 아주 오래 전 첫 감상 당시에 마냥 좋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를 다시금 확인했다. 사무엘 잭슨이 나이트 샤말란에게 왜 속편 안 만드냐고 따진 게 이해가 간다. 속편이 나오기까지 십수 년이 흐르는 사이 사무엘 잭슨은 히어로가 되어버렸다. 여기선 빌런, 저기선 히어로. 고생이 많은 아저씨다. 이건 사소한 잡담. 제작비가 7500만 달러나 된다. 나이트 샤말란을 스타덤에 올린 는 4000만 달러. 지금 기준으로도 대단히 많..

영화/리뷰 2019.06.09

영화 라이프, 라이언 레이놀즈로 사기 치기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초대박을 치기 전까지 주연 배우 자리가 위태로웠어요. 연기력은 일취월장했지만, 작품 선정 능력에 그다지 재능이 없다는 게 드러났고, 의 여파도 생각보다 훨씬 길었죠. 그런 위태로운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엔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딱 가 개봉할 타이밍의 라이언 레이놀즈는 로 특급 스타가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의 홍보는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 세 사람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실상 사기입니다. 이 영화는 제이크 질렌할과 레베카 퍼거슨을 제외한 모두가 비슷한 비중의 조연이에요. 의 블루레이 패키지 역시 그런 사기성 홍보가 드러나있습니다. 아마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들은 를 보고 벙쪘을 겁니다. 어라? 왜 이러지? 하면서... 한국 한정으로 라이언 레이놀즈..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일본 대중문화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되새겨봤다. 물론 시작은 애니메이션이었을 거다. , , 을 불법판(!) 비디오로 질리도록 봤었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바이블에 가까웠다. 만화책도 있었다. 내가 자란 세대는 일본 만화 열풍과 마주했던 세대다. , , , 은 초등학교가 국민학교였던 시절부터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이건 관심이라기보다 흐름이었던 것 같다. 그냥 주변에서 인기가 있고 재미있으니까 일본 대중문화라는 인식조차 없이 그냥 즐겼던 게 아닐까 한다. 실질적으로 내가 일본 대중문화에 관심을 지닌 결정적 계기는 일본문화 개방 이후에 본 키타노 타케시 감독의 영화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였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그 싱그러운 영화들을 본 뒤, 키타노 타케시 감독의 폭력 가득한 영화들을 ..

오마이걸 지호, 이거 보고 안 빠지면 사람 아님

오마이걸의 팬이 아닌 사람들은 지호를 완벽한 냉미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음악 방송을 비롯한 무대에서 지호는 냉미녀도 이런 냉미녀가 또 없을 정도에요. 그러나 그녀의 실제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동 안 하는 팬에게 앙탈부리는 지호. 비글도 이런 비글이 또 없습니다. 이거 보고도 지호한테 안 치이는 분은 사람 아님. ㅂㅂㅂㄱ 뱀다리) 자매품으로 에이프릴 나은이 있습니다.

구리나자, 니플패치가 보이는 알렉산더 맥퀸 광고 화보

구리나자의 화려한 비주얼에 알렉산더 맥퀸의 화려한 디자인이 더해져서 무지막지하게 화려한 화보가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휑한 배경은 피사체와 안 어울려도 너무 안 어울리네요. 날씨는 왜 저리 우중충한지. 그리고... 구리나자의 니플패치가 보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명백한 니플패치네요. 최근 여자 연예인의 니플패치를 너무 자주 봐서 예전 같았으면 '오우야'했을 것도 그냥 넘어가게 되는 느낌 아닌 느낌이 아니라, 요샌 일반인들도 니플패치만 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굉장히 잦게 발견해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정작 구리나자가 이래버리니까 순간 오우야 소리가 나오지 말입니다. 오랜만에 변태가 된 것 같아 서글픕니다. ㅠㅠ

중국 연예인 2019.06.07

아이즈원 김채원, 이렇게 사랑스런 존재가 또 있을까

이미 의 다만세 시기부터 김채원에 스며들었던 1인이라 그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는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최근 제가 알고 있던 김채원보다 더 사랑스런 김채원이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심장에 부담이 심각하지 말입니다. 이건 얼마 전 아이즈원이 일본 스케줄을 위해 출국하던 김채원입니다. 무심코 트위터를 뒤적거리다가 깜-짝 놀랐지 말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이날 찍힌 사진들이 더 없나 미칠듯이 찾아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은 대부분 프리뷰만 올라왔고, 다른 사진들은 제가 놓쳤거나 이상하거나 둘 중의 하나였습니다. 프리뷰만 올라온 계정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얼른 고화질 올려달라고... 그런데 핑크머리 김채원은 일본 별명인 '대천사'보단 '복숭아'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김채원..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노지선의 블루룸 출퇴근 모먼트

안면 막내 이나경과 지쎈 노지선의 블루룸 출퇴근 모먼트입니다. 마지막에 이채영은 못 본 거로 해주세요. -_-a 이나경 얼굴 작은 거야 더 말해서 뭣하겠습니까마는, 볼 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네요. 이나경 귀에 걸린 저 콩나물 제 귀에 걸면 미세먼지되던데 말입니다. 이번 프로미스나인 신곡과 뮤직비디오 반응이 참 좋습니다. 음원도 조금이나마 오른 게 사실이고. 이번은 싱글이니까 다음에 제대로 각 잡고 앨범 내서 대박을 터트리면 좋겠네요. 이렇게 조금씩 해나가면 됩니다.

설현, 버버리 런칭쇼에서 어깨 쇄골 헤나 자랑

버버리 런칭쇼에 나타난 설현의 착장과 스타일링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오지게 예쁜 가운데 살이 쏙 빠져 도드라진 쇄골과 어깨 라인, 예쁘게 들어간 헤나가 눈에 띕니다. 의상이 헬스럽긴 합니다만, 설현의 얼굴로 다 이기는 느낌. 그런데 설현 살이 너무 많이 빠지지 않았나요? 쇄골에 근육이 딱 잡힌 걸 보니 운동으로 뺀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안 그래도 지민이 살 빠진 것 때문에 걱정하는 와중에 설현까지 이래버리면 불안하지 말입니다. 얘들아 다이어트는 딱 여기까지만... 그리고 AOA의 빠른 컴백을 기원합니다.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그냥 화끈하게 컴백합시다.

심용결: 잃어버린 전설 블루레이, 지금은 못 만들 작품

은 특수효과가 많이 사용된 중국의 판타지치곤 괜찮다 싶은 영화에 불과합니다. 제목의 '지금은 못 만들 작품'이라고 한 건 대단히 좋은 작품이라서 그런 게 아녜요. 은 뜻밖에도 문화대혁명 시대에 일어난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들을 주인공 삼아서 진행하는 영화에요. 그런 홍콩판 블루레이를 열어봤습니다. 중국에서도 문화대혁명은 흑역사 취급이고, 그게 옳지 않았다는 걸 딱히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런 세상의 시선을 마음 편히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은 제작 당시에도 마냥 속 가볍게 제작된 영화는 아니었을 거에요. 시진핑이 문화대혁명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서 그나마 넉넉한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하는 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고요. 그런데 여러 국가적 변화를 겪고 난 지금은? 극단..

의외로 얼굴 케미가 좋은 고마츠 나나, 카도와키 무기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함께 영화를 찍었죠. 이란 작품인데,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의 신작입니다. 인디 음악계에서 인기를 누린 2인조 밴드 멤버인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투어를 돌면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청춘을 그린다는 이야기. 2000년대에 나왔을 법한 청춘물이네요. 요샌 참 보기 어려운 유형이라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런 두 사람이 다-빈치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예고편만 봤을 땐 잘 못 느꼈는데 이렇게 화보로 뭉쳐놓으니까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의 얼굴합이 괜찮단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두 사람의 케미도 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동성애 요소도 꽤 들어간 모양이고요.

일본 연예인 2019.06.06

정말 인형 같았던 에버글로우 왕이런

이미 때부터 왕이런의 인형 같은 미모는 널리 알려졌었지만, 최근 들어서 그게 더 와닿곤 합니다. 에버글로우의 멤버 중에 김시현이 168cm, 아샤가 174cm로 주변에 큰 멤버가 있으니까 비교가 되거든요. 왕이런도 163cm로 절대 작은 키가 아닌데 몹시 아담해보이죠. 며칠 전 공항에서 찍힌 왕이런의 미모 같이 보시죠. 의 비주얼 센터 답게 비율이 엄청나게 좋아서, 더 인형 같아 보이는 듯도 하고. 생각해보면 그간 케이팝 걸그룹의 중국인 멤버는 대체로 기럭지가 좋거나 도회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는데, 왕이런은 그런 스타일과 약간 거리가 있어서 좀 신기합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뿐 아니라 중국 연예계로 넓혀서 생각해봐도 왕이런 같은 스타일의 연예인은 드물어요. 이 차별점이 왕이런과 에버글로우의 활동..

공조 블루레이 디지팩 한정판의 이모저모

정도면 당연히 블루레이로 나올 거라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설마 CJ 시리즈의 넘버링을 달고 2disc의 호화 판본으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CJ 시리즈라는 게 딱히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골라서 출시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챙겨줄 만큼 임팩트가 있는 영화는 아니었으니까요. 어쨌든 나와줘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블루레이의 이모저모입니다. 저처럼 윤아의 팬이라면 블루레이 살 만합니다. 윤아를 극장의 어두침침한 영상으로 보고 끝낸다면 팬이 아니죠! -ㅅ-

라스트 스탠드, 나올 줄 몰랐던 김지운 감독작

한국에 정식 출시되는 외국 영화 블루레이의 대부분이 대형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국내 블루레이 시장이 박살 난 탓인데, 중소형 스튜디오는 한국에서 죄다 철수해버렸고, 대형 스튜디오만이 국내에 대행사를 두고 자막을 넣어서 출시해주는 처지지요. 그래서 블루레이가 국내에 나올 줄 몰랐습니다. 대행사가 국내에 존재하는 대형 스튜디오의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즉, 블루레이는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 타이틀입니다. 아트 서비스에서 제작하고 CJ를 통해 나왔습니다. 아마 블루레이에 관심이 많은 김지운 감독의 요청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뱀다리) 김지운 감독이 블루레이에 관심이 있다는 것과 의 출시 사례 등 여러 이유로 블루레이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발....

오랜만에 보는 류시시 누나의 화보

출산 이후 복귀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거라 예상했기에 방심하고 있다가 명치 한 대 얻어맞았습니다. 너무 예쁜 류시시의 미모에 심장까지 덜컹 내려앉았네요. 이게 최근 사진인지 예전 사진인지 모르겠고, 류시시가 임신하기 전에 찍어둔 건지 최근 들어서 새로 찍은 건지도 모르겠고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오랜만에 류시시의 고화질 사진 한 장에 설렜습니다. 빨리 새로 작품 찍고 활동 재개해주기를 바랄 뿐!

중국 연예인 2019.06.05

아이즈원 김민주, 눈 뎁따 큰 개굴아씨 공항 모먼트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에 어떻게 저 커다란 눈코입이 다 들어가 있는 건지 신기해네요. 이목구비 깡패 김민주의 일본 출국 모먼트입니다. 콘서트가 코 앞인데 일본 스케줄도 소화해야 하고.. 정말 바쁘네요. 건강 잘들 챙기길. 공항에 이렇게 빡세게 꾸미고 나온 거 오랜만이라 좀 적응 안 되는 느낌도. 게다가 김민주 눈썹을 누가 자꾸 저렇게 만들어놓나요. 좀 자연스럽게 갑시다. 억지로 짓눌러놓으면 고화질에선 다 티가 나는 걸요. 요새 아이즈원 헤메코가 영 마음에 안 들지 말입니다. 지난 활동 땐 속눈썹으로 화룡점정을 찍었.,..

김시현 왕이런의 에버글로우, 중국 위에화 콘서트에 참여

에 출연한 김시현과 왕이런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멤버가 포진한 에버글로우가 이번에 위에화 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갑자기 중국으로 출국해서 무슨 공연을 한다길래 '아니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중국 쪽에서 오퍼가 들어왔어?'란 생각을 하다가 에버글로우가 위에화의 한국 지사 소속 그룹이라는 걸 잊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왕이런이 중국인이라는 것도요. 이번에 위에화 중국 쪽 계정에 올라온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사진과 위에화 콘서트의 현장 사진들입니다. 마지막 두 장은 중국으로 떠나는 김시현의 모먼트. 우리 꽃시현 다시는 흙시현되지 말고 꽃길만 걸어서 금시현으로 자리잡아주렴. 그나저나 왕이런은 어떤 사진에서든 매력을 잃지 않는군요. 여윽시 의 비주얼 센터 답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공연으로 위에화 코리..

미요시 아야카, 더 멋져진 거 인증하는 네일 화보

파릇파릇 사랑스런 이미지였던 미요시 아야카가 단발로 변신하고 멋쁨 유지한지 벌써 년 단위가 흘렀네요. 개인적으로 장발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미요시 아야카가 너무 멋쁨만 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본인의 생각은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뭐, 그래도 예쁘면 만사오케이지만서도. 미요시 아야카가 이번엔 네일 잡지에서 멋쁨 뽐냈습니다. 그나저나 네일 쪽 화보는 자주 찍지 않아서 그런가 뭔가 어색하지 않나요? 약간 어쩔 줄 몰라하는 느낌이 화보에 드러날 정도면... 미요시 아야카가 못 하는 부분도 있었군요.

일본 연예인 2019.06.04

호리 미오나, 청량감 넘치는 소년 선데이 26호

최근 광배의 새 동료가 된 호리 미오나가 소년 선데이 26호의 표지에 등장했습니다. 컨셉은 사진 촬영 그 자체인 모양입니다. "셔터 찬스는 놓치지 않아"라네요. 호리 미오나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광배, 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오, 예쁘다 누구지?'라고 찾아봤다더군요. 호리 미오나가 예쁘긴 예쁘죠. 개인적으로 카메라 들고 있는 사진이 베스트입니다. 전체적으로 힘이 없어보이는 컨셉이라 건강하게 웃는 저 사진이 눈에 더 띄는 것 같아요.

일본 연예인 2019.06.04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블루레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시절 2D+3D 정책이 시작되고 뒤늦게 일반판이 출시되는 행태가 시작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두 배우를 좋아하고 나름 볼 만한 구석이 있는 영화였기에 구매했어요. 한국판 블루레이의 이모저모입니다. 블루레이 본편 퀄리티는 믿고 보는 파라마운트라서 아마 훌륭할 겁니다. 이 역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말이죠. 조만간 재탕 한 번 한다는 거 자꾸 까먹고 있지 말입니다.

영화는 이론이나 논리가 아니다 (Feat. 블레이드 러너)

영화를 '논리'가 아닌, '분위기'로 봐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수십 년 전에 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아주 완벽하게 잘 짜인 극이 아닌 데다 주제도 소설 등에선 빈번하게 끌려나오던 것들. 이런 사실 탓에 극장 개봉 당시 평론가들이 혹평을 쏟아냈고 대중마저도 극장에선 를 외면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되려 개봉 이후에 걸작이란 평가를 얻어낸 것이다. 심지어 혹평했던 평론가들 중 일부는 자신의 평가를 철회하기도 했다. (지금이라면 모를까, 당시 평론가가 자신의 평을 철회하고 혹평을 호평으로 엎는 건 아주 드문 일이다.)역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말마따나 영화는 '가전제품'이 아니다. 영화는 대중문화의 모든 분야가 참여하는 종합 예술. 워낙 다양한 측면을 지니고 있어 단순화..

구리나자, 쾌락대본영에서 백설공주가 되어 미모 자랑

백설공주 차림으로 예능에 나선 구리나자의 모습입니다. 이런 백설공주 있으면 시기하는 사람들의 독사과 오조오억개 배달될 듯. 그리고 그거 제가 대신 먹어드릴 수 있지 말입니다. 다음 생에 여자로 태어난다면 구리나자 얼굴로 태어나고 싶군요. 나라를 어떻게 구해야 가능하려나. 예전부터 참 신기했던 건데, 중국은 이런 무대 형식의 예능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1년 수입이 수백억을 상회하는 특급 스타들도 무대 형식의 예능에 나가서, 음치 몸치 인증을 하곤 하더라고요. 구리나자가 나간 사진 속 방송은 이라고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예능 중 하나입니다. 가끔 인기 있는 외국 연예인도 부르는 터라 한국 연예인도 몇몇 나갔었지요. 중국 연예인 덕질을 하다보면 이 방송을 모르기 어려울 정도로 유명해요. 그나저나 구리나자는..

중국 연예인 2019.06.03

A-특공대 확장판, 어설펐던 20세기 폭스의 타이틀

딱 시절의 20세기 폭스 블루레이가 무난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죠. 그냥 해달라는 대로 적당히 해주겠다는 식. 아웃케이스가 있는 버전이든 일반판이든 간에 그냥 적당하게. 때로는 어설프게. 이게 디자인에만 적용되는 문제면 좋겠는데, 는 본편의 화질도 미묘했어요. , . 딱 이 시절의 20세기 폭스 블루레이는 대체로 비슷비슷해요. 공을 들이지 않은 영상이 담겨있었달까. 이거 라마 케이스죠? 제가 직접 대부분 엘리트 케이스로 교체했었는데, 놓친 타이틀이 있었군요.

예상과 너무 달랐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지금 되새겨보면 는 인피니티 사가의 근간이 된 영화다. 는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알리는 범작에 불과했고, 는 팀업 무비. 즉, 본격적인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이 영화에서 시작된 셈인데, 그런 영화부터 정치 측면에서 파격적인 설정을 담고 있었다. 덕분에 스티브 로저스를 캡틴 '아메리카'가 아니라 캡틴 '유니버설'이라 해야 한단 얘기가 나왔던 것. 설사 대상이 미국이라고 해도 옳지 않은 일을 한다면, MCU의 스티브 로저스는 그걸 용납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생겨났다. 또한, 어벤져스를 세상으로부터 보호해주던 존재가 통째로 날아가는 전개는 파격 그 자체였다. 애초에 MCU에서 그 존재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영화가 얼마 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이 놀랐다. 이미 이 시점에서 의 단초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이마다 미오, 앳됨과 성숙함의 불협화음

앳됨과 성숙함은 공존하기 어려운데, 이마다 미오 역시 쉽지 않아보입니다. 앳됨의 끝을 달리는 얼굴에 억지로 성숙함을 덕지덕지 붙인 느낌. 그래도 홀딱 벗고 나오는 그라비아는 아니어서 죄책감은 덜한 편입니다. 프라이데이 같은 도색잡지에 이 정도 수위로 조정(?)할 수 있는 걸 보아 그라비아 손절각이네요. 솔직히 이마다 미오의 경우엔 '다행'이란 말이 딱 맞지 말입니다. 그라비아 시장의 시궁창 현실이나 이마다 미오의 소속사를 고려하면 더더욱. 프라이데이 4월 26일자의 이마다 미오입니다. 이마다 미오의 미모는 언제나 놀랍습니다. 이 비주얼이 묻혀 있었다는 게 서글플 따름. 아니지, 묻혀 있을 미모가 아니었기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거려나요? 이마다 미오기에 변변치 않은 소속사에서도 이렇게 빛을 발하는 건가..

일본 연예인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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