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이마다 미오, 앳됨과 성숙함의 불협화음

즈라더 2019. 6. 2. 06:00

 앳됨과 성숙함은 공존하기 어려운데, 이마다 미오 역시 쉽지 않아보입니다. 앳됨의 끝을 달리는 얼굴에 억지로 성숙함을 덕지덕지 붙인 느낌. 그래도 홀딱 벗고 나오는 그라비아는 아니어서 죄책감은 덜한 편입니다. 프라이데이 같은 도색잡지에 이 정도 수위로 조정(?)할 수 있는 걸 보아 그라비아 손절각이네요. 솔직히 이마다 미오의 경우엔 '다행'이란 말이 딱 맞지 말입니다. 그라비아 시장의 시궁창 현실이나 이마다 미오의 소속사를 고려하면 더더욱.


 프라이데이 4월 26일자의 이마다 미오입니다.



 이마다 미오의 미모는 언제나 놀랍습니다. 이 비주얼이 묻혀 있었다는 게 서글플 따름. 아니지, 묻혀 있을 미모가 아니었기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거려나요? 이마다 미오기에 변변치 않은 소속사에서도 이렇게 빛을 발하는 건가 싶달까. 


 우려되는 게 하나 있다면, 지금까지 맡은 역할들이 어째 대체로 묘하다는 거. 앞으로 뻗어나가려면 역할 선택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