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A-특공대> 시절의 20세기 폭스 블루레이가 무난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죠. 그냥 해달라는 대로 적당히 해주겠다는 식. 아웃케이스가 있는 버전이든 일반판이든 간에 그냥 적당하게. 때로는 어설프게.
이게 디자인에만 적용되는 문제면 좋겠는데, <A-특공대>는 본편의 화질도 미묘했어요. <A-특공대>, <나잇 앤 데이>. 딱 이 시절의 20세기 폭스 블루레이는 대체로 비슷비슷해요. 공을 들이지 않은 영상이 담겨있었달까.
이거 라마 케이스죠? 제가 직접 대부분 엘리트 케이스로 교체했었는데, 놓친 타이틀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