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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disc 스페셜 에디션

아주 오랜만에 꺼낸 블루레이. 2disc 버전으로 (아마도) 지금은 중고가 아니면 아웃케이스까지 포함된 녀석을 구하기 어려울 겁니다. 아웃케이스판을 가졌단 사실에 나름 자부심을 가져도 될 듯한데, 제 타이틀은 벌써 10년이 된 터라 아웃케이스 종이가 누렇게 변질됐어요. 세월이 흘러서 변질된 걸 선호하긴 합니다만, 블루레이를 감상용이 아닌 콜렉팅으로 구매하는 분들껜 짜증나는 일일 겁니다. 중고로 팔아도 제대로 된 값을 받긴 어렵겠네요. 어쟀든 블루레이를 열어봤습니다. 전형적인 파라마운트 블루레이 스타일입니다.

신기했던 더쿠 여덕들의 걸그룹 덕질 방식

운영자의 공지를 보아 근래 몇개월 동안 더쿠는 거의 여초 카페의 식민지 상태였던 모양입니다. 즉, 올해의 더쿠는 제이팝, 케이팝 팬들과 여초 카페까지 더해진 유래없을 카오스였고, 덕분에 더쿠 여덕들의 여러 걸그룹 덕질 방식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 점이고 사바사의 입지를 위협하는 수준이 될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개인팬이 많습니다. 최애 멤버에만 집중하는 편에 속하며, 극단적인 경우 여러 멤버를 좋아하는 팬을 이해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남덕들 중심으로 나오는 환승역 드립을 황당해하는 팬이 많아요. 개인팬에서 악개팬으로 넘어가는 일을 자주 봐서인지, 누군가가 악개팬이 될 것 같으면 제일 먼저 나서서 비판하고 악개팬이 안 되도록 잡아주기도 합니다...

이슈와 일상 2019.06.0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일반판 블루레이

너무 멜로 중심이라 아쉬웠던 과 달리 아주 만족하며 봤었던 블루레이입니다. 분명히 일반판이 아니라 한정판... 스틸북이든 아웃케이스든 있는 버전으로 구매했던 거 같은데 왜 이게 일반판으로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팔고 일반판으로 재구매한 거라면 전 거의 치매라고 봐야.... 역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보다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취향입니다. 아가리 파이팅 실력도 시리즈가 한 수 위였던 것 같아요. 뭐, 이제 이 나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요다 유우키, 대단한 선배의 그늘 아래서

이제 선배의 자리를 대체해야 하는 요다 유우키. 그러나 그녀의 탓이 아닌 이유로 그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요다 유우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순간부터 완성형이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엔 여러 분야에서 신인답지 않은 결과를 보여왔지요. 그러나 여전히 요다 유우키를 비롯한 3기 멤버들은 선배들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 하고 있군요. 이유는 선배가 너무 대단한 데다 소니와 AKS가 합동해서 만든 노기자카46의 소속사의 힘이 부족해서. 그런 요다 유우키가 주간 플레이보이 23호에 표지, 권두 화보를 찍었습니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AKS의 자기 인력을 대부분 투입한 노기자카46 소속사인 데다 소니 자체의 힘도 상당하지만, 그렇다해도 수십 명에 달하는 사카미치 전원에게 적..

일본 연예인 2019.06.01

구리나자, 뽀얀 어깨 드러내는 오프숄더 착장

구리나자의 (희환니, 아야시) 예능 촬영 현장과 착장 사진입니다. 언제나처럼 눈 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중국인들은 그렇게 주 1회, 구리나자를 만나며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구리나자의 소속사가 한동안 고화질 사진을 잘 안 올리더니, 이제 다시 원본으로 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초고화질입니다. 구리나자의 고운 몸선과 하얀 피부, 최고의 준비물인 얼굴에 한쪽 오프숄더까지 더해지니 시너지 효과가 장난 아닙니다. 매번 이 예능 사진을 올릴 때마다 느끼는 건데, 화보처럼 찍은 착장 사진보다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의 구리나자가 더, 아니 훨씬 예쁩니다. 이건 구리나자가 화보 찍는데엔 그다지 소질이 없다는 증거처럼 느껴지기도.

중국 연예인 2019.06.01

시라이시 세이, 부드러움 한가득한 비주얼

처음 주목했던 건 오묘하게 담긴 색기였는데, 이젠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시라이시 세이.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성숙한 이미지라 생각했던 것도 옛날 일이군요. 98년생이면 연예인에게 마냥 어리다고 하기 모호한 나이니까요. 시라이시 세이가 권두를 장식한 영점프 26호입니다. 시라이시 세이의 매력은 영상으로 보셔야 제대로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시라이시 세이도 쇄골과 어깨 라인이 기가 막히게 예쁜 케이스군요. 저도 의외로 소나무인 모양입니다.

일본 연예인 2019.05.31

디피 시리즈 무협 블루레이, 잡다한 뒷이야기

오랜만에 블루레이를 봤다. 새삼 훌륭한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감정을 카메라 시선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진가신 감독의 연출력은 무협 영화에서도 빛을 발한다. 블루레이는 디비디 프라임의 블루레이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이른바 '디피 시리즈'. 은 그 8번째 작품이고, 전세계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는 플레인 아카이브 백준오 대표가 LLM에서 제작한 첫 번째 블루레이다. 지금 플레인 아카이브가 내놓고 있는 장인 정신 가득한 디자인의 시작이 블루레이라고 할 만하다. 블루레이 제작엔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있는데, 백준오 대표가 이 영화의 열혈한 지지자인 내게 자막에 대한 질문을 했었던 것. 내가 의 극장 개봉 자막과 VOD의 자막이 최악이라 지적한 게 계기인 듯하다. 영어 대본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

프로미스나인 FUN FACTORY 팩토리 버전 초고화질 티저

그래요, 적어도 티저 사진 만큼은 초고화질이어야 마땅하지 말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며칠 전 팩토리 버전의 티저 사진이 떴습니다. 아이즈원의 버전은 컨셉이 좀 명확한 편이었는데, 프로미스나인은 어째 좀 미묘하지 말입니다? FUN과 FACTORY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누가 프로미스나인 비주얼 맛집 아니랄까봐 제대로 매력 뽐내고 있네요. 컴백하는 날 딱 아이돌룸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도 그렇고, 예감이 참 좋지 말입니다.

아이언맨을 보며 로다주의 머리숱에 함숨

야밤에 갑자기 끌려서 감상한 블루레이. 엄청나게 생소하다. 무엇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머리숱이. 시간이 흐른 만큼 어떤 변화가 있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게 하필 머리숱이란 말인가. 에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던 토니 스타크는 번쩍거리는 왁스칠의 올백머리로 양아치 스타일을 뽐냈다. 몸이 덜 만들어진 탓에 턱살이 살짝 접히는 것마저도 왠지 젊어보인다. 반면, 페퍼 포츠 여사님은 이 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그래서인지 에서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가 함께 있는 장면을 보면, 조금 위화감이 느껴질 때도 있었다. 염색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흰머리 때문이려나. 그간 을 안 보려 했던 건 영화에 대한 흥미도 있었지만, 그보다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상..

몸매 얼굴의 점까지 완벽한 모모랜드 연우

모모랜드 연우의 화제가 된 핑크빛 의상을 입고 대기하는 모습, 행사 무대 직찍이 올라왔습니다. 미친 미모 마구 발산하고 있지 말입니다. 여윽시 단발은 신의 한 수. 단발을 하고 나니 눈가의 점이 이전보다 더 도드라져서 섹시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연우의 잘 다져진 어깨, 쇄골 라인의 근육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답이 없는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어요. 정작 사진에선 햇빛, 보정 혹은 조명이 없는 관계로 어깨 근육이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마는. 모모랜드 다음 앨범은 진짜 대박 쳐보자.

이케다 에라이자의 생각보다 핫한 사진집

이케다 에라이자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가 몸매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최근 그녀의 행보를 보면 지나치게 섹시한 쪽으로 진로를 잡았구나 싶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노출이 심하진 않아도 설정과 장면이 엄청 멀리 갔구나 싶은 작품이 많습니다. 이번 사진집도 노출보다도 이케다 에라이자의 그 묘한 분위기를 담은 탓에 꽤 쎄게 느껴지네요. 주간 플레이보이 23호에 담긴 이케다 에라이자 사진집입니다. 96년생이라 아직 많이 어린 데도 쎈 역할을 맡는 이케다 에라이자를 보면서 역시 진로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과 소속사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우리나라엔 이케다 에라이자를 그쪽 배우나 그라돌인 줄 아는 사람마저 있더라고요.

일본 연예인 2019.05.30

야기 아리사, 이렇게 보니 진짜 현아

예전엔 현아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조금 닮긴 했어도 얼굴 라인이나 코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지 싶었던 야기 아리사. 그런데 메이크업을 이렇게 해버리니 진짜 현아처럼 보이네요. 순간 현아가 ViVi 표지를 찍었나 싶어서 '현아가 나온 김에 야기 아리사랑 같이 화보 하나 찍으면 재밌겠다' 했을 지경. ViVi 7월호 표지에 현...아니, 야기 아리사와 emma가 등장했습니다. 야기 아리사는 일본의 혼혈 모델. 키도 크고 얼굴도 소멸할 수준으로 작아서 TGC에 나오면 쾌감이 장난 아니지 말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야기 아리사와 친한 미요시 아야카가 얼마 전 현아와 함께 패션 행사에 참여했었죠. 현아 언니 어쩌구 하면서 좋아라하던데 친한 친구와 꼭 닮은 외국 연예인을 보면 어떤 기..

일본 연예인 2019.05.30

소드 마스터: 절대 강호의 죽음, 무협 소설을 읽듯이

극의 유기적 흐름을 거의 포기한 이 매우 즐거운 영화일 수 있는 이유는 무협 소설을 읽을 때 머릿속에 그렸던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화면에 뿌렸기 때문이다. 과거 중국의 무협 소설에 열광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을 보며 '생략된 것들을 감상자인 내가 알아서 보강한다'는 기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널뛰기 전개와 일부 배우의 발연기가 발목을 잡는 데도 이 영화는 즐겁다. 모자란 부분은 내 상상력이 알아서 보정해주니까. 혹시나 해서 미리 말해두건데 강일연의 눈 부신 자태에 홀린 게 아니다. 절대 절대 아니다. 진짜 아니다. 강일연 때문에 이 영화를 네 번째 감상한 게 아니다. 그니까 아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원제는 . '삼소야의 검'이라는 심플한 제목이다. 고룡의 소설로, 과거 한국에 (해적판이든 ..

영화/리뷰 2019.05.30

뿌까머리 란제리룩의 구리나자

이제 한국에서도 숨 37도 모델로 유명해진 구리나자가 이번엔 뿌까머리에 란제리룩으로 무장하고 예능에 나섰습니다. 심장에 해롭군요. 구리나자가 이런 모습으로 코 앞에서 얘기하고 있으면 예능이고 뭐고 얼굴 감상하느라 시간 다 보내겠지 말입니다. 사진들 대부분 6K급 원본 사이즈입니다. 착장 협찬 사진들은 보정을 조금 많이 넣은 편이라 잘 안 보이는데, 방송 스틸 사진을 보면 구리나자의 어깨과 쇄골이... 하, 정말 최고입니다.

중국 연예인 2019.05.29

호리 미오나와 아이즈원 부에노스 아이레스 센터 논란

아키모토 야스시가 아이즈원의 센터를 바꿔버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는 걸 보면서, 그리고 그 때문에 죄없는 민주와 원영이가 욕먹는 걸 보면서 최근 광배의 새 동료가 된 호리 미오나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노기자카46의 2기 최초 센터가 되었던 호리 미오나. 그녀는 아키모토 야스시의 악개 양성 프로젝트의 가장 큰 희생양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활동도 시작하지 않았던 2기생 호리 미오나가 센터가 되는 순간은 경악과 분노 때문에 표정 관리가 잘 안 됐다는 노기자카46 멤버들의 직접적인 회고가 있었을 정도로 충격이었죠. 멤버들이 이러한데 팬들은 어땠을까요? 심지어 가장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던 시라이시 마이에게 첫 센터 자리가 주어진 바로 다음 싱글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시라이시 마이가 센터가 되..

카와구치 하루나, 약간 도발적인 VoCE 7월호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에서 삭제된 카와구치 하루나의 도발적 미소가 아쉽습니다. 영화를 보면 그 미소가 뭘 의미하는지 감이 잡히긴 합니다만, 정작 본편에 그 내용이 나오질 않았어요. 예고편으로 그 미소를 보면, 누구나 카와구치 하루나에게 도발적인 역할이 가주길 바라게 될 겁니다. VoCE 7월호에 카와구치 하루나의 그 도발적 미소가 살짝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편엔 평상시의 카와구치 하루나로. 카와구치 하루나에겐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합니다. 매번 맡는 역할, 연기가 죄다 복붙에 가까워져가고 있어요. 아무리 연기가 좋아도 이렇게 복제만 거듭하다간 이미지가 고착돼서 작품이 한정되어버려요.

일본 연예인 2019.05.29

열대 과일처럼 상큼한 전소미, 키르시 빈폴

키르시와 빈폴 스포츠의 합작(?)에 전소미가 모델로 등장.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냈습니다. 역시 전소미의 매력은 이런 스타일에서 가장 잘 발휘되는 것 같아요. 전소미가 6월 13일에 데뷔를 결정지었지요. 그런데 하필 소속사가 테디가 만든 YG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인 데다 소속 프로듀서 쿠쉬가 마약으로 잡혀들어간 적이 있는 등, 여러모로 이미지가 안 좋은 곳이거든요. 게다가 소속사 이적하고 10개월 만에 데뷔하는 건데, 이 정도면 거의 취업사기... 함께 JYP의 있지는 이미 몇개월 전에 데뷔를 해버렸고. 어쨌든 오래 기다린 만큼 진짜 끝내주는 노래와 무대길 기대합니다. 아니면 YG는 여러 의혹에 시달려야 할 테죠? 10개월이나 걸려서 내놓은 데뷔 앨범 퀄리티는 당연히 대박이어야 해요. 그..

아쿠아맨, 여러 측면에서 블랙팬서보다 앞서

이 마블 영화보다 더 마블 영화 같다는 얘기를 이미 개봉 당시에 했던 것 같고, 와 마찬가지로 고전 로얄 패밀리 이야기들을 어설프게 짜깁기한 수준이란 얘기도 했던 것 같고, 보다 (비교하는 게 우스울 만큼 압도적으로) 뛰어난 액션을 보여준다는 얘기도 했던 것 같다. 이번에 블루레이를 감상했는데, 이미 한 이야기들은 빼고 몇가지 떠오르는 걸 정리해본다. 1.이 잭 스나이더의 액션 연출 스타일을 어설프게 따라한 수준이라면(애초에 따라할 생각이 없었을 가능성도 크다), 은 거의 완벽하게 카피해냈다. 인물의 대치를 대각선 구조로 잡는다거나, 인물의 돌진을 후방에서 쫓아가다가 컷을 바꿔 묵직한 한 방을 내리치는 잭 스나이더의 스타일이 대놓고 들어가 있다. 슬로우모션을 거는 타이밍도 아주 확실하게 카피하고 있는데,..

이마다 미오, 도대체 소화 못 하는 컨셉이 뭘까

이마다 미오가 이번엔 중2병 만연한 화보를 찍었습니다. (진짜 중2처럼 보인다는 게 함정) 새삼 화보 장인이다 싶습니다. 이렇게 잘 찍는 배우 아주 드물어요. 이마다 미오가 장인정신(?) 발휘한 JELLY 7월호입니다. 아마도,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마다 미오가 연기에 조금 더 신경 쓰면 새로운 대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연예인 2019.05.28

아이즈원 센터 논란, 김민주로 어그로 끄는 아키모토 야스시

1. 또 여초 성향이 짙은 사이트에서 장원영이 김민주를 대신해서 센터에 섰다며 난리가 났더군요. 역시 아키모토 야스시의 소름 끼치는 악개 양성 프로젝트에 한숨. 이 인간은 해로운 돼지에요. 2.엄밀히 말해 우리나라에서 센터 그까짓거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XX의 센터 XX라고 해도 무대에서 센터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룹을 대표하는 얼굴이란 의미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런데 아이즈원은 이란 역대급 정병에 음습한 싸움이 벌어지던 서바이벌에서 탄생한 그룹이에요. 장원영을 1위로 만든 그녀의 팬들은 자신들이 뽑은 멤버가 센터라는 것에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니 '그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센터'를 굳이 바꿔서 불만이 생기게 하면 안 돼요. 봐요. 벌써 팬들끼리 싸움 났습니다. 48..

아쿠아맨 블루레이 일반판

어쩌면 의 유일한 후속작이라 할 수 있을 . 그 블루레이의 일반판입니다. 역시 언제나 워너 브라더스 블루레이가 그런 것처럼 엘리트 케이스에 디스크, 양면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슬리브 내부는 에서 비주얼 측면으로 가장 인상 깊다는 평의 그 장면이군요. 은 이후를 다루는 유일한 영화입니다. 은 갑자기 80년대로 가버렸고, 은 사실상 리부트. 역시 후속작을 제작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고요. 바이바이 DCEU.

구리나자, 쭉 뻗은 기럭지와 어깨라인 뽐내며

사실, 처음부터 구리나자가 이렇게 마르진 않았습니다. 이미 대단히 마른 몸매긴 했지만, 지금 수준은 아니었어요. 구리나자 역시 몸매가 지금처럼 된 건 필라테스였나 요가였나를 시작한 이후일 겁니다. 우리나라도 몸매 관리에 성공한 여자 연예인 중에 필라테스 안 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걸 보면 확실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모양이에요. 그렇게 몸매 관리에 성공한 구리나자가 CHARLES & KEITH 런칭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스타일링에 언제나 과하기만 한 눈썹이지만, 그럼에도 저 미쳐버린 미모를 가리진 못 하는군요. 마지막 사진들은 언제나처럼 협찬 사진들. 중국 연예계가 이런 건 좋습니다. 협찬 제품 착장 사진들 초고화질로 뿌려준다는 거.

중국 연예인 2019.05.27

에프엑스 빅토리아, 역시 올백 머리 비주얼은 갑

워낙 얼굴형이나 머리형이 예쁜 빅토리아다보니 올백 머리했을 때 비주얼 만큼은 어디 내놔도 안 뒤집니다. 새삼, 오랜만에 그걸 느끼고 있지 말입니다. 역시 애증의 빅토리아 송치엔. 완전 운동 빡세게 한 티가 나는 지금의 빅토리아 쇄골을 보고 있노라면, 빅토리아가 한참 살이 쪄서 욕을 먹고 있을 때가 떠오릅니다. 한참 핫하게 라이징하던 시절의 에프엑스. 결국, 7년 재계약 시즌이 되자 마자 해체나 다름없는 꼴이 되고, 10주년을 맞이했군요. 그렇게 빅토리아를 싫어라하더니 왜 이런 사진을 올리고 썰을 푸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텐데, 에프엑스가 이번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그렇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 타운 콘서트에 에프엑스 완전체 사진이 올라가있더군요. 10년 만에 팬클럽 2기를 모집하고 응원봉..

중국 연예인 2019.05.27

타카하시 히카루, 청초함의 방점을 찍다

오스카의 차세대 푸쉬를 등에 업고 기세가 장난 아닌 타카하시 히카루. 언제나 그랬지만, 오스카가 푸쉬를 해준다는 건 그 만큼 매력이 있다는 겁니다. 회사 자체가 사람을 보는 눈이 있어요. 타카하시 히카루는 그런 오스카의 기대에 알맞은 비주얼로 성장해서 청초함이란 방점을 찍었습니다. 소년 선데이 25호의 표지, 권두 화보에 타카하시 히카루가 등장했습니다. 이대로라면 타카하시 히카루는 분명히 주연 배우 대열에 들어서겠지요. 오스카는 푸쉬하는 배우를 주연 대열에 집어넣지 못 한 일이 없으니까요. 키가 167cm. 드물게 장신이네요. 꼬마 시절엔 이렇게 키가 크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일본 연예인 2019.05.27

트와이스 사나, 얼굴이 펴서 다행이다

기어이 더쿠 운영자가 사이트 닫고 칼춤까지 추게 했던, 여초 사이트들의 병크가 있은 이후, 사나를 볼 때마다 괜히 마음이 아프고, 표정이 굳어있으면 걱정되고 그렇지 말입니다. 그래도 얼마 안 있어서 트와이스 멤버들의 멘탈 케어(?)라도 받은 건지 마음이 가라앉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팬의 조공을 테이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여초 사이트들의 폭주 덕분에 사나에 대한 덕심이 토르의 번개 맞은 아이언맨마냥 충전됐습니다. 저랑 같은 기분인 사람이 엄청 늘어난 거 보니까, 그 사건의 유일한 긍정적 면모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발렌시아가 로고를 보고 예쁘다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사나가 입으니까 예뻐보이는 마법이 펼쳐지는군요. 사나가 행복하게 활동하길 기원합니다.

설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컨셉의 화보

데이즈드에 게재되는 설현의 화보가 선공개되었습니다만, 이게 당췌 종잡을 수가 없네요. 설현은 왜 물을 뿜는 걸까요? 노림수조차 안 느껴지는 괴상한... 설현의 머리는 누가 해준 걸까요? 내부의 적인지 잡지사에 설현의 안티가 있는 건지.. 설현이 안 예뻤으면 큰일 날 뻔했지 말입니다.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이번에 설현이 FNC와 재계약을 했지요. FNC의 꼬라지를 보아 탈FNC를 하면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남아서 AOA 활동을 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싫지 않습니다. 뭐가 어쨌든 AOA로 무대에 서는 설현을 볼 수 있단 얘기니까요. 배우 설현 만큼이나 무대 위의 설현도 좋거든요.

사노 히나코, 마찬가지로 몸매 특집에선 빠지지 않는다

모델, 배우로 전직했음에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사노 히나코. 결국, 얼마 전엔 그라비아로 컴백하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몸매 특집을 틈타서라도 잡지에 꾸준히 등장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 말입니다. 사노 히나코의 몸매가 대단하기도 하니 그걸 활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고 말입니다. ar 6월호의 사노 히나코입니다. 사노 히나코가 맡은 분야(?)는 엉덩이인 모양. 그라비아 때부터 힙업이 대단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본 연예인 2019.05.26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수퍼S관에서 보고 깨달은 점

며칠 전 을 수퍼S관에서 보고 나서 결심했다. 앞으로 영화는 되도록 블루레이로 보기로. 당시에 일반관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수퍼S관에선 보이는 걸 확인했었는데,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되면 수퍼S관보다도 블루레이에서 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 선례를 이 쫓지 말라는 법이 없다. 수퍼S관에서 본 은 거의 다른 영화 같았다. 거무죽죽했던 색상이 화사하게 피어난 것과 일반관에서 하얗게 떴던 블랙이 아주 짙어졌다는 게 결정적이다. 이는 각기 다른 색과 밝기를 지녔을 여러 오브젝트를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보이는 게 늘어났으니 감동이 배로 뛰었음은 당연지사. 그리고 아마 블루레이는 수퍼S관에서 놓쳤던 것들까지 보여줄 것이다. (이건 가정용 디스플레이가 수퍼S관의 LED 스크린..

프로미스나인 FUN FACTORY 티저 사진 규..규리야

프로미스나인이 드디어 컴백합니다. 하필 중소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는 타이밍에 컴백을 하게 되어서 불안하지만, 어쨌든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팬들로선 뭐가 어쨌든 반가운 거죠. 그래도 7개월 만에 컴백하는데 싱글 앨범이는 건 좀 서운하네요. 싱글 앨범 'FUN FACTORY'의 티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규리가... 허... 멋쁨 돋는 표정으로 제 심장 아작냈지 말입니다. 규리를 두고 개죽이라고 부르곤 합니다만, 이런 사진만 보면 딱 고양이지 말입니다. (그래서 내 심장이 더 아프..) 이번 FUN FACTORY 티저 영상을 보면, 프로미스나인이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버리고 상큼한 분위기로 갔다는 게 느껴집니다. LOVE BOMB이 프로미스나인 노래 중에서 제일 반응이 좋았던 걸 반영한 ..

무라야마 유이리, 뽀얀 피부 드러내는 그라비아

AKB48의 복근 여왕 무라야마 유이리의 청초한 미소가 돋보이는 그라비아 화보입니다. 놀랍게도 무라야마 유이리가 단독으로 주간 플레이보이 그라비아를 찍은 게 처음이네요. 베테랑 중의 베테랑에 인기 멤버인데도 말입니다. 역시 총선 불참을 선언하고 극장 중심으로 활동하겠다 한 탓에 운영의 눈 밖에 났다는 얘기가 사실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라야마 유이리의 주간 플레이보이 22호 그라비아입니다. 무라야마 유이리의 복근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화보라 아쉽군요. 개인적으로 무라야마 유이리에게도 으로 한 번 치고 올라갈 기회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 중계 쇼룸에서 비주얼로 상당한 호평을 얻었던 게 무라야마 유이리니까요. 유독 화보에선 빙구미 철철 넘쳐흐르지만, 영상으로 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중계를 본 사람들이..

일본 연예인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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