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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아야카, 요염함 치사량의 인스타그램

최근 미요시 아야카의 사진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니플패치를 하거나 브라탑을 입는 식으로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지요. 덕분에 저쪽에선 미요시 아야카를 이케다 에라이자와 묶어서 '흔들리는 2인방'이란 식으로 말하더군요. 런웨이에서 출렁출렁.... 대는 게 격렬한 터라. 저도 남자라서 보기엔 몹시 좋으나 고챤이나 유튜브 등에 대놓고 움짤, 편집 영상들 퍼트리는 고챤 애들을 보고 있노라니 약간 복잡한 감정입니다. 아래 사진도 미요시 아야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인데 바로 고챤 애들 레이더에 캐칭되었죠. 그런데 전 속옷이 어쩌고하는 것보단 저 바지에 시선 강탈 당해가지고 말입니다...-_-; 저 바지는 미요시 아야카가 입어도 패션이 안 되는군요. 미요시 아야카와 함께 땅을 파고 있는 처자는 니시우치 마리야. ..

일본 연예인 2019.05.08

넷플릭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자막의 오역을 대부분수정

넷플릭스의 자막은 VOD나 블루레이에 담긴 것보다 좋다. 그간 지적된 것들을 대부분 보완했는데, '생명을 거래하지 않는다'는 캡틴의 대사마저도 살려두었다.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되는 마냥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라며 어중간하게 수정한 VOD, 블루레이와 달리 '거래'라는 포인트를 확실하게 살려냈다. VOD와 블루레이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번역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번역자 이름이 마지막에 뜰 때가 많지만, 는 안 떠서 누가 번역했는지 알 수가 없다. 박지훈이 개과천선하는 기적, 넷플릭스가 단독으로 다른 번역자를 써서 재번역, 어느 쪽인지 몰라도 정상적인 번역으로 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깐깐징어 말마따나 '환희하라'. 아직 을 보지 못 한 사람들 중 를 재감상하고 가려는 분은 넷플릭스로 감상하길..

너는 여기에 없었다, 원작 소설 포함된 한정판

는 구매해야 한다고 마음 먹고 있던 작품이고, 한정판이 품절되더라도 일반판이 나올 거란 확신이 없는 우리나라였기에 소식이 들리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사양이 꽤나 화려합니다. 한정판을 까보았어요. 원작 소설도 찍었는데, 이게 스포가 될지 어떨지 알 수가 없으니 영화를 안 본 분들인 그 사진만 대충 넘기세요. 택배 도착하고 깜짝 놀랐지 말입니다. 원작 소설이 동봉되어 있다는 게 그냥 책을 추가해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했거든요. 보니까 아예 박스를 따로 제작해서 담았더군요. 항상 이런 책과 함께 오는 블루레이는 책 따로 블루레이 따로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 할 때가 잦은 터라 마음에 드는 구성입니다.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 모델 맞음 반박불가

사이토 아스카는 모델로 데뷔했을 때부터 모델 느낌 낭낭하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무슨 천생 모델처럼 표정 연기하고 뷰티와 패션을 소화합니다. 사이토 아스카가 정복하지 못 한 분야는 워킹 하나뿐. ViVi 6월호의 사이토 아스카 분량입니다. 솔직히 노기자카46라는 소개 문구 없이, 사이토 아스카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이 사진을 보면 누가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 생각하겠습니까. 참 잘 소화해냅니다. 사이토 아스카가 말하는 레이와의 목표는 '일찍 자기'라고 합니다. 저랑 같군요. -_-

일본 연예인 2019.05.07

꾸벅꾸벅 조는 트와이스 미나를 사랑스럽게 찍은 홈마

잠의 기운이 스친 눈빛의 트와이스 미나.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이건 레전드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사랑스러웠던 순간인데요, 이걸 또 기똥차게 잘 찍은 홈마가 있습니다. 앞머리를 내린 이후 사람이 맞나 싶을 만큼 사랑스러워진 미나가 잠의 기운까지 스친 채 실력 있는 찍덕의 손길을 거치니... 이런 사진이 나왔네요. 클릭해서 보세요. 온갖 필터로 CG처럼 만드는 찍덕들도 많은데, 이분은 정말 고감도 노이즈까지 그대로 살려내는 장인정신이 돋보입니다. 덕분에 미나의 사랑스러운 자태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여윽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공식의 트와이스. 세 번째 사진을 보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여윽시 미나는 사랑입니다.

이마다 미오, 여윽시 얼굴 천재 인정

이마다 미오를 보고 있노라면, 얼굴 잘해, 비율 잘해, 화보 잘 찍어. 최소한 잡지 모델로선 최상급의 인재란 생각이 들어요. 아직 연기는 설익었지만, 이런 재능이 연기로 이어지지 말란 법 없지요. 이마다 미오의 미래는 찬란합니다. with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이마다 미오를 보시죠. 이마다 미오 얼굴 천재 인정. 반박 안 받음요. 이 정도의 재능을 지닌 연예인이 대체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제 나타난 건지 모를 일입니다.

일본 연예인 2019.05.06

모리 에리카, 표지로 킬링 VoCE 6월호

모리 에리카가 VoCE 6월호 표지에 등장. 일본의 뷰티 잡지는 항상 모델들의 표지에 역대급 사진을 담는 터라 뷰티 잡지가 나올 때면 항상 표지 모델의 비주얼에 주목하게 되는데, VoCE 6월호의 표지를 담당한 모리 에리카 역시 기대했던 대로입니다. 적어도 아야세 하루카, 모리 에리카, 시라이시 마이는 뷰티 잡지 표지에 나오면 99% 확률로 리즈 갱신하는 듯해요. 여윽시 뷰티 장인 답게 소화하지 못 하는 컨셉이 없군요. 그나저나 모리 에리카도 넷플릭스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와 를 좋아한다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긍정적인 혹은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하는데 모리 에리카는 유부녀지 말입니다? 인터뷰어 개념 좀..

일본 연예인 2019.05.06

트와이스 사나, 여초 사이트 덕분에 빠심 200% 충전

처음엔 사나를 공격하는 게 여초 사이트일 거라 생각을 안 했지요. 이번 일 같은 논란 만드는 거 좋아하는 어그로는 여초가 아니라 남초에 주로 있으니까요. 여초의 어그로들이 좋아하는 논란은 이런 거 말고 다른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게다가 사나는 지금까지 여초 사이트에서 심하게 박대(?)받는 연예인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틀렸던 거죠. 역사 지식이 전무한 주제에 굳건히 발현하는 여초 사이트의 아가리 애국, 그 실체를 확인한 사건이었습니다. 사나가 이번 팬싸인회에서 찍덕들에게 사진에 대해서 물었더군요. 전 이 질문 영상을 보고 사나가 카메라 공포증에 걸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갑자기 울기 직전이..

말레피센트에 안젤리나 졸리가 참여한 이유와 속편 제작

에 기존 출연진이 그대로 나온다는 소식에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한 블루레이를 다시 꺼내들었다. 안젤리나 졸리 정도 되는 배우가 기억에도 안 남을 정도의 작품에 다시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그런데 다시 보니까 왜 다시 나오는지 알 것도 같다. 개인적으로 가 개봉하기 전 기대했던 영화의 분위기는 살벌하게 뒤틀린 말레피센트의 아름다운 복수극이었다. 티저 예고편이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듯 했고, 당연한 거라 여겼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아예 다른 이야기여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를 블루레이까지 구매해놓고 기억에서 지워버린 건 다름이 아니라 영화의 주제를 위해 원작을 찢어발긴 뒤 누더기처럼 기워놨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해서 전달하고 싶었던 주제란, "모성애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가 되..

구리나자, 오지게 예쁜 한쪽 어깨를 드러내며

구리나자가 생일을 맞이해 이곳저곳 다닌 건지 아니면, 이벤트 당시 찍었던 걸 늦게 풀어준 건지 모르겠지만, 시원하게 한쪽 어깨 드러낸 섹시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숨 광고 모델로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덕분에 구리나자를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다가도... 이미 중국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동하는 처자가 한국에서 활동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시무룩해지죠. 구리나자도 SNS 사진을 찍을 땐 인스타 감성 제대로네요. 의외로 셀고 성향도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숨 광고 이후 광고로라도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중국 연예인 2019.05.05

사나의 인스타그램 연호, 그게 뭔지도 몰랐던 사람들

트와이스 사나가 연호를 언급한 문제로 광기에 빠져버린 이들을 보면서 제가 지녔던 의문은 이겁니다.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이 연호를 쓴다는 것 자체를 잘 모를 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욕하는 것 만큼의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일본이 연호를 쓴다는 것 자체를 모르다가, 사나의 메세지로 연호를 쓴다는 걸 깨달은 사람들이 놀라서 이 지경이 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틀렸던 모양입니다. 지금 사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연호'가 뭔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역사학자 전우용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건 전우용 역사학자의 말마따나 상식이에요. 저 같은 역사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어도 쉽게 알 수 있는 상식. 그럼에도 굳이 이걸 상기시켜주는 ..

이슈와 일상 2019.05.04

모모랜드 연우, 이번 활동은 그야말로 레전드

연우는 원래부터 낸시와 함께 모모랜드를 대표하는 비주얼 멤버였지만, 이번에 단발로 자르고 제 마음 속 원티어로 올라왔습니다. 이렇게까지 예쁜 줄은 몰랐다고 할까요. 왜 이제야 단발로 잘랐느냐고 탓하고 싶을 지경. 최근 MLD 하는 꼴을 보면서, 특히 데이지와 태하 제외한 활동에 정산 문제로 완전히 비호감 중의 비호감이 되어버렸는데, 연우에게 단발 컨셉을 준 거로 약간이나마 호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매너리즘 가득한 기획력에 호감 가졌던 거 다 날아갔지만. 이번 활동의 연우가 어땠느냐면요.. 연우의 단발은 사랑입니다. 그러고보니 단발 선택했다고 MLD 칭찬하는 게 좀 우습긴 하네요. 그룹의 비주얼 멤버에게 가장 어울리는 머리를 3년 차에 들어서고 나서 찾은 셈이니까요. 표준 계약서 7년, 해외 활동을 보증..

눈물 직전인 트와이스 사나와 더쿠의 충격적 댓글들

트와이스 사나가 결국엔 표정을 완전히 숨기지 못 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표정이 안 좋다느니 평소의 사나 같지 않고 멍 때리는 느낌이라느니 하는 표정 궁예가 나왔는데, 표정 궁예처럼 왜곡되기 쉬운 게 없어서 모르는 척해왔지요. 물론, 사나의 팬들은 사나가 평상시 그런 표정으로 무대 위에 서있는 일은 웬만해선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걱정이 장난 아니었어요. 그저 저 광기어린 불꽃에 기름 붓는 꼴이 될까봐 사린 것일 뿐. 그런데 말입니다. 이미 여론이 뒤집혔음에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여초 사이트들이 기어이 사나의 멘탈을 무너트린 모양입니다.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사나가 울상이 되어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진 뒤 멘탈 바사삭.... 그리고 그 아래 달린 댓글..

rkawn와 zcos를 아이디로 쓰는 사람은 저뿐이 아닙니다

예전에 zcos라는 아이디를 쓰게 된 건 단어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전 깔끔한 이미지의 알파벳 조합을 찾고 있었고, 소문자로 zcos라고 나열한 게 깔끔해서 사용하게 된 거에요. 그런데 며칠 전 댓글이 달렸습니다. 'zcos숫자'라는 아이디를 쓰던 네이버 유저가 몇년 전 어느 네이버 카페에 분탕질을 했었고, 당신이 그 사람 아니냐며 온갖 욕을 다 하더군요. zcos가 딱히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단어가 아니고, 이를 아이디로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오해한 건 이해합니다만, 저 진짜 아닙니다. 그 네이버 카페는 가본 적이 없고, 애초에 전 zcos로 사이트에 가입한 경력이 없습니다. zcos라는 아이디로 분탕 친 사람이 있다는 걸 들으니 앞으로 써볼까하던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rkawn라는 아..

이슈와 일상 2019.05.03

사나 인스타그램의 연호, 아직도 정신승리하는 더쿠

이미 여론 뒤집혀서 사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미친 사람 취급 받을 지경인 데도 상황파악 못 하고 여전히 트와이스 무대 관련 포스팅마다 미쳐 날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충격과 공포인 건, 이런 문제에 있어선 꽤 믿을 만했던 더쿠가 오히려 사나 문제를 더 크게 키웠다는 점이에요. 아니. 애초에 논란을 만들었던 곳이 더쿠인 모양입니다. 일단, 겁나 예쁜 사나 직찍 조금 보시고. 본래 더쿠가 유명해진 계기는 여초 카페에서 나온 각종 엉뚱한 루머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한 글이 자주 올라왔고, 이후 운영자가 여초 사이트에서 파생되는 각종 페미니즘 이슈로 사이트가 지저분해지길 원치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서에요. 그러다 태연과 백현의 스캔들로 '케이돌토크'란 카테고리가 생겨났는데, 이곳의 활동량이 상당했던 터라 여초 카페에..

숨 모델 구리나자, 예능에서도 기가 막힌 비주얼

LG 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숨의 모델이 된 구리나자. 덕분에 한국의 구리나자에 대한 인지도가 조금은 올라간 모양입니다. 가끔 광고에서 모르는데 엄청 예쁜 연예인이 나오면 누군지 검색하게 되고 자연스레 인지도가 올라가는 광경을 보는데, 딱 구리나자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구리나자의 비주얼은 한국에서도 먹히는 모양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숨37 광고가 한국에서도 송출된 모양이더라고요. 외국 쪽 마케팅으로만 계약한 게 아니었던 것. 아래 사진들은 구리나자의 공작소에서 풀어준 예능 현장과 착장 사진입니다. 항상 4K나 6K 급 촬영 원본을 올려줬었지만, 최근 무슨 일이 있는지 계속 사이즈가 다운되는군요. 어디서 퍼지는 사진인지 알면 제가 직접 구하러 다녀보겠는데.... 구리나자 역시 사진을 막 잘 찍는 편..

중국 연예인 2019.05.02

끝이 없는 하마베 미나미의 카케구루이 홍보

하마베 미나미가 이번엔 SPA!에서 카케구루이 홍보에 나섰습니다. 아마 영화사 측에서 안달이 난 거겠지요. 아무리 일본에서 마블 영화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둬왔다해도 지금 전세계적으로 기세가 어마무시한 터라 일본에서도 에 집중하는 모양새. 코난, 피카츄....에 까지 라인업에 포함되어서 치고받고 난리가 났거든요. 대진운이 이리 안 좋으니 하마베 미나미를 이곳저곳에 돌려서 필사적으로 홍보하는 수밖에. 하마베 미나미 주연의 극장판은 3일 개봉. 그야말로 최악의 대진운 속에서 얼마나 선전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나저나 은 굳이 왜 일본에서 촬영한 걸까요? 이후 디즈니 플러스나 영화 쪽을 위한 포석?

일본 연예인 2019.05.02

트와이스 사나, 오지게 예쁜 레드카펫 모먼트

트와이스 사나가 지난달 말에 있었던 '더팩트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사나는 본인이 얘기했던 '큐티섹시'라는 게 뭔지 알려주는 중이에요.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이 대체로 다 예뻤지만, 사나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예뻤습니다. 이전의 사나와 많이 다른 분위기였달까. 이전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 대신 뇌쇄적인 눈빛과 과감한 표정이 들어섰어요. 더팩트 뮤직 어워드 말고도 이후에 있는 모든 음악 방송이나 공연에서 사나의 뇌쇄적인 분위기가 한껏 펼쳐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예쁘고 섹시하긴 해도 어디 아픈건 아닐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이후 모든 무대에서 그러는 걸 보아 곡에 맞춰 컨셉을 정한 모양이에요. 여윽시 무대 장인. 사나가 최근 얼마나 압도적인지는 광주에서 촬영한 S..

아이즈원 안유진, 멋져도 너무 멋진 공항 모먼트

아이즈원 안유진이 공항에서 얼마나 멋진지 조금 보셔요. 부스스한 머리에 마스크를 살짝 내려 만사 귀찮다는 듯 머리를 넘기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지 말입니다. 게다가 다른 세상에 있는 것처럼 살짝 웃으며 흘겨보는 컷에선 세상 사람에게 '이게 안유진이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 멋진 아이가 올해 고1이 되었습니다. 멘탈 바사삭. 고1에 벌써 이렇게 걸크러쉬 작렬하는데,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져질까요? 꾸라가 외치던 걸꾸라쉬는 안유진을 따라하면 되겠지 말입니다. 두 번째 사진에 살짝 피곤한 눈으로 웃어주는 저 얼굴.. 와, 안유진 진짜 사람 아니지 말입니다. 아이즈원의 30대 언니팬들이 안유진을 보고 찐언니라고 부르고 싶다더군요. 과연 언니팬들만 그럴까요? -_-a

트와이스 사나 헤이세이, 레이와 연호 언급의 의미

트와이스 사나가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올라온 곳은 트와이스의 인스타그램. 사나가 쓴 글이 무슨 내용인지 간략하게 해석하자면, "헤이세이(이전 연호)에 태어나, 헤이세이가 끝나는 게 어쩐지 쓸쓸합니다만, 헤이세이 수고했습니다!!!레이와(새 연호)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은 개운한 하루로 만듭시다!" 사나가 이 글을 대체 무슨 의미로 올린 거이냐며 격렬한 이야기가 오가던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 의미 없다'다. 궁예가 아니고서야 이것만 보고 사나가 무슨 마음을 품었는지 알 수 있을 리가. 연호에 '텐노에 대한 찬양'이 들..

넷플릭스 킹덤, 각본의 예술과 감독의 예술

한국 드라마 특유의 시스템이 대규모 자본과 공 들인 작가주의적 연출과 만나면 이 나온다. 한국 드라마 특유의 시스템이란, '작가의 예술'이다. 16부작이나 하는 드라마를 '미니 시리즈'라 불렀던 때가 있을 만큼 한국 드라마는 아주 길었고, 이렇게 긴 드라마를 감독의 주도 하에서 기획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영화는 감독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으로 극명하게 구분되는 시스템을 지닌 게 우리나라(였)다. 여기에 100% 사전제작과 대규모 제작비,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떨까? 은 김은희 작가의 묵혀뒀던(?) 각본을 바탕으로 오랜 프리 프로덕션 끝에 촬영을 시작했고, 대규모 자본을 들인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거쳐서 나온 그 답안이다. 이 드라마는 감독의 예술일 수도, 작가의 예술일 수도 있는 조화를 이..

드라마 2019.05.01

시라이시 마이, 오랜만에 Ray에서 얼굴 공격

한참 로 정신 없을 시라이시 마이가 Ray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Ray를 졸업하고 1년 만의 재등장인 듯하네요. 여윽시 얼굴 공격 오집니다. 에서 시라이시 마이는 주인공의 동료 교사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서브는 마츠시타 나오가 맡았을 테니 아마도 시라이시 마이가 맡은 역할은 그리 비중이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시라이시 마이를 메인으로 내세운 에피소드 하나 정도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AKS와 소니는 시라이시 마이에게 더 많은 작품을 몰아줘야 합니다. 노기자카46로 굴리면서 센터도 제대로 안 시켜주던 그 시기를 떠올리면 더더욱 말이죠. 시라이시 마이가 벌써 20대 후반이에요. 이제 그룹의 핵심 역할도 다른 멤버에게 물려준 모양새니 만큼 이쪽에 가속도가 붙기를.

일본 연예인 2019.05.01

요다 유우키, 이 앳됨은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

한국 기준으로 올해 성인이 된 요다 유우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동안 속성 탓인지 앳됨이 사라지질 않고 있습니다. 이게 요다 유우키의 앞으로 연예계 생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건지 부정적으로 작용할 건지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지 말입니다. 어쨌든 괜히 노기자카46를 이끌어 간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닌 요다 유우키의 비주얼은 여전합니다. 소년 선데이 21-22호 요다 유우키의 표지, 권두 화보입니다. 어려보이는 정도를 넘어서 요다 유우키처럼 앳된 느낌이 들면 어디선가 불편한(...) 반응이 나오게 마련이지요. 지금 일본도 남녀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보이는 중이라 요다 유우키의 팬들을 그쪽으로 몰아가면 답이 없어요. 그런 과정을 겪기 전에 특급 스타가 되어주길 바랄 뿐.

일본 연예인 2019.05.01

안젤라베이비, 갓벽한 포니테일 화보 초고화질

역시 안젤라베이비의 이목구비 자기 주장은 풀샷으로 찍어도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예쁜 얼굴 가릴 것 없다는 듯한 당당함의 포니테일. 사실, 안젤라베이비가 여러 연기 논란과 성형 논란을 거쳤음에도 톱스타가 되어 엄청난 자산을 갖게 된 이유가, 논란을 다 이겨먹는 갓-벽한 얼굴이었으니 새삼 말해 뭐하겠습니까. 심지어 안젤라베이비는 머리통까지 예뻐요. 이쯤되면 신은 자식 차별한 죄로 욕을 좀 먹어야 해요. 개인적으로 안젤라베이비가 마블 쪽에 합류하면 재미겠단 생각을 합니다. 나이도 어리니 한 10년 정도 쭉 끌고 갈 법한 배우 아니겠습니까. 마침 영어도 되고. 연기는... 누가 압니까, 마블에서 포텐 터트릴지. 다른 회사긴 하지만, 으로 초대박 터트린 갤 가돗보단 안젤라베이비가 훨씬 잘 합니다.

중국 연예인 2019.04.30

퍼스널 쇼퍼, 이걸 해석할 날이 오긴 할까

를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다시 봤다. 그런데 여전히 쉽지가 않다. 그리고 나 외의 다른 누군가가 이 영화를 온전하게 이해한 건지도 의문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 해석들, 수많은 평론가의 의견 등 말들은 참 많은데, 아주 모호하거나 어릴 적에 읽은 '3차 산업 혁명과 물리학'에 대한 책처럼 내 두뇌 용량을 초과하는 것들 뿐이다. 본래 영화 해석하는 능력이 잼병인 데다 학문을 깊게 파고 들어가는 사람도 아닌 지라 적당히 이해하는 수준에서 멈추고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머릿속을 계속 맴돈다.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이 영화에서 내가 이해하는 부분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재미없는 영화란 의미는 절대 아니다. 집중력이 흐러진 적 한 번도 없을 만큼 몰입해서 보게 하는 영화임에도 정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확장판

의 제목을 다시 지으라면 이렇게 짓겠다. . 그리고 이 영화의 문제가 바로 이거다. '라이즈'만 하고 끝난다. '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를 외치는 영화야 넘치고 넘치지만, 적어도 하나의 사건은 해결을 하고 끝난다. 아니, 설사 사건 해결이 하나도 없더라도 방점을 찍을 법한 액션씬 하나는 넣어두고 마무리한다. 그러나 엔 그런 게 없다. 이렇게 각본가가 자리를 못 잡고 헤매면, 감독이라도 연출을 하며 조정해야 하지만, 데이빗 예이츠는 데이빗 예이츠대로 삽질을 했다. 영화 시리즈의 후반부를 책임지며 신 들린 시네마스코프 활용과 소설을 초월하는 액션 시퀀스를 보여주던 데이빗 예이츠는 에 이어서 또 돈 냄새 안 나는 영상을 뿌려놓았다. 어설픈 CG 퀄리티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 시리즈 역시 제작 과정이 마냥 원..

니시노 나나세,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쉬한 논노 6월호

이제 니시노 나나세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패션 잡지의 특성상 모델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화제가 되는 일이 없는데, 논노 6월호는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장의 사진들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어 예쁘다는 말이 나오고, 얼굴을 클로즈업한 것도 아닌 사진들에 '이거 누구?'냐고 묻는 사람이 생겼더군요. 그 정도로 스타일리쉬하게 보였다는 거죠. 제가 저 사진을 본 공간이 여초 사이트였거든요. 니시노 나나세의 사기적인 비율은 160cm가 되지 않는 그녀를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줍니다. 아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사진의 베레모와 원피스는 니시노 나나세처럼 키가 작은 데도 비율이 좋은 사람에게 특히 찰떡일 거에요. 물론,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겠지만. 음, 그러고보니 니시노 나나세가 160..

일본 연예인 2019.04.29

하마베 미나미, 풋풋한 어느 소녀처럼 Ray 6월호

하마베 미나미가 Ray에도 등장, 자신의 비주얼을 뽐내고 작품을 홍보했습니다. 풋풋한 소녀 컨셉을 적절히 적용한 것 같은데,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일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게다가 하마베 미나미의 외모 자체가 워낙 소녀 그 자체라 화보에 찰떡인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습기 가득한 일본의 여름에 흠뻑 젖은 사랑스런 소녀의 모습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어떤 식으로든 소녀만 소비하려는 일본의 습성일 테고. Ray 6월호의 하마베 미나미입니다. 정작 하마베 미나미는 얼마 전 프로모션에 나와서 성숙함을 뽐냈던데 말입니다. 제가 하마베 미나미에게 끌리게 된 계기가 '소녀'의 모습은 아니었던 터라 그쪽으로 소비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랬다간 계속 소녀로만 나올 테니까요.

일본 연예인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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