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현아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조금 닮긴 했어도 얼굴 라인이나 코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지 싶었던 야기 아리사. 그런데 메이크업을 이렇게 해버리니 진짜 현아처럼 보이네요. 순간 현아가 ViVi 표지를 찍었나 싶어서 '현아가 나온 김에 야기 아리사랑 같이 화보 하나 찍으면 재밌겠다' 했을 지경.
ViVi 7월호 표지에 현...아니, 야기 아리사와 emma가 등장했습니다.
야기 아리사는 일본의 혼혈 모델. 키도 크고 얼굴도 소멸할 수준으로 작아서 TGC에 나오면 쾌감이 장난 아니지 말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야기 아리사와 친한 미요시 아야카가 얼마 전 현아와 함께 패션 행사에 참여했었죠. 현아 언니 어쩌구 하면서 좋아라하던데 친한 친구와 꼭 닮은 외국 연예인을 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