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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걸그룹 517

호랑이 눈빛 작렬하는 오마이걸 지호, 퍼스트룩 207호

언제나 호랑이 같은 눈빛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오마이걸 지호가 언제나 애정하는 언니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퍼스트룩 207호에 나타났다. 진에도 울고 갈 눈빛이다. 단번에 사람을 확 휘어잡다. 지호를 두고 대체로 호랑이상이라 부르곤 하는데 동의한다. 엄청 예쁜 호랑이 같다. 데뷔 시절 볼 빵빵하던 지호는 이제 없다. 2018년 말부터 엄청 나게 살이 빠진 그녀의 미모는 왜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에 매진하는지 알게 해 준다. 다만 또 몸 혹은 마음이 다쳐 활동을 쉬게 되는 일은 없기를. 가끔 지호를 보고 있노라면 마른 만큼이나 위태위태하게 느껴지곤 한다. 다치지 말자.

블랙핑크 리사 ELLE 차이나 12월호 초고화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랙핑크 리사가 중국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블랙핑크 중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덕에 한한령을 씹고 중국 방송으로 나갈 수 있었는데, 그 방송이 바로 라는 게 결정적이었다. 이 방송에서 열심히 댄스 멘토를 해준 리사가 중국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어낸 건 당연한 일. 안 그래도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블랙핑크인 데다 최근 미칠듯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등 기세를 올릴 기회가 여럿 있는 마당에 인기 방송의 트레이너로 나왔으니 말 다했다. 블랙핑크 리사의 출연 이후 블랙핑크는 중국 광고를 여럿 따내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많았다. 그러나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다. 최근 블랙핑크가 맨손으로 팬더를 만졌다면서 미칠 듯이 화를 내는 중국인들의 모습은 BTS 논란과 굉장히 흡사했다. 정작 중국 연..

앵콜 논란과 타투이스트, 여전히 찬란한 트와이스 사나

올해 트와이스는 되는 일이 없다. 온갖 잡다한 논란에 다 시달렸고, 회사가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큰 실수도 있었다. JYP는 니쥬에 정신 팔려서 트와이스를 케어하질 않는다. 미나에 이어 정연이 정신적 힘겨움으로 활동을 일시 정지했다. 한 그룹에서 두 명이나 정신적으로 고통받으며 활동을 정지했다는 건 JYP가 트와이스를 정상적으로 케어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준다. 도대체 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앵콜 논란은 팬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역풍이다. 트와이스가 보컬 측면에서 능력이 매우 낮다는 건 이미 데뷔 초에 드러난 바 있고, 데뷔 초엔 관련 논란이 생기면 다른 그룹의 팬들마저도 '신인인데 나아지겠지' 혹은 '데뷔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두들겨 패서 힘들게 하냐'는 식으로 쉴드를 쳐주곤..

총몽 알리타로 변신한 에버글로우 왕이런

할로윈을 맞이해서 한 코스프레였을까? 에버글로우 왕이런이 알리타로 변신해서 화제였다. 찰떡 같이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진짜로 만화에서 튀어나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왕이런의 얼굴이면 이런 그림이 나오는구나 싶어서 멍하니 쳐다봤더란다. 헐리우드 퀄리티 좀 받아서 그대로 영화를 찍어도 비주얼 만큼은 모자람이 없다. 오히려 의 CG 캐릭터보다 더 끌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계속해서 팬사랑이 도드라지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직찍들이 잔뜩 쌓였길래 올려본다. 진짜 팬사랑 절절하고 예쁘기론 또 무지하게 예쁘다.

아이즈원 1st 콘서트 in 서울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디비디, 키트, 블루레이가 함께 출시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콘서트 . 각기 다른 굿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3종을 모두 사느라 출혈이 심했다고 들었다. 나는 그 출혈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터라 블루레이를 구매했고, 디비디와 키트까지 구매한 사람들의 사진집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건 앨범과는 다른 경우라 괜찮다. 앨범에서 CD는 그저 부록에 불과하지만,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다. 보지도 않을 디비디, 키트에 돈을 소모하기엔 요새 벌이가 절망적이니까. 어쨌든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출시 정보가 떴을 땐 올해 초에 개봉했던 영화판이 아닐까했는데, 그냥 상당히 충실한 느낌의 콘서트 블루레이다.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어떤 구성인지 같이 살펴보자.

걸그룹 최초 밀리언 달성한 블랙핑크 THE ALBUM 언박싱

무서운 기세라는 말도 이제 의미가 없다. 역사에서 '첫 번째'가 얼마나 유의미한지 알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건 사실, 그저 한 골에 불과함에도 앞으로 계속해서 언급될 터. 첫 번째란 그런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번 블랙핑크가 세운 첫 번째 기록은 걸그룹 역사에 길이 남아서 절대로 잊히지 않을 거라 본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앨범 THE ALBUM이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을 달성했다. 무려 120만 장을 팔았다고 한다. 이 기록이 값진 이유는 트루킹이라 불리는 이들의 사이버 불링 행위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일부 트와이스 팬들의 날조, 성희롱들을 모조리 뚫고 이뤄냈기 때문이다.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블랙핑크와 아이즈원을 공격하기 위한 단톡방은 돌아가고..

항미원조 기념에 참여하지 않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직찍

에버글로우의 왕이런은 아직(?) 항미원조에 참여하지 않았다. 과거 국군 행사에서 경례를 했다가 위에화가 처벌을 받는 등 이런 정치적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지만, 굳이 미리부터 걱정하진 않기로 하자. 아직까지 왕이런은 한 번도 중국 공산당의 정책 관련해서 언급한 적이 없다. 왕이런 새삼 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쁘고 착한 아이가 나중에 중국으로 도망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다 보면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다. 그냥 당분간 잊고 사려고 한다. 욕을 하더라도 일이 터지고 나서 욕을 하자. 참고로 에버글로우는 소속사 자체가 중국 기획사인 위에화의 자회사, 위에화 코리아다. 그런데 위에화 코리아는 적어도 지금까진 정치적 입장을 밝힌 바가 없다.

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LA DI DA 활동 모먼트

얼마 전 에버글로우가 컴백한 것과 팬들을 만난 걸 반가워하던 왕이런의 모습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활동 직찍들도 마찬가지다. 이 아이는 정말 팬들을 많이 좋아한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너무 먼 거리에 있는 팬에게 인사하는 걸 반쯤 포기한 상태라 이동 과정을 찍은 사진 대부분이 무표정하거나 잠에 취해 있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왕이런은 어떻게 발견하는 건지 그 먼 거리에서 단순히 자기 팬을 찾는 것뿐 아니라 카메라까지 정확하게 봐준다. 주차장 직찍은 사실, 가수들에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잦음에도 왕이런에겐 그런 게 없다. 역시 참 착한 아이다. 의 비주얼 센터 1, 2위는 어떻게 얼굴만큼 성격도 착해서 팬들 위하는 마음이 한결같다. 새삼 안준영 따위가 간섭하기엔 아까운 아이들이었..

프로듀스 48 이시안, 데뷔를 기대해도 될까?

에서 인상을 남긴 멤버들은 여럿 있지만, 그 가운데서 특히 많은 사람이 아쉬움을 표했던 멤버가 허윤진과 이시안이다. 이시안은 아이즈원의 권은비와의 호흡이 찰떡처럼 잘 맞은 데다 의 피해자 입장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더욱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데, 나이가 99년생이라서 적어도 내년까지 데뷔를 못 한다면 기회가 없는 것 아니냔 얘기가 흘러나오는 와중이었다. 그렇게 팬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와중에 며칠 전 이시안의 인스타그램에 몇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분명히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받은 무대용 메이크업, 샵에 가서 만진 게 분명한 헤어, 평상복으로 볼 수 없는 액세서리와 의상. 게다가 커튼까지 쳐져 있는 다인용 벤. (그리고 베리알님이 좋아하실 만한.....) 최소한 프로필 사진 찍을 각이다. 개인적으로 이시안..

케이팝 걸그룹 2020.10.14

새로운 시대를 써낸 블랙핑크 로제의 눈물

그야말로 새로운 시대. 블랙핑크가 열어버렸다. 빌보드 핫200, 핫100 모조리 치고 들어가 한국 걸그룹으로선 전대미문의 성적을 거둔 데다 초동 69만을 기록하며 아이즈원의 지난 기록을 30만 장이나 넘겼다. 작년까지 초동 10만 장도 힘들던 걸그룹 업계가 강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훈훈하게도 아이즈원의 팬덤인 위즈원은 대부분 블랙핑크의 신기록을 누구보다 축하해주며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아마 어느 걸그룹의 팬덤처럼 되지 말자는 암묵적인 약속도 어느 정도 작용을 했을 것이다. 이런 결과를 알고 있는지 블랙핑크 로제가 또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긴 공백기와 YG가 터트린 심각한 논란 등 여러모로 악재가 많았고, 어느 걸그룹의 팬덤은 작정하고 블랙핑크 죽이기에 나서 날조를 일삼았다. 그 과정을 블랙핑크 멤버들..

에버글로우 김시현, 고혹적인 눈화장과 덮시현

한참 방송에서 덮시현을 유지하길래 이번 활동은 덮시현이겠구나 싶었는데, 정작 음악 방송 무대에선 깐시현이 되어버리던 에버글로우 김시현. 다행히도 음방 하나는 덮시현으로 돈 것 같고, 앞으로 활동도 덮시현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 덮시현을 좋아하는 분들! 아직 기회가 남았어요! 그나저나 프로미스나인도 그렇고 에버글로우도 그렇고 추석이 끼어서인지 어째 활동이 짧게만 느껴진다. 기껏 장대한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는데 이렇게 짧다니. 차라리 대형 그룹에 치이더라도 추석 이후로 컴백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아래로 에버글로우 김시현 최근 직찍들. 요샌 연예인 사진들 찾기가 참 쉽지 않다. 사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인지 홈마들도 연달아 클로즈를 걸고 있더라. 게다가 빌어먹을 코로나19 때문에 빌어먹을 마스크를 ..

아이즈원 연장 혹은 해체, 한일 위즈원의 극명한 대비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던 시점이던가? 안티들의 말도 안 될 정도로 끝없는 공격에 놀란 한국 위즈원은 흩어지면 끝장이라는 걸 실감했다. 걸그룹이기에 더 심했던 성희롱과 날조들은 키보드의 전자 신호에 따라 흩날렸고, 아이즈원의 멘탈도 같이 흩날렸다. 분노한 한국 위즈원은 이전부터 염원했던 아이즈원의 연장을 더욱 강하게 바라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한국 위즈원의 바램이 외국 위즈원과 동일하리란 법은 없다. 한국 위즈원이 어떻게하면 연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음반과 음원, 굿즈를 구매하는 등 노력한 반면, 일본 위즈원의 토론 주제는 주로 '해체 이후의 아이즈원 멤버'였다. 해체하고 나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던 그들을 보며 한국 위즈..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의 과감한 변화에 깜짝

어느 리얼리티였던가. 노지선의 살짝 시스루가 섞인 원피스에 식겁하는 장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방송 컨셉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일단 장규리 본인이 평상시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꽤 보수적이었고, 프로미스나인이란 그룹의 특성상 과감한 의상 같은 거 생각도 못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런 장규리가 보수성을 벗어내고 과감해졌다. 꾸준한 다이어트의 힘이 도움이 된 건지 예전관 달리 엄청 잘록한 허리 라인도 자랑하면서, 어깨 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멋지게 무대를 소화하더라. 이전에 볼 수 없던 과감한 장규리. 이번 무대의 프로미스나인 멤버 중 가장 과감하게 노출을 한 멤버가 장규리와 이채영이란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 본다. 설마 이채영과 장규리의 의상 수위가 비슷해질 줄이야..

걸크러쉬 그룹의 뒤통수를 때리는 블랙핑크 Lovesick Girls

걸크러쉬란 사람에 따라서 해석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걸'을 부순다 즉, 여성 팬들의 마음을 부수는 스타일을 말하는 걸 수도 있고, '걸'을 여성으로 치환해서 여성스러움을 부숨으로써 여성성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걸 수도 있다. 물론, 본래 의미는 전자에 가깝지만, 한국에선 언젠가부터 후자를 걸크러쉬라 부르는 경향이 짙어졌다. 여성성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해놓고 노래가 컨셉에 매몰되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런 방식의 걸크러쉬가 국내에선 안 먹혀도 외국에선 먹힌다는 것만큼은 인정한다. 그럼 현재 걸크러쉬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블랙핑크는 어느 쪽 걸크러쉬일까? 전자다. 멋지고 힙한 스타일링과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부수는 걸크러쉬. 후렴구가 없..

컴백한 게 신나서 어쩔 줄 모르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진짜로 신이 잔뜩 났다. 최소 50m 이상 떨어져서 찍고 있는 자신의 팬을 발견하고 손을 흔드는 왕이런을 보시라. 어떻게 저렇게 발랄하게 손을 흔들 수가 있는 건지. 그간 마음고생이 적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공백기가 꽤 길었고 중간에 위에화가 공산당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등 안 좋은 신호도 분명히 있었으니 이해는 간다만 이렇게 좋아한다니.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인사가 아닌가. 저러니 왕이런의 팬들이 왕이런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지. 에버글로우의 이번 활동은 재차 커리어 하이를 찍는 모양새다. 유튜브 추이도 만만치 않고, 음반 판매량은 2.5만 장을 넘었다. 뜻밖에도 노래가 90년대 정서라서 베리알님은 특히 좋아하실 지도. 아니지. 베리알님이 좋아할 이유는 따로 있다. 이번 안무의 포인트가 '그곳'에 있지..

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 활동 직찍 모음

오마이걸 유아 정도면 분명히 솔로 활동이 가능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나올 줄은 몰랐다. 오마이걸의 앨범이 나온 게 4월임을 감안하면 회사 측에선 꽤 오래 기획을 했던 모양. 타이틀곡인 뮤직비디오를 보아하니 제작비도 상당히 썼다. 그 제작비를 건질 수 있는 수준인진 모르겠지만, 뭐가 어쨌든 1위도 하고 나름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낸 편. 개인적으로 노래보다는 유아의 얼굴과 몸선에 감탄하면서 무대를 보는 편이다. 는 오마이걸이 지난 앨범에서 후렴구 없는 노래로 성공을 거두자 솔로 활동에도 연장선을 마련해보려 한 것 같은데, 솔직히 썩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다. 몽환적인 노래인데 후렴구를 네이티브 아메리칸 스타일로 편곡하다 보니 정말로 그냥 전통 음악처럼 들리는 게 치명타. 이런 유형의 음악엔 후렴구..

에버글로우 LA DI DA 티저 사진, 위에화 코리아는 역시 중국 회사

에버글로우가 로 컴백한다. 코로나19 탓에 길어진 공백기를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저 사진들과 티저 영상을 보아하니 이번에도 걸크러쉬인 모양인데, 우리나라 대중이 이미 걸크러쉬에 질려버린 데다 그쪽 방면에선 끝판왕이라 불리는 블랙핑크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라 먹힐지는 미지수. 과연 에버글로우가 이번에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마 그룹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닐는지. 최근 에버글로우의 모호한 정체성을 되새김질하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에버글로우가 국군 위문공연을 갔던 게 중국 공산당의 심기에 거슬렸던 모양. 본사인 위에화 측에 제재를 가했고, 이에 대해 위에화는 벌을 달게 받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뭐가 어쨌든 에버글로..

더 예뻐지고 섹시해진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빌보드 핫100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방탄소년단에 이어 월드클래스에 등극한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아이스크림은 무대 활동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비주얼 리즈 갱신을 하기도 했다. 아래로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들인데, 충격적이리 만큼 예쁜 데다 이전에는 없었다 싶을 정도의 과감한 노출이 돋보인다. 특히 로제는 가면 갈수록 과감해지는 것 같다. 이런 의상의 섹시함이나 멤버들의 끼는 참 마음에 들지만, 지나칠 정도로 야한 가사는 마음에 안 든다. 작사에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한 미국, 남미의 작사진이 참여해서인지 과하다. 그런 은유로 가득한 가사는 너네나 많이 쓰시고 다시는 블랙핑크한테 그딴 가사 주지 않기를.

프로미스나인 컴백 티저, 이서연 부상, 플레디스 이적 여부

드디어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깨고 프로미스나인이 컴백한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마 CJ는 기소가 되고 나서 재판이 진행되어야 컴백을 진행하는 방침을 세워둔 모양이다. 실제 프로미스나인도 구속 여부가 결정되고 재판으로 넘어가는 과정부터 본격적인 컴백 시그널이 나오기 시작했다. 즉, 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이 늦어진 것은 담당 PD가 모든 혐의를 인정해버리면서 구속되지 않아 늦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차라리 아니라고 부정해서 구속이라도 되는 게 프로미스나인에겐 긍정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어차피 체포돼서 징역살이를 해야 하는 건 담당 PD도 마찬가지니까.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정보를 살펴보면, 일단 이서연이 작곡한 곡, 이서연, 이새롬, 박지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 들어있다. 타이틀은 . JYP 퍼블리싱 소속으로 ..

월드클래스 블랙핑크 로제 ELLE super 화보 중국판

글로벌 앰버서더.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블랙핑크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멤버들이 맡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 클라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지수는 디올의 '뮤즈'다.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앰버서더'다. 리사는 셀린느의 '뮤즈'이자 불가리의 '앰버서더'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다. 아시아도, 한국도, 특정 품목도 아니고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덕분에 우리는 로제가 미국 한복판에 도배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지수가 디올의 뮤즈가 된 것에도 굉장히 놀랐는데, 로제는 아예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아버렸으니 그제야 블랙핑크가 얼마나 월드클래스인지 체감되더라. 아래로 중국판 엘르에 등장한 로제 화보. 한국에 게재되었던 화보와 같지만, 이쪽이 선공개샷이 더 많아서 ..

치명적으로 변한 레드벨벳 조이 생일 맞이 직찍들

레드벨벳의 멤버라는 것만 알고 누군지 확실히 모르던 레드벨벳 조이를 처음 제대로 인식한 건 활동 당시.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에 비교적 작은 다른 멤버들을 훌쩍 뛰어넘는 장신. 에프엑스 설리의 뒤를 잇는 자이언트 베이비의 탄생인가 싶었는데, 설리와는 다르게 그로부터 딱 1년 뒤 자이언트 베이비에서 '베이비'를 쏙 빼게 하는 치명적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이후의 조이는 아시는 바와 같이 쾌활하게 본인을 '섹시 다이너마이트'라 소개하는 으른. 이후 레드벨벳 조이는 '연말 조이'라는 별명을 얻어냈을 정도로 연말 무대의 활약이 대단했고, 여러 예능으로 자신을 어필하더니 이제 말갛기만 하던 아기 조이는 보이질 않는다. 여성의 변화는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아래로 레드벨벳 조이의 생일 맞이 직찍 모음. 최근 사소한..

아이즈원 안유진 생일을 맞이해 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 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유진이 제일 걱정되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니던 안유진은 내내 있었던 황당하고 억지스런 악플 세례 때문에 팬들이 걱정하자 "우리 멘탈 튼튼해요. 걱정 마세요." 라고 안심시킨 바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튼튼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방영 당시부터 작년 여름까지 아이즈원이 당해야 했던 악플들은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인간 쓰레기 같은 글들이 향연이었다. 결국 안유진은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에서 카메라 눈치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연한 이야기. 사람에겐 누구나 한계치가 있는 법이다. 설상가상으로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으로부터 약 1개월 반 정도 흐르고 조작 사건이 터졌다. 올해 2월,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을 때 난 안유진이 아무리 밝게..

아이즈원 장원영 생일 맞이 예쁜 사진들

2018년 의 마지막회가 있었던 날, 그러니까 31일. 아이즈원 장원영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데뷔에 성공한 장원영은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단상에 올랐다. 지금에 와선 되새기기 버거운 날이 됐지만, 적어도 2018년의 그날은 장원영의 날이었다. 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내가 제일 걱정했던 건 장원영이었다. 장원영이 받아야 했던 악플 중엔 지독한 성희롱도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아닌 내가 봐도 멘탈이 나가버릴 것 같은 최악의 성희롱들이 쏟아져나왔는데, 본인은 어땠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당시 장원영은 중3. 비슷한 나이대에 데뷔한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막내였던 중학생 멤버에게 악플과 성희롱을 쏟아내는 경우는 시리즈 데뷔 그룹뿐이다. 절제라는 걸 모르는 정신병자들..

박기량과의 선순환, 여자아이들 미연 덤디덤디 활동 직찍

과거에 잠시 운영했던 블로그의 유입 경로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박기량으로 도배가 되어있더라. 아마 여자아이들 미연의 팬들이 박기량과 미연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보고 대체 얼마나 닮았나 확인하다가 유입된 모양이다. 이는 여자아이들 미연이 얼마나 떴는지 알려주는 정보이기도 하다. 실제로 요새 미연의 기세가 대단히 매섭다. 아니, 여자아이들의 기세가 매섭다. 덤디덤디는 싱글이기 때문에 아무도 판매량을 기대하지 않았으나 그간 쌓은 팬덤의 힘으로 국내 판매량만 보면 지난 미니앨범보다 더 많이 팔았다. 게다가 섹시한 무대 컨셉 등 여러모로 '여름'에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 음원 차트에서도 크게 성공하고 있다. 미연은 메인보컬과 비주얼 센터를 겸하는 동시에 브이앱 등을 통해 밝혀진 성격 등이 화제를 모았다. 여자아..

미모가 꽃을 피웠다, 소녀시대 서현 마리 끌레르 화보 (Feat. 고경표)

역시 여성의 아름다움은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가 최고라더니 (요샌 이것도 더 연장된 기분) 소녀시대 서현의 근래 퍼포먼스가 예사롭지 않다. 쭉 뻗은 기럭지와 가느다란 몸선까지 장착하고 남심을 공략한다. 이번에 서현이 나오는 드라마 은 컨셉이 사기꾼이다보니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게 될 듯해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윤아, 수영, 서현이 연달아서 영화,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역대 걸그룹 아웃풋 중 최고가 소녀시대란 생각도 든다. 여자 솔로 가수 중 탑티어인 태연까지 더하면 빽빽하다. 아래로 소녀시대 서현의 마리 끌레르 화보. 의 남자 주인공인 고경표와 함께 찍었다. 참고로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약간 묘한 기류가 느껴지고 있다. 팬들은 유닛이나 완전체 컴백이 있을 거란..

오마이걸 지호, 평창에서 눈 레이저 쏘고 복근까지 자랑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간만에 오프 행사가 생겼었다. 행사의 여왕이었던 오마이걸의 직찍과 직캠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는데, 지호가 어김없이 눈으로 레이저 쏘고 복근을 자랑했다. 오마이걸 공식(?) 서열 1위 다운 카리스마. 가끔 지호가 저렇게 무대에 서면 주변이 다 아웃포커싱 되는 기분을 느낀다. '나만 봐'라는 무언의 압박이 눈빛에서 흘러나온달까. 그러나 슬프게도 당분간 이 지호의 눈빛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다시피 종교로 시작된 코로나19 대란으로 행사는커녕 자영업자들조차 죄다 문을 닫게 생겼다. 간신히 인원을 들일 수 있었던 스포츠나 공연은 이제 폐사 직전 상태로 갈 듯하다. 행사로 먹고사는 중소 기획사의 걸그룹들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오마이걸의 처지에서 이..

우주소녀의 사랑둥이 보나, 생일 기념 직찍 모음

얼굴에 하트를 그리고 다니는 보나의 생일이 찾아왔고, 어김없이 우주소녀의 홈마들이 보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진을 올렸다. 사랑받아 마땅한 보나에게 걸맞은 팬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사진 모으는 내내 행복하더라. 개인적으로 보나의 웃는 얼굴을 참 좋아한다. 눈이 사라지고 입술이 하트로 변하는 특유의 웃음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리고 보나의 단발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 다들 보나는 장발이 낫다고 말하지만, 난 단발 때 보나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단발 보나가 그리웠고, 이번에 단발을 해서 참 마음에 들었다. 단발 보나가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최근 보나가 드라마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전인화 주연의 주말 드라마 라고 한다. 주말 드라마..

미야와키 사쿠라 소리바다 어워즈, 시상식 꾸라는 언제나 레전드

아마 다음 일본 앨범 활동 컨셉이 잡힌 모양이다. 아이즈원 멤버들 염색 상태가 그걸 말해준다. 브이앱 등을 할 때마다 꽁꽁 감춰두던 머리가 소리바다 어워즈를 통해 개봉(?)되자, 팬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그 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좋았던 멤버다. 머리색과 눈동자의 조화가 매혹적인데, 워낙 눈이 거대하다보니 렌즈 색깔이 눈에 확 들어온다. 게다가 미야와키 사쿠라의 베스트 헤어라는 반묶음. 모두가 미야와키 사쿠라의 비주얼을 보고 감탄했다. 되새겨보면 미야와키 사쿠라 본인이 직접 '상태가 좋았던 순간'을 작년 시상식 시기를 뽑았었다. 이번에도 시상식이다. 시상식 꾸라는 확실히 뭔가가 있다. 대중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줘야 하는 순간에 눈길을 끄는 걸 보면 이게 바로 스타성인가 싶기도. 아래로..

흑발로 무장한 에버글로우 이런

얼마 전부터 에버글로우의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왕이런이 흑발로 염색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언제나 웜톤보다 쿨톤을 좋아했기 때문에 왕이런의 흑발이 정말 반갑다. 이렇게 대대적인(!) 수정이라면 분명히 에버글로우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긴데, 아직도 소식이 없는 건 왜일까. 타이밍이 안 좋긴 하다. 한국에서 만큼은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를 한국의 역사에 기록될 역대급 빌런이 나타나서 전국으로 퍼트렸다. 다분히 의도적이다.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서 검사를 안 받으려고 필사적이더라. 아예 집을 떠나 도주한 인간도 있다는 걸 보니 한순간에 일본을 뛰어넘는 코로나19 배양국이 된 기분. 슬슬 컴백 티저 박아야지 하던 회사들은 절망에 빠졌을 듯. (이건 연예계뿐 아니라 경제 전체가 뿌리..

고혹미 작렬하는 '사생활' 포스터 속 소녀시대 서현

연기자로서 한 꺼풀 벗는 느낌이다. 그간 여러 작품을 오가며 나름대로 경력도 쌓았겠다, 논란이 되어온 연기력 부분도 보완이 되었다. 포스터와 스틸 사진 속 서현의 모습은 소녀시대 막내의 그 이미지와 완전히 다르다. 마치 '이제부터 소녀시대 서현의 2막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하는 듯하달까. 이런 변신은 언제나 환영이다. 본래 소녀시대가 올해 하반기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서현과 윤아의 드라마, 영화 스케줄을 보아하니 헛소문이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얼마 전 티파니의 생일에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모인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효연의 솔로 활동 틱톡 챌린지도 해주는 등 팬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선물이 되었달까. 아래로 포스터와 스틸 사진의 서현. 은 김효진이 10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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