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블랙핑크

월드클래스 블랙핑크 로제 ELLE super 화보 중국판

즈라더 2020. 9. 5. 18:00

 글로벌 앰버서더.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블랙핑크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멤버들이 맡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 클라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지수는 디올의 '뮤즈'다. 제니는 샤넬의 '하우스 앰버서더'다. 리사는 셀린느의 '뮤즈'이자 불가리의 '앰버서더'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다. 아시아도, 한국도, 특정 품목도 아니고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덕분에 우리는 로제가 미국 한복판에 도배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지수가 디올의 뮤즈가 된 것에도 굉장히 놀랐는데, 로제는 아예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아버렸으니 그제야 블랙핑크가 얼마나 월드클래스인지 체감되더라.

 

 아래로 중국판 엘르에 등장한 로제 화보. 한국에 게재되었던 화보와 같지만, 이쪽이 선공개샷이 더 많아서 가져왔다. 화질도 조금 더 고화질이다. 

 

 그나저나 요새 로제 정말 예쁘다. 이번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에서도 경이로울 정도로 예뻤다. 뭐, 그 뮤직비디오는 그야말로 비주얼 몰빵이라 블랙핑크 멤버들 전원이 리즈를 갱신했지만, 로제는 예쁘고 섹시하고 혼자 다했달까. 이제 퍼포머로서 비주얼 측면에선 모자란 구석이 없는 듯하다. 음악방송 활동이 없다는 게 못내 아쉬울 따름.

 

이건 화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