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케이팝 걸그룹 517

아이즈원 디아이콘 장원영 버전 가벼운 언박싱

디스패치가 그룹 가수 팬덤의 골수를 빼먹는 악덕 상술로 유명한 디아이콘의 아이즈원 버전이 발간되었다. 퀄리티가 기대한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큼에도 이걸 살 수밖에 없는 건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예판받은 것만 찍고 더는 찍지 않는 사진집이다. 그래서 많은 팬이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는 후문. 보이 그룹을 제외하면 아이즈원이 제일 많이 팔았을 거라 추정한다. 한중일 합쳐서 판매량 4만 권은 기본으로 잡고 예측을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블랙핑크가 디아이콘을 내기 전에는 깨지지 않을 압도적 1위라던가. 최애인 김민주 버전이 아닌 장원영 버전을 구매했다. 어차피 내용물은 똑같고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포토 카드, 필름 사진, 아크릴 등신대만 따로니까 '우리 막냉이는 아이즈원의 얼굴이니까'라는 마음에. ..

블랙핑크 지수 비현실적인 마리 끌레르 9월호 고화질

월드 클래스 블랙핑크의 비주얼 담당이라 불리는 지수가 마리 끌레르에서 자신이 왜 비주얼 담당인지 보여줬다. 한계치가 어디인지 모를 법한 극한 비주얼. 비주얼 꽃밭 소리 듣는 SM에 갔어도 탑티어 소리를 들을 법한 비주얼에 그저 감탄. 아래로 마리 끌레르 9월호의 표지 2종이다. 요새 잡지는 거의 사지 않지만, 서점 들렀다가 이거 보면 홀린 듯이 사게 될 듯. 뭐가 이렇게 예쁜 건지.

블랙핑크 선공개 싱글 HYLT 언박싱, 앨범 구성의 지향점

박스 형태의 싱글이 아닌 '사진집'이기 때문에 언박싱이란 단어가 안 어울리지만, 어쨌든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약칭 HYLT)의 언박싱이다. HYLT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싱글. 본래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사진집을 겸하는 앨범이 나왔다. 사실 뜻밖의 이야기도 아니다. 한국 앨범은 오래전부터 미니 사진집과 굿즈함을 겸하고 있으며, CD를 부록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HYLT가 앞으로 앨범이 지향해야 하는 바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CD가 부록이 된 건 오래 전의 이야기고, 기왕 사진집을 넣을 거라면 미니가 아니라 책자 형식으로 크게 넣는 게 좋지 않겠는가. CD는 이제 재생 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라 본다. 요샌 PC에도 디비..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몬스터' 언박싱

언박싱이라는 단어는 택배를 받아서 박스를 풀고 내용물을 꺼내놓는 거라 생각해왔는데, 이젠 '오픈 케이스'라는 단어를 안 쓰고 전부 언박싱이라고 쓰더라. 그리고 동영상이 아니어도 언박싱이라고 적는 일을 빈번하게 보고 있다. 용어가 달라진 거다. 하기사 오픈 케이스라는 단어 자체가 디비디와 블루레이를 구매하는 소수 유저들 사이에서 십수 년 전부터 쓰던 단어다. 사람들이 알고는 있었나 싶기도. 어쨌든 용어 문제는 차치하고, 본문의 사진들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아슬' 유닛의 언박싱이다. 전에 말한 것처럼 화장품 혹은 염색약 케이스처럼 생겨서 화장품 가게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 듯하다. 본래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걸그룹 앨범 사진을 올리진 않는데, 트루킹 사건 이후 레드벨벳, 아이즈원, 블랙핑크의 앨범은 올리..

흙시현에서 금시현으로, 에버글로우 시현 생일맞이 직찍

시즌1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며 탈락한 김시현. 지금에 와서는 당시 김시현에게 정말 문제가 있었는지 갑론을박이 이뤄지곤 하지만, 어쨌든 그 일은 김시현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고, 지금은 에버글로우 시현으로 당당하게 데뷔해서 인기 걸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시즌1 당시 김시현의 별명은 '흙시현'.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참여한 개인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었는데, 소속사의 힘이 팬들에게도 작용했던 시즌1의 특징 때문에 다소 억울해했던 팬들의 마음도 반영되어있다. 그렇게 탈락하고 만 김시현이 에서 얻은 별명은 '금시현'. 2년 사이에 위에화 코리아라는 자본 빵빵한 회사에 소속되어 참여한 덕이다. 그리고 성과를 바탕으로 왕이런과 함께 에버글로우로 데뷔했다. 그런 에버글로우 시현이 생일을 맞이했다. 최근 시현은..

블랙핑크의 일본 인기와 돔 투어가 놀라운 이유

정말 어마어마한 그룹이라는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블랙핑크 이야기다. 모르는 사이에 중국에서 미칠 듯이 팬을 끌어모은 블랙핑크는 리사의 출연으로 팬이 더욱 늘어났다. 한국에서야 이미 가장 강력한 광고 효과를 자랑하는 톱스타에다 선공개곡으로 빌보드 핫100에 2주 진입하는 등 블랙핑크의 인기는 글로벌하다. 그런데 블랙핑크는 일본에서 더 놀랍다. 몇 차례의 일본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더니 무려 돔투어를 돌아버렸다. 블랙핑크는 한 번도 일본 로컬 앨범을 낸 적이 없다. 번안 앨범만을 냈을 뿐이다. 이전에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한 케이팝 그룹들이 모두 로컬 앨범을 발매하고 상당히 팬덤을 쌓은 후에야 공연한 것과 달리 로컬 앨범 없이 번안 앨범 하나만 내고 돔 투어 공연을 했다는 ..

아이즈원 김채원 생일을 맞이해 올라온 예쁜 직찍들

8월 1일은 아이즈원 김채원의 생일. 딱 맞춰서 올라온 아이즈원 홈마들의 생일 축가 직찍들에 타임라인이 타올랐다. 눈호강이 장난 아니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김채원의 동글동글 하얗고 맑은 비주얼은 사람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디즈니 만화 속 캐릭터 같다는 말은 분명히 합리적이다. 참고로 야부키 나코와 강혜원의 생일에 이어서 김채원의 생일에도 브이앱은 없었다. 아무래도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생일 브이앱 컨텐츠를 포기한 모양. 아이즈원의 생일 브이앱은 항상 멤버 전원이 나와서 축하해주는 식이었고, 이건 보통 부담되는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대기실에서 메이크업하는 와중에 생일 브이앱을 한 적도 있다. 그래서 생일인 멤버만 나와서 하는 브이앱으로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전원'이라는 컨셉..

여자아이들 DUMDI DUMDI 티저, 미연이의 기적적인 비주얼

개인적으로 여자아이들은 개성 하나만큼은 완벽한 구성의 걸그룹이라 생각한다. 그 누구 한 사람 겹치지 않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처음 데뷔했을 당시엔 개성이 강해서 비주얼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것마저도 아니다. 이걸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역시 . 아이러니하다. 설현 피셜 '하고 싶어 하는 가수가 거의 없었다'는 이 이 정도의 영향력을 만들어낼 줄 누가 알았을까.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라는 이름의 앨범을 들고 8월 3일에 컴백한다. 이번에도 소연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지난 스페셜 싱글은 우기와 민니가 작곡한 노래였다. 요새 걸그룹 멤버들이 작곡과 작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거 참 보기 좋다. 퀄리티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대중에 공개해서 판..

아이즈원 환상일기 3D 버전 열어보기, 물량 부족과 허민회 등판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은 이래저래 손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앨범이었다. 특히나 종류별로 하나 이상 구매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마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지난 의 35만 장 초동이 이른바 말하는 '원기옥'일 거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게다가 미니 앨범은 정규 앨범보다 성적이 안 좋게 마련. 넉넉하게 오더하지 않은 것 아닐까. 지금이 코로나19 시국이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우한에서 시작된 이 전인류적 재난이 소비 심리를 박살 냈다. 악성 재고를 절대 남기지 않는 CJ에서 보수적으로 오더를 넣었거나 아니면 넉넉하게 오더를 넣었음에도 코로나19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재고가 부족했거나 둘 중의 하나다. 하필 이 시기에 음반 판..

블랙핑크 로제 W코리아 패션 화보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뉴욕, 홍콩 등 각종 대도시에 광고가 걸린 블랙핑크 로제가 W코리아에 등장했다.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는 광경을 보다니 얼마나 신기하던지. 블랙핑크는 로제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명품 브랜드의 로컬 앰버서더를 맡고 있고, 곧 뮤즈가 된다는 루머도 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전설 중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싱글은 국내 음원차트를 완전히 장악하고 놔주질 않았었는데, 빌보드 핫100에도 2주나 진입시키면서 선공개곡이라는 걸 무색게 하는 성적을 거뒀다. 해외팬뿐 아니라 국내팬 역시 건재함을 과시했다. 각종 지표에서 걸그룹 중 아이즈원 다음으로 팬이 많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8월에 하나 더 나오는 선공개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콜라보라..

에버글로우 왕이런의 최근 셀카 사진들

지난 앨범 이후 꽤 오래 쉬고 있는 에버글로우. 비슷한 시기에 컴백했던 신인급 걸그룹들이 속속 컴백하는 상황이라 에버글로우의 침묵이 아쉽다. 비슷하게 로켓펀치도 마찬가지. (사실, 사정을 따지면 로켓펀치의 상황이 더 안 좋다. 위에화는 중국 회사의 지점이라서 자금줄이 막히진 않겠지만, 울림은 지금 자금 사정이 끔찍할 정도로 안 좋다.) 어쨌든 에버글로우의 팬들은 김시현의 음악방송 진행과 멤버 개개인의 셀카로 힘겹게 덕질을 이어가는 중이다. 영혼을 갈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셀카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게 이 왕이런의 셀카만 봐도 느껴진다. 자컨도 끊겨버린 상황에서 덕심 유지하기 어려운 에버글로우 팬들을 위해 어떻게든 마음을 써주는 것 같달까. 최근 올라온 왕이런의 셀카들을 살펴보시라. 괜히 이 아이가 의 비..

마음씨가 천사 같은 블랙핑크 로제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가지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핑크. 블랙핑크의 팬덤인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소중함을 알았고, 블랙핑크는 블링크의 소중함을 알았다. 특히 로제는 블링크에 대한 애정을 SNS,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끝도 없이 늘어놓을 만큼 자신들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이미지를 망가트리고 블랙핑크의 국내 성장 가능성을 배제한 채 외국으로만 돌리던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 참다 못 한 블링크의 분노에 깜짝 놀라며 부랴부랴 블랙핑크 활동을 급하게 알리기 시작했다. 그간 활동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언론에 흘리는 것에 그치던 YG는 한국에 아직 성장 동력이 남아 있다는 걸 깨닫고(엉뚱한 일이다. 블랙핑크는 한국 팬덤을 더 크게 키울 만한 활..

아이즈원 김꾸라, 미야와키 사쿠라 환상동화 직찍

브이앱 라이브까지 진행되면서 완벽하게 정상화된 아이즈원의 활동. 그 와중에 브이앱이나 방송 등을 통해서 한국어가 일취월장한 일본인 멤버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미야와키 사쿠라의 김꾸라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는 게 포착되었다. 권은비의 말장난을 금방 파악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라고 언니 느낌 물씬 풍기는 반박을 한다던가, 브이앱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멤버들과 얽혀준다던가. 참 보기 좋았다. 솔직히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렇게 언니미 잔뜩 내밀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 데뷔했을 때 모습을 빤히 알고 있으니까. 완전히 애기 그 자체였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조금 성장해서 꽃을 피우고 AKB48의 센터까지 차지하더니 지금은 인기 케이팝 걸그룹의 둘째 언니가 됐다. 솔직히..

블랙핑크 빌보드 핫100 33위, 미모의 끝을 보여주는 지수

정말로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서구권에 포문을 열었던 소녀시대 이후 케이팝 걸그룹들이 계속해서 서구권을 공략하고자 했지만, 핫200에 들어가기도 어려웠던 게 현실인데 7년이나 지나서 블랙핑크가 해냈고, 그걸 또 경신했다. 이 빌보드 핫100 33위로 등장. 지난 기록을 뛰어넘어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지난 이후로 실력을 갈고 닦은 블랙핑크의 재능 덕을 보는 순간이다. 특히 지수는 기교는 부족해도 발성과 성량 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단련해서 월드투어를 도는 내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가 있다. 블랙핑크의 성적은 이와 같은 노력에 힘 입은 것이라 본다. 블랙핑크의 이번 기록이 대단한 이유가 또 있다. 은 정규 타이틀곡이 아니라 선공개 싱글에 불과하다는 것. 즉,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시작도 안 했다. 다음달..

아이즈원 김민주 환상동화 활동 2, 3주차 직찍

이로써 3주 활동도 끝이 났고, 아이즈원은 일본 활동을 위해 일시적인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활동 와중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김민주가 의 MC를 맡았다는 소식은 그 가운데서도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지난 활동에서 이미 공중파 방송에 모두 나갔음에도 그 정보를 모르고 있던, 혹은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하는 안티들이 아이즈원은 앞으로 공중파에 나갈 수 없다고 살살 긁어왔기 때문이다. 김민주가 MC를 맡은 이상 이제 그런 얘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활동으로 아이즈원은 뜻밖에 많은 걸 얻었다. 팬이 아닌 사람들도 아이즈원이 컴백했다고 하면 한 번 정도 음악을 들어주게 되었다는 점, 뮤직비디오도 한 번 봐주게 되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비록 블랙핑크나 레드벨벳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음원만 따지면 ..

레드벨벳 아슬 유닛 '몬스터' 티저 고화질 모음

트루킹의 필사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의 유닛 반응은 폭발적이다. 티저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두 사람의 미모와 매혹적인 컨셉에 감탄하고, 티저 뮤비 속 비트에 놀란다. 어쩌면 샤방샤방한 컨셉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조합인데, 상당히 쎈 컨셉인 듯해서 모두의 예상을 마구잡이로 깨고 있다. 하기사 제목부터가 몬스터인데 샤방샤방할 수야 없겠지. 사실, 이번 티저 사진을 보고 아이린과 슬기의 미모에 새삼 놀랐다. 특히 아이린은 트루킹들의 끝도 없는 까내림에 적응해버린 탓에 비주얼 클라스를 잠깐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촌철살인의 미모. 이렇게 예쁜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을 거라 장담한다. 이런 아이린을 나이가 어쨌느니 뭐라느니하며 까내리다니 웃기지도 않는다. 하기사 지금 트루킹은 트와이스를..

블랙핑크 로제 블루룸 사진, 걸그룹의 전설이 되어가나

이번 블랙핑크의 활동은 그럭저럭 할 건 다 하는 중이다. 그래서 출퇴근길 직찍들도 쏟아지고 있는데, 로제가 연두색 옷을 입고 사랑스럽게 출퇴근하는 모습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 로제가 이렇게 귀여웠나하면서 난리였다. 버닝썬이 터지는 바람에 아무도 깨닫지 못 했던 블랙핑크의 클라스가 이번 컴백으로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다. 국내에서 이슈에 휩싸여 몰랐던 사이 전세계적으로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컴백에서 블랙핑크는 국내 음원, 해외 음원, 유튜브 모조리 쓸어담고 있고, 스페셜 싱글앨범 역시 선공개 싱글임에도 판매량이 호조. 그간 트루킹이 멋대로 왜곡했던 블랙핑크의 성적이 이제야 올곧게 퍼지는 중이다. 블랙핑크는 8월에도 선공개 싱글을 공개한 뒤 9월에 대망(...)의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

도도하고 귀엽게, 에버글로우 왕이런 펩시 콘서트 출근길

그러고 보니 에버글로우도 공백기가 꽤 된다. 이번 케이콘텍트와 이 펩시 콘서트의 왕이런을 보고 깨달았다. 워낙 얼굴이 작고 예뻐서 눈치 채기 어려울 수 있는데, 아주 귀엽게 살이 살짝 올랐다. 아마 직찍보다도 무대 영상을 보면 더 느껴질 거라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비수기란 얘기다. 미국 공연을 갔다가 스탭이 코로나19에 걸려서 이래저래 제약이 생긴 탓에 공백기가 길어지는 모양이다. 에버글로우가 해외에서 괜찮은 반응을 일으키며 흥미로운 유튜브 성적을 거두자 왕이런의 말도 안 되는 저 비주얼이 뒤늦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었다. 내 네이버 블로그의 유입 경로 7할이 왕이런이었던 때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달까.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면 왕이런을 시작으로 에버글로우에게 진정한 전성기가 찾아올 거라 생각한다. ..

우주소녀 BUTTERFLY 활동 중의 보나 직찍

본래 항상 발랄하게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 활동에서 우주소녀 보나는 유독 피곤해보였다. 그래서 더 남심을 요동치게 한 듯하다. 보호본능 작렬이랄까. 동시에 여성들 역시 보나에게서 힘들어도 꾹 참고 일하는 따뜻한 언니의 이미지를 본 것 같다. 뜻밖의 이야기일 수 있는데 우주소녀는 여성팬의 비중이 굉장히 큰 그룹이다. 그래서 항상 남팬과 여팬이 싸웠다가 화해했다가를 반복한다던가. 어쨌든 이번 활동에서 우주소녀가 커하를 찍은 걸 축하하고 싶다. 보나가 지난 에서 정산 받은지 얼마 안 됐다는 얘길 했던 탓에 답답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돈 듬뿍 벌어가고 있기를. 우리나라 연예기획사의 열정페이 시스템은 조만간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 할 거다. 아래로 우주소녀 보나의 이번 활동 직찍들.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유닛, 슬린의 티저 사진 고화질

화보 장인으로 불리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니 만큼 어느 정도 기대한 건 사실이지만, 이건 그 기대치를 한참 뛰어넘는 결과물인 것 같다. 두 사람의 고급진 부분만 끌어내서 담은 압도적 클라스. 하기사 아이린과 슬기를 데려다놨는데, 고급진 거 한 번 해야 맞다. 레드벨벳의 완전체를 봐야 하는 타이밍인데 이렇게 아이린과 슬기만 나오는 게 못내 아쉽지만, 웬디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이번 앨범도 구매해본다. 아래 사진들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유닛, 이른바 '슬린' 유닛의 티저 사진과 패키지 디자인. 솔직히 패키지만 보면 뷰티 용품의 케이스 같다.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려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까. 모두 고화질이니 눌러서 확인하시길.

레드벨벳 슬기 DAZED 화보 고화질

7월도 걸그룹 업계는 들썩인다. 블랙핑크가 컴백해서 역시 한국 걸그룹을 대표하는 건 블랙핑크구나 싶은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7월 싱글 앨범 발매까지 예약 판매 중이다. 여자친구 역시 컴백을 예고하고 멤버들의 스타일이 크게 변화했고, 레드벨벳은 슬기와 아이린의 유닛 활동이 결정되어있다.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의 유닛 앨범은 22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 첫날에 중국 공구 3만 장을 넘기며 대박을 예고했다. 이로써 이른바 1군이라 불리는 걸그룹들은 6월부터 7월까지 전부 나온 셈이 된다. 그런데 이 와중에 불거진 문제 하나. 앨범의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 아이즈원은 예약 판매 당시 구매했던 사람이 아직도 앨범을 받지 못 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안 그래도 코로나..

누군가 멋쁨을 논하거든 손을 들어 이 아이를 가리켜라, 아이즈원 안유진

겨우 고등학교 2학년에 불과한 아이에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안유진은 멋쁨 요소를 한가득 가지고 있다. 작년 내내 올라왔던 공항 사진들 중엔 샵에 다녀오지 않은 상태도 다수 있는데, 그때마다 쿨하고 멋진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사진이 찍히곤 했다. 메이크업이나 헤어 상태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느낌의 그 표정과 몸짓. 걸크러쉬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음악방송에 출퇴근하는 광경에선 다소곳하게 꾸민 안유진이지만, 그 와중에도 눈에선 빛이 나온다. 게다가 요샌 헬스로 다져진 복근과 어깨라인을 자랑하고 있어서 여성팬들의 꿈뻑 죽는 주접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래로 아이즈원 1주차 활동의 안유진 직찍들. 안콩알 답게 사이즈를 줄인 마스크조차 몹시 헐겁다.

아이즈원 '오나이릭 다이어리' 활동 1주차 김채원 직찍 모음

아이즈원 김채원이 단발로 자른 뒤 오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살인적으로 귀엽다. 개인적으로 무대 위의 김채원은 긴머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출퇴근길에서 발랄하게 머리를 묵은 김채원을 보고 있노라면 그녀의 단발에 열광하는 팬들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꼭 일본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을 보는 듯한 착각. 그러고 보니 이것마저도 일본인들이 꿈뻑 죽는 요소다. 일본에서 김채원의 주가가 더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한편,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당시 저질렀던 실수를 아이즈원을 매니지먼트하면서 계속하고 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안 좋은 정보가 흘러나온다. 내가 여기서 걱정되는 건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황당하고 멍청한 수준을 드러내는 게 두려워서 프라이빗 메일, 라디오 등의 멘트를 제약하지 않을까하는 ..

아이즈원의 자존심, 장원영 환상동화 활동 1주차 직찍

아이즈원의 자존심, 영원한 센터 장원영의 1주차 활동 직찍들이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데 기럭지로 걸크러쉬 작렬하는 연예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토록 사랑스런 갓기가 언제부터인가 주변 눈치를 보며 동공지진 일으키는 빈도가 늘어났더라. 마음이 막 찢어진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인데. 참고로 아이즈원을 지속적으로 욕하는 이들 중 몇몇의 신상이 털렸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일찍 결혼했으면 장원영 나이의 딸을 가졌을 법한 나잇대였다. 게다가 여자는 또 왜 그렇게 많은 건지. 본래 같으면 훨씬 많은 사진이 올라와야 맞는데, 스윙 엔터테인먼트의 홈마 관리가 굉장히 혹독하다. 다른 회사들은 연예인을 주변에 서서 손으로 막는 수준으로 관리하지만,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아예 홈마 전담이 한 사람 나타나서 홈마들의..

스윙 엔터테인먼트, 야부키 나코 생일 브이앱으로 또 실패

바쁜 스케줄이다. 브이앱은커녕 잘 시간도 부족한 마당이다. 야부키 나코의 생일 당일에 브이앱 라이브가 없었던 걸 이해하지 못 한다면 그건 팬이라고 할 수 없다. 새벽 2시,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하는 아이들에게 생일 브이앱을 강요할 순 없는 노릇이다. 되도록 행복하고 편안해야 하는 생일이 '일'이 되어버리는 역전현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래서 생일 당일은 야부키 나코의 생일 브이앱이 없어도 넘어갔다. 그런데 나코의 생일 다음날인 어제는? 타이밍 좋게도 어제는 아이즈원이 데뷔하고 600일이 되는 날이다. 한꺼번에 기념하기 딱 좋다. 그러나 오늘 역시 야부키 나코의 브이앱 라이브는 없었다. 내일도 음악중심이 있고, 그 다음날에도 인기가요가 있으니 바쁜가보지라고 하기엔 생일 당..

활동 마지막까지 프로페셔널한 트와이스 사나

온갖 악재가 이어졌다. 탈덕한 나조차도 트와이스 멤버들 멘탈이 걱정될 만큼 내외 가리지 않고 악재가 이어졌다. 대부분 트와 멤버들 자체보단 JYP에서 비롯된 이슈들이었던 터라 더 안타까웠다. 그런 와중에도 표정 한 번 어두워지지 않고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한 사나의 팬서비스에 감동해서 직찍들을 모아서 올려본다. 사나는 정말 대단한 아이란 생각이 든다. 지난번 연호 관련 억지 논란 당시에도 그 힘든 와중에 버텨내는 걸 보고 대단하고 고맙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약간 침울해있을 트와이스 팬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트와이스의 라이브 논란은 JYP의 책임이 매우 크다. 한참 성장하고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미완성'의 트와이스에게 주어진 것은 성장할 시간이 아니라 '상품화'였다. 잠을 잘 수 없어서 울어버..

아이즈원 컴백과 스윙 엔터테인먼트의 역대급 실수들

아이즈원의 매니지먼트 회사가 '오프더레코드+플레디스'에서 '오프더레코드+스윙'으로 바꾸면서 많은 사람이 걱정했다.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엑스원을 담당한 회사인데, 수뇌부의 전력은 기껏해봐야 YMC엔터테인먼트. 즉 경험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그 경험 부족이 이번 아이즈원 컴백 전후로 와장창 터져나왔다. 그걸 좀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에너지캠 1주 휴식 공지 보통 에너지캠과 같은 자체 컨텐츠는 인력에 한계가 있는 회사가 커버하기 쉽지 않은 법이고, 따라서 아이즈원, 김재환, 나띠를 제외하면 소속 그룹이 없는 스윙 같은 회사에겐 쉬는 타이밍도 필요하다. 그러나 에너지캠을 중단할 때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 없으면 없는 줄 알아라하는 식으로 넘어가려 했던 것. 결국,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나서야 공..

파격적인 블랙핑크 HYLT 컴백 티저 고화질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제목이 공개되었다. . 줄어서 HYLT라 부르기로 하자. 보통 어떤 노래든 줄여서 부르는 방법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하유? 하우유? 뭐든 어색하기 짝이 없다. 이 부분은 그냥 나중에 대세를 따르기로 한다. HYLT의 티저들은 하나 같이 파격적이다. 무려 3일 동안 탈색을 했다고 하는 걸 보아 머리도 많이 상했을 거다. 특히 제니와 로제가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현시점 한국 걸그룹 원탑은 독보적으로 블랙핑크라 생각한다. 어떤 분야든 간에 블랙핑크가 탑의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블랙핑크를 쫓아 나온 걸크러쉬 걸그룹들까지 이 시국에 나름 성공하고 있는 것에서도 증명된다. 부디 블랙핑크의 명성에 걸맞는 환상적인 음악으로 ..

블랙핑크 로제, 엘르 커버를 장식하고 컴백을 이야기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하나 같이 화보 장인인 터라 이번 로제의 엘르 표지도 장인 다운 포즈와 표정을 자랑한다. 여느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놀라운 퍼포먼스. 안 그래도 쭉 뻗은 기럭지와 필라테스로 잡은 몸선 덕분에 옷빨 오지는 로제가 이렇게 화보까지 잘 찍어버리면 사기랄 수밖에 없는 거다. 로제가 엘르 커버를 찍음으로써 블랙핑크 멤버는 모두가 엘르 커버를 찍은 게 되었다. 온갖 음해와 날조로 고통받아오면서도 묵묵하게 자기 할 일을 프로페셔널하게 해온 끝에 지금에 이른 블랙핑크. 역시 성공할 자격이 있는 그룹이다. 로제는 인터뷰에서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있고, 곧 있을 컴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게 YG는 블랙핑크에 투자할 생각은 안 하고 돈을 벌 생각만 해왔다. 덕분에 1년 ..

아이즈원 ONEIRIC DIARY 티저 사진 초고화질 망라

지난 번에 올린 사진들에 이 포스팅을 더하면 아이즈원 의 티저 사진을 전부 모은 게 된다. 아이즈원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공개되어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티저 사진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 처음 공개된 게 지나치게 별로라서 이후 사진들이 상대적으로 낫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현시점에서 반응이 나쁘지 않은 건 사실이다. 특히 마지막에 공개된 이모티콘 포함 사진들은 반응이 아주 좋았다. 한편,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록곡까지 모자랄 것 없이 알차다는 반응에 일본인 멤버들이 작사, 번안에 참여한 와 는 누가 들어도 두 곡이 활동곡임을 알 수 있는 퀄리티. 앨범 트레일러에 들어갔던 노래는 많은 사람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타이틀곡이 아닌 이란 노래였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