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아이즈원의 자존심, 장원영 환상동화 활동 1주차 직찍

즈라더 2020. 6. 25. 06:00

 아이즈원의 자존심, 영원한 센터 장원영의 <환상동화> 1주차 활동 직찍들이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데 기럭지로 걸크러쉬 작렬하는 연예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토록 사랑스런 갓기가 언제부터인가 주변 눈치를 보며 동공지진 일으키는 빈도가 늘어났더라. 마음이 막 찢어진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인데. 참고로 아이즈원을 지속적으로 욕하는 이들 중 몇몇의 신상이 털렸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일찍 결혼했으면 장원영 나이의 딸을 가졌을 법한 나잇대였다. 게다가 여자는 또 왜 그렇게 많은 건지. 


 본래 같으면 훨씬 많은 사진이 올라와야 맞는데, 스윙 엔터테인먼트의 홈마 관리가 굉장히 혹독하다. 다른 회사들은 연예인을 주변에 서서 손으로 막는 수준으로 관리하지만,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아예 홈마 전담이 한 사람 나타나서 홈마들의 앞으로 다가가 사진을 못 찍게 손을 흔들고 점프를 해가면서 막는다. '굳이 저렇게까지?'라는 말이 안 나올 수 없달까. 뭐, 그래도 공식적으로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자리에선 안 막는 모양이니 그냥 스윙 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인가보다하고 넘어가는 중. 지난번처럼 우산으로 가리는 미쳐버린 오버액션만 안 하면 된다.


 그러나 넘어갈 수 없는 것도 분명히 있다. 브이앱 라이브. 이전에 아이오아이, 워너원 팬덤 사이에선 조유명, 신동길이 브이앱 라이브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조유명과 신동길에게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할 자격이 있는지 가만히 물어보고 싶다. 본인이 싫다는 이유로 아이즈원의 인기 포인트였던 브이앱 라이브를 막는다는 건 윗사람의 아집에 불과하다. 플레디스 시절에 한성수의 적극적인 권장을 바탕으로 빈번하게 켰던 브이앱 라이브 소통이 팬덤을 쌓는 데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


 브이앱 라이브에서 악플을 보게 될까봐 두려운 것 아니냐는 얘기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브이앱 눕방 라이브와 블루룸을 진행해본 결과 악플은 오히려 예전보다도 적었다. 사전에 라이브 중에 악플을 쓰면 고소할 수 있음을 공지한 데다가 아이즈원 팬덤의 몇몇 변호사와 악플을 꾸준히 수집하고 있는 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체크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정말 대단한 게 라이브 중에 악플을 쓴 사람이 몇명인지부터 닉네임까지 전부 파악해두고 있더라. 게다가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브이앱 응원봉까지 팔았다. 아이템을 팔기만하고 브이앱을 필요한 만큼 안 해준다면 사기 행위나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