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누군가 멋쁨을 논하거든 손을 들어 이 아이를 가리켜라, 아이즈원 안유진

즈라더 2020. 6. 27. 00:00

 겨우 고등학교 2학년에 불과한 아이에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안유진은 멋쁨 요소를 한가득 가지고 있다. 작년 내내 올라왔던 공항 사진들 중엔 샵에 다녀오지 않은 상태도 다수 있는데, 그때마다 쿨하고 멋진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사진이 찍히곤 했다. 메이크업이나 헤어 상태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느낌의 그 표정과 몸짓. 걸크러쉬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음악방송에 출퇴근하는 광경에선 다소곳하게 꾸민 안유진이지만, 그 와중에도 눈에선 빛이 나온다. 게다가 요샌 헬스로 다져진 복근과 어깨라인을 자랑하고 있어서 여성팬들의 꿈뻑 죽는 주접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래로 아이즈원 <오나이릭 다이어리> 1주차 활동의 안유진 직찍들. 안콩알 답게 사이즈를 줄인 마스크조차 몹시 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