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케이팝 걸그룹 517

어마어마한 대성공, 블랙핑크 온콘 THE SHOW 현장 사진들

케이팝 걸그룹의 끝판왕 이야기를 듣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앨범을 낸 것에 이어 온라인 콘서트까지 진행했다. 유튜브에선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콘서트기 때문에 유튜브 쪽도 '우리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을 만큼 공을 들여서 광고했고, 블랙핑크는 최고급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블랙핑크의 온콘 THE SHOW는 초대박이 터졌다. 1차 집계만 28만 명. 이 1차 집계가 뭘 말하는 건지, 왜 한 번에 집계가 안 되고 나누어서 집계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소치가 28만 명이라는 얘기다. 이는 다른 케이팝 걸그룹의 기록을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공식 발표로 알려진 케이팝 걸그룹의 온라인 콘서트는 대체로 1만 명 안팎이고, 공식 발표가 없어서 추정할 수밖에 없는 아이즈원도 ..

계속해서 성숙해지는 있지 유나 근황

있지가 JYP의 이게 뭐냐 싶은 수준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로 힘겨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지만, 멤버들의 미모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제 고3이 되어 점차 성숙해지는 유나는 헤어스타일까지 바꾸며 확실하게 예뻐졌다. 최근 상당한 다이어트를 거친 예지와 함께 가장 눈에 띄도록 변화한 멤버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파격적이며 당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헤어스타일을 한 상태에서 느슨하게 노려보는 유나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카리스마가 철철 넘친달까. 물론, 실제 성격은 엄청 난 비글에 고양이 같은 짜릿함이 있지만, 가끔씩 나오는 저 다크함이 사람을 홀리는 것 같다. 새삼 있지 멤버들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런데 잘 뽑아놓으면 뭘 해. 있지가 지금보다 크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아이즈원 안면국보 김민주, 디스패치 X 휠라 콜라보 화보

위즈원과 아이즈원의 얼굴 자부심. 한국의 안면국보 김민주가 디스패치 화보를 찍었다. 이번으로 끝나는 화보가 아니라 김민주를 시작으로 아이즈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찍을 예정이란 소문도 들린다. 디스패치가 지난 디아이콘 판매량에 화들짝 놀라더니 이제는 위즈원 믿고 아이즈원을 전적으로 케어해주기 시작했다. 사실, 이건 타이밍이 잘 맞물린 결과물로 보인다. 디스패치는 파파라치라는 낙인을 벗고 탐사 보도지, 엔터 잡지 등을 표방하려하고 있었으며, 그 타이밍에 아이즈원의 디아이콘이 대박을 터트린 것. 연례 행사처럼 1월 1일에 터트리던 스캔들도 올해는 비교적 무난한(?), 혹은 이미 많이들 예상하고 있던 거로 터트린 것도 '악명'을 벗으려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아이즈원을 이용하고 있는 거라..

1위하고 신난 (여자)아이들 미연의 얼굴이 복지

무대에서 멋쁨 돋는 모습 보다가 무대 뒤에서 천연 끝판왕인 미연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때가 있다. (여자)아이들 미연의 얼굴이 두 가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걸 매일 확인할 수 있으니 이게 복지가 아니면 뭐겠나. (여자)아이들의 대박을 축하하며 오늘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짜깁기해서 올려본다. 그나저나 아이즈원 빨리 컴백해야 이 공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 피곤한 시기다.

아이즈원 울림즈 김채원의 며칠 전 퇴근길

며칠 전 아무도 모르던 스케줄을 조용히 다녀오던 아이즈원 김채원, 권은비. 사진들은 전부 김채원의 홈마의 것. 이날 은비가 참 맑은 미소로 홈마들을 반겨줬는데, 권은비의 홈마들은 상황이 썩 좋지 않았는지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기가 참 어려웠다. 오히려 김채원의 홈마들이 곁다리로 찍은 은비의 모습이 더 예쁘게 나왔더라. 아이즈원의 다른 멤버 없이 딱 울림즈 김채원과 권은비만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때문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 스케줄이기도 하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의 해체 증거를 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진짜로 목숨을 걸고 아이즈원을 공격하는 중이다.) 있는 상황이라 참 좋은 소재였다. 이제 지긋지긋한데 CJ가 빨리 오피셜을 띄워주면 좋겠단 생각이다. 아래로 김채원의 ..

무대 화장의 (여자)아이들 미연은 무적 Feat. 리플레이

기적에 가까운 이목구비 구조와 콧대, 날렵한 턱선 덕분에 (여자)아이들 미연은 화려한 무대 화장을 하면 무적이나 다름없다. 그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가 무대 화장을 하면 삽시간에 섹시함을 탑재하고 훨훨 날아다닌다. 그래서 활동기의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은 언제나 눈이 즐겁다. 한편, 미연은 웹드라마도 찍었다. 예고편부터 연기가 어색한 게 눈에 보이지만, 어쨌든 예쁘기론 더할나위 없어서 마찬가지로 눈이 즐겁다. 찐한 키스씬이 있다면 볼 생각이 있는데 과연 큐브가 데뷔하고 3년도 안 된 그룹의 주력 멤버에게 웹드라마의 키스씬을 줄까? 아래로 (여자)아이들 미연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리플레이 온라인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사진들.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파노라마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

4집 미니앨범에서 색상 측면에선 가장 아쉬운 게 바로 Scene #1이지만, 그렇다고 기본 디자인이 바뀐 것도 아니라 예쁘기는 마찬가지다. #1부터 #3까지 3종을 늘어놓으면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지는 세트가 된다. 진짜 기똥차게 잘 만든 앨범이다. 뭐, 관련된 이야기는 이미 #2, #3 언박싱을 올리면서 다 해버린 것 같고. 본래 멤버들의 땡스투 문구를 찍었는데, 꽤나 의미심장한 문구가 많았기 때문에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시란 마음에 올리지 않겠다. 아래로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이다.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4집 미니앨범 Scene #3 언박싱

지난번 초동 기간에 급하게 올렸던 버전은 Scene #2. 이건 멤버들 의상 컨셉에 관해서 대단한 호평을 들었던 Scene #3 버전이다.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파노라마나 활동곡인 시퀀스 등 곡퀄리티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론 4집이 3집 미니앨범보다 좋았던 건 곡만이 아니었다. 디자인부터가 3집과는 차원이 달랐달까. 앨범 디자인에서 그렇게 획기적이라 할 수 없었던 이전의 아이즈원을 완전히 잊게 해주는, 그야말로 소장해두고 봐도 마음이 뿌듯해지는 디자인. 콜렉터들의 마음까지 헤아린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한다. 비단 아이즈원만이 아니라 근래 나온 케이팝 걸그룹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이라 장담할 수 있다. 대체 이 기적적인 디자인을 컨펌한 프로듀서가 누구일까 찾아봤더니 이선..

미친 듯이 아름답고 다시 보니 악마 같은 (여자)아이들 미연

케이팝 자유로움의 상징. 브이앱을 한 번 키면 천방지축 난장판이 펼쳐지거나 차분한 라디오 음악 방송이 되는 신기한 그룹, (여자)아이들이 컴백했다. 그리고 다시금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리즈를 갱신했다. 본인이 부른 노래 가사처럼 미친 듯이, 정말 악마 같이 아름답다. 미연의 팬들은 이번 활동 직캠은 전부 봐야 한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어서 빨리 유튜브를 켜보자. 정말 악마의 마력을 뽐내는 미연이가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할 것이다. 1주차 활동이 끝나고 (여자)아이들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미연의 사진을 보는 순간 헉. 이 악마. 미연이 계속 보다간 심혈관 질환에 걸릴 듯하다. 큰일 났다.

입틀막하게 하는 아이즈원 김민주 장원영, 엘르 2월호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즈원 굴지의 비주얼로 꾸준히 언급된 김민주와 장원영이 엘르 2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그냥 등장한 게 아니라 너무 예쁘게 등장해서 깜짝 놀란 팬들이 엘르를 돈으로 혼내줘야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는 중이다. 나도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누가 우리 아기들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냐면서 돈으로 따지고 싶어 졌다. 엘르 매출정산표 머리 딱 대라. 세게 들어간다. 민주의 아름다움이야 그간 수 없이 언급해왔지만, 원영이에 대해선 그간 별다른 말을 안 했던 것 같다. 이건 원영이가 워낙 아기라서 아름다움을 말하기엔 이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그 아름다움을 위해 원영이가 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할 수록 어린아이가 몸을 망쳐가면서 더 다이어트를 할까 봐서기도 하다.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원..

소녀시대 윤아 에스티로더 광고 화보와 싸인

올해 소녀시대가 컴백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살살 흘러나오는 가운데 [허쉬]로 황정민과 열심히 드라마 촬영 중인 윤아가 에스티로더 앰버서더이자 아시아 모델이 되어 화보도 나왔다. 2월부터 [공조2] 촬영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라 2021년, 윤아에게 완전히 일복이 터졌다고 해도 될 듯. [허쉬], [공조2]에 이어 소녀시대까지 데뷔일에 맞춰 컴백한다고 생각해보시라. 한편, 윤아가 에스티로더 앰버서더가 된 것에 관해 일부 트와이스 팬들이 공격이 있었다. 트와이스의 자리를 뺏었다던가. 대체 어떤 부분을 보고 그렇게 추측한 건지 모르겠지만, 안 그래도 트루킹 이후로 트와이스 팬덤에 대한 인식이 밑바닥인 마당에 윤아까지 건드리는 자충수는 안 두기를 바란다. 요샌 트와이스 팬덤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입생로랑 뷰티 새로운 뮤즈, 블랙핑크 로제 고화질

보그 코리아가 예전에 '입생로랑의 새로운 뮤즈가 누군지 맞춰보세요'라고 트윗했는데, 그 실루엣이 대놓고 로제라서 엄청 웃었다. 안 그래도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제라서 예상하기 쉬운 마당에 실루엣까지 대놓고 로제니 안 웃길 수가. 어쨌든 지난해 폭풍처럼 몰아친 앨범 활동에 이어 올해 로제의 솔로 소식이 들려서 팬들이 좋아 죽는 마당에 입생로랑의 뷰티의 뮤즈가 되니 난리도 아니었다. 이미 예측한 팬들도 많았지만, 혐생에 지쳐 정보를 전부 파악하지 못 하고 있던 팬들은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기뻐하던지. 블랙핑크 멤버의 솔로 활동은 진작에 끝이 났어야 했다. 본래 제니의 [솔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솔로 활동을 이어간 뒤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수순이었는데, 버닝썬 게이트로 모든 게 꼬이는 바람에 2..

블랙핑크 지수 생일 맞이 직찍 및 썰

BTS, 봉준호, 손흥민에 이어 월드 클래스로 등극한 블랙핑크. 비록 앞선 셋에 비해서 성적이 초라하지만, 그래도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블랙핑크보다 더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은 없으므로 충분히 월드 클래스 자격이 있다고 하겠다. 그런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팬들이 지수의 직찍들을 쏟아부었고, 그걸 좀 모아봤다. 야단도 아니었다. 안티들은 지수의 생일 서포트 모금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비아냥거렸는데, 그건 블랙핑크 갤러리에서 따로 모금한 것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안티들과 싸우는 갤러리라곤 해도 어쨌든 메인 팬갤이니 어느 정도는 보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부랴부랴 모금한 것. 결과적으론 전세계에서 10억 원에 도달할 정도로 막대한 금액이 모였다. 게다가 온갖 명품 관계자..

낮과 밤, 설현 고화질 스틸 사진들

점차 극에 적응을 해가고 있는 건지, 여러 사건에서 망가진 멘탈이 회복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설현의 연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2회까지만 해도 걱정 많았는데, 이젠 아무 걱정이 안 생긴다. 극의 스타일도 나와 맞아서 마지막회까지 달릴 수 있을 듯. 설현이 아니었다면 굳이 정보를 찾아볼 생각도 없었을 테니까 약간 횡재한 기분도 든다. 도 비슷했다. 배우 따라서 작품을 쫓아가다보면 이런 횡재가 생긴다. 다만, 지금 일단 감상을 멈춰두고 있다. 엔스토어에는 대여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점이 제일 문제다. 이럴 바에야 티빙을 결제하고 말지. 그리고 밀려 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다. 지금 한참 과 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분산된 상태로 달리면 답이 없다. 다 접어두고 일단 부터 마무리해야 ..

트와이스 사나 생일을 기념해서 올라온 직찍들

요새 돌판에 대해 혐오감 밖에 안 들고 있음에도 사나만큼은 미워할 수가 없다. 적어도 사나만큼은 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그녀의 감탄사 나오는 멘탈과 팬서비스 덕분이다. 그 끔찍한 혐오를 겪어내고도 한국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고,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과연 독보적이다. 가창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이 정도면 케이팝 신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수준 아니겠나. JYP에 사나가 간 것은 수지가 그랬던 것처럼 기적이다. 사나의 앞길에 찬란한 부와 행복만 가득하길 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다. 대중에 행복을 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사나는 마음을 담은 웃음 하나만으로 그게 가능하다. 정연의 활동 중단이 있어서 또 트와이스에 악재가 닥쳐왔..

아이즈원 파노라마 활동 직찍을 모으고 썰을 끄적여본다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다사다난한 아이즈원의 활동이다. 일단 펜데믹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연말이란 특징까지 겹쳐서 음악 방송을 보기 어려웠다. 연말 시상식을 고려하면 무대 자체가 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놈의 1위가 뭔지 아이즈원에겐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3주 동안 쉴틈 없이 활동하는 게 아닌 넉넉하게 약 1개월 동안 활동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가요대전과 가요대축제(가 열린다면)가 딱 붙어있는 걸 제외하면 나름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아시다시피 아이즈원에 대한 악플은 지난 11월을 제외하면 '최대치'에 도달했다. 피해자 이름이 정확하게 밝혀진 건 처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적어도 절반은 조작일 거라 생각했던 안티들이 피해자가 2명..

AOA 설현 '낮과 밤' 사진 고화질, 때늦은 왕따 사건에 대한 잡소리

지금 한참 이 방영되고 있다. 설현의 연기력 평가는 그냥 저냥.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배우들보단 아쉽긴하지만, 를 거쳐 에 이르기까지 분명히 연기가 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도. 그녀의 연기에 대한 비판은 비주얼과 AOA 활동 와중에 얻은 인기만으로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기에 어쩔 수 없이 응당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다. 개인적으로 AOA 내부의 왕따 사건에 대해선 정말 의견이랄 게 없다. 그래서 을 보고자 함에 큰 거부감도 없다. 일단, 왕따 피해자인 민아의 분노는 합리적이다. 그 정도도 왕따의 가해자인 지민이 더 말할 것도 없이 은퇴를 해버렸을 정도로 심각했고, 민아의 손목에는 그 증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러나 뜬금없이 지적된 방관자 이야기는 반박이나 입장을 내놓을 수 없다는 점에서 ..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파노라마 언박싱, 중국 판매량 급감

본래 천천히 올리려고 했다. 굳이 급하게 올릴 이유도 없고, 원래 뒷북 전문 블로거니까. 게다가 노래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초동이 조금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더라도 크게 신경 안 쓸 부분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런데 중국팬들이 크게 사고를 쳤지 뭔가. 얼마 전에 중국 잡지 WAVES는 오프더레코드/스윙 엔터테인먼트에 클레임을 넣었는데, 자사 잡지에 게재될 단체 사진은 반드시 미야와키 사쿠라가 센터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오프더레코드/스윙은 현재 미야와키 사쿠라의 머리색이 너무 튀어서 중앙에 있으면 오로지 사쿠라에게만 시선이 갈 수 있어서 안 된다며 거절했다. 아이즈원의 전체 사진을 찍을 땐 개인보다 전체의 이미지를 중요시한다는 이유 역시 언급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이에 분노한 중국팬들은 미야와키..

드디어 4K! 아이즈원 파노라마 Panorama MV

아이즈원의 뮤직비디오는 엔터갑이라는 CJ 답지 않게, 자체 팀을 여럿 두고 있는 영상 제작의 대가 답지 않게 항상 HD였다. 이미 2019년부터 중소 기획사의 뮤비조차 4K로 올라오기 시작한 마당에 다른 곳도 아닌 CJ가 HD라니. 어이가 없었을 따름인데, 이제야 조금 생각이 바뀐 모양이다. 뮤직비디오가 4K로 올라왔다. 게다가 는 자막도 제대로 달고 나왔다. 이전에 뮤직비디오 편집 실수부터 무자막으로 올라오기까지 온갖 바보 같은 짓은 다하더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일하는 느낌. IZ*ONE (아이즈원) 'Panorama' MV - YouTube 잘하자. 이제 다음 앨범부터는 고난길의 시작인데 스윙이든 CJ EnM이든 스톤 뮤직이든 다 잘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나오는 순간 엄청난 호평을 들었던 아이즈원이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3 티저 사진. 붉은 융단에 고급진 의상과 액세서리. CJ가 드디어 아이즈원에 돈을 좀 쓴다면서 팬들의 환호가 빗발쳤고, 안티들은 약 30분 정도 침묵했다. 그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티저. 이런 거 보면 새삼 지난 미니 앨범의 티저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한편, 트랙리스트도 공개되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앨범엔 김채원의 참여만이 확인되었다. 김채원은 이기용배와 함께 이란 노래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는 KZ의 작곡으로 밝혀졌다. 이번엔 gif로 올라오는 바람에 사진을 가져올 수 없었다. 아이즈원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해보시길. 아래로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호평 가득한 아이즈원 ‘One-reeler’ / Act IV Scene #2 <Becoming One> 티저 사진

‘One-reeler’ / Act IV 앨범의 Scene #1 즉, 첫 번째 티저가 명품으로 도배를 했음에도 건초 갈대밭이란 식상한 배경에서 찍는 바람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과 달리 아이즈원의 두 번째 티저인 Scene #2는 호평이 가득하다. 일단 컨셉이 제대로 먹어준 데다 의상도 세련되다. 이번에 주목을 받은 건 김민주. 아이즈원 활동 내내 이 정도 머리 길이로 자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시 김민주도 도도한 거로 나가면 대책 없이 치명적이다. 아래로 아이즈원의 Scene #2 로 명명된 두 번째 컨셉 티저. 과연 #3은 이걸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1년이 넘는 공백기 끝에 컴백했으나,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그 컴백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었던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드디어 돌아왔다. 발목 부상이면 브이앱 같은 곳엔 얼굴을 내밀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불만이 있음에도 끝까지 모습을 감추는 바람에 혹시 탈퇴한 것 아니냐는 등의 엉뚱한 추측이나 돌게 했었는데, 이렇게 돌아와주니 몹시도 반갑다. 사실 1년이 넘는 공백기도 그냥 공백기가 아니지 않았나. 그룹이 해체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소속사가 어디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아 고통스럽게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이서연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건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었을 것이다. 다음 컴백은 또 언제인지 알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어쨌든 이서연이 아무 문제없이 돌아왔으니 프로미스나인의 내년 초 컴백 예측..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 티저 사진 Scene #2 초고화질

12월 7일 컴백. 연장이 되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2 버전 티저 사진이 떴다. 빌어먹을 제목 한 번 적기 힘들다. 오프더레코드의 컨셉 덕후질이 재미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조금 짜증났을 수도. 아이즈원은 이번 앨범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예약 판매 추이를 팬뿐 아니라 안티들까지 눈에 불을 켜고 보는 것. 거의 집착에 가까운 형태인데, 덕분에 추이가 조금만 떨어져도 안티들이 거의 발작을 하며 아이즈원 하락세 탔다고 발작을 한다. 어쩌겠나, 잘 파는 수밖에. 예판이 곧 초동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게 아님에도 저러는 걸 보고 있노라면 보통 정신병이 아니구나 싶다. 하기사, 피해자엔 일말의 관심도 없고 뭘 하는지도..

섹시한 척하는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 태연 anan 2227호

최근 소녀시대 태연은 많이 행복해보인다. 솔로 활동은 아이유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왔고, 올해 말에는 SM에 남아 있는 소녀시대 멤버 다섯 명이서 시즌 그리팅도 찍었다. 게다가 에서 혜리가 하차하자 그 자리에 들어가는 등 예능 활동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시절 우울함과 행복함을 번갈아 드러내며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 태연은 이제 대체로 행복 쪽으로 자리를 잡은 듯하다. 그런 태연이 anan 2227호에 등장해 섹시한 척을 한껏 해봤다. 물론, 그래봤자 꼬꼬마 리더 소리 듣던 시기와 마찬가지로 마냥 귀엽기만하다. (진짜 섹시한 건 최근 서현이가 에서..) 최근 태연이 일본에 미니 앨범을 낸 걸 계기로 인터뷰를 게재한 모양.

아이즈원 미니 앨범 4집 <One-reeler / Act IV> Scene #1 버전 티저 고화질

연장이냐 해체(정확히는 계약 만료지만)냐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의 티저 사진이 있다. Scene #1 버전이며 앞으로 #2, #3 버전이 더 뜰 예정이다. #1의 부제는 라고 되어 있다. 때부터 지난 일본 정규 앨범인 에 거쳐 이번 미니 앨범까지. 아이즈원의 세계관을 굉장히 열심히 구성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참고로 '더쿠'다. 전대미문의 사이코패스 집단이 된 이 사이트에서 정신병 걸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아이즈원 카테고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주의 요망.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이즈원(IZ*ONE) 카테고리 (theqoo.net)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이가은, 한초원에 대한 보상과 아이즈원 연장

예전부터 아이즈원의 연장에 가장 큰 걸림돌, 아니 걱정은 하나였다.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보상이 되고 있느냐. CJ 측에선 자본을 출자해 중소 기획사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만 할 뿐, 그 피해자가 누군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게 정확한 사실인지 여부를 알 수 없었다. 게다가 회사에 지원하는 것보다 피해자 본인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는 안준영의 범죄엔 관심이 없고 아이즈원의 해체에만 관심이 있는 악질들에게 빌미가 되어 '보상도 하지 않고 해체도 하지 않는 CJ'라는 식의 엉뚱한 여론몰이를 당한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피해자가 밝혀진 것. 재판에서 밝혀진 의 피해자는 이가은과 한초원이다. 이가은은 5위, 한초원은 6위였다고 한다. 이로써 우리는 이가은과 한초..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에 대해서 끄적여보다

최근 연예계 이슈가 참 많았다. 10월부터 11월 사이의 연예계는 스펙터클하다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일이 터진 셈이다. 원래 같으면 사건이 터진 직후에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았겠지만, 최근 유튜브 쪽에 사이버 렉카들이 너무 많아서 나까지 참여하면 정신이 없을 것 같아 이제야 이야기를 꺼내본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스탭에게 대한항공의 조현아가 떠오를 정도로 심하게 대했다는 폭로가 올라왔다. 이 이야기는 일파만파 퍼져서 동료 관계자들이 댓글로 지지를 해주기도 했고, 좋아요를 눌러서 간접적으로 응원해주는 유명 스타일리스트도 있었다. 그간 돌고 돌았던 안 좋은 썰들이 사실이었던 모양으로 이를 접한 대중은 아이린을 가열차게 비난했다. 나도 폭로글과 아이린 측의 사과를 봤기에 딱히 그녀의 편을 들어주고 싶은 생각은 ..

트와이스 사나, 눈 부시기 시작할 시점

풋풋하고 앳된 애기 시절을 지나, 지금의 사나는 트와이스를 혼자서 견인할 수 있을 만큼의 매력을 뽐낸다. 사람이 꽃을 완전히 피우기 시작하는 나이인 29살 즈음이 되면 사나는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홀려버릴 것이다. 그 만큼 대단한 마력을 뽐내고 있다. 엉망진창인 팬들의 행태와 여러 사건을 겪은 탓에 꽤나 급격한 하향세를 그리는 트와이스에게 아직도 많은 사람이 희망을 걸고 있는 이유가 사나다. 그리고 사나의 찬란한 변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함께 변화하는 트와이스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대비값을 높이면 여자아이들 미연이 사기가 된다

갸름한 턱, 밸런스 좋은 눈, 경이로운 코, 완벽한 눈썹, 황금 비율의 입. 이렇게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미연이지만, 완벽에 가까운 눈썹 때문에 굳이 눈썹을 짙게 그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영상에서는 몰라도 가끔 브이앱이나 이런 셀카 등에서는 옅은 눈썹이 괜히 도드라지곤 한다. 그래서 셀카를 찍을 때도 대비값을 조정해서 짙게 만들면 여자아이들 미연의 비주얼이 더 찬란하게 빛나곤 한다. 요새 여자아이들이 크게 성공하고 있는 것에 미연의 비주얼이 한몫을 했다고 장담해본다. 노래 실력, 몰이 당해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성격이 먹혀서 브이앱을 할 때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다. 팬이 아닌 사람들도 메인에 미연의 얼굴이 뜨면 자기도 모르게 눌러본다는 증언(!)을 쏟아낸다. 그야말로 큐브의 기..

에버글로우 김시현이 꽃시현이라 불렸던 이유

당시 김시현의 별명은 (흙수저 물다가 금수저 물게 되었다는 의미의) 금시현 하나만 있던 게 아니다. 꽃시현이란 별명도 있었다. 의 김시현이 독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이를 악물던 '꼬맹이'였다면 의 김시현은 따뜻하게 주변을 보살피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사랑스러움 뽐내는 '누나' 혹은 '언니' 같았기 때문이다. 마치 한 떨기 꽃 같았던 김시현을 보며 많은 사람이 반했더란다. 그러나 정작 데뷔한 뒤의 김시현은 묘하게 스타일링이 이상했다. 합숙소에서 자기가 대충 묶고 나온 머리보다도 안 어울렸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김시현이 시절의 분위기가 살아난 것도 최근 뱅헤어를 하고 나서부터다. 그리고 다행히 이제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드디어 위에화 코리아가 김시현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은 모양이다. 뱅헤어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