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아이즈원 미니 앨범 4집 <One-reeler / Act IV> Scene #1 버전 티저 고화질

즈라더 2020. 11. 25. 12:00

 연장이냐 해체(정확히는 계약 만료지만)냐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의 티저 사진이 있다. Scene #1 버전이며 앞으로 #2, #3 버전이 더 뜰 예정이다. #1의 부제는 <Color of Youth>라고 되어 있다. <ONEIRIC DIARY> 때부터 지난 일본 정규 앨범인 <Twelve>에 거쳐 이번 미니 앨범까지. 아이즈원의 세계관을 굉장히 열심히 구성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참고로 '더쿠'다. 전대미문의 사이코패스 집단이 된 이 사이트에서 정신병 걸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아이즈원 카테고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주의 요망.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이즈원(IZ*ONE) 카테고리 (theqoo.net)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이즈원(IZ*ONE) 카테고

환동 때 나온 부에노스아이레스 티켓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렸던 것이었던 것... 큰 틀로 함 해석해봅니다 일본뮤비   *스키토 뮤비내용 솔직히 이해 안 가... 전체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눈

theqoo.net

 

 어쨌든 아이즈원의 연장을 위한 팬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그러나 그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선 이번 앨범 판매량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중국 쪽 판매량이 줄어들 거란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오프더레코드가 여러모로 생각이 짧았던 것도 있다. 기업들 도산하고 자영업자들 폐업하고 난리가 났을 만큼 경제력이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최근 돈 쓸 곳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아이즈원 팬덤이 크다곤 해도 60%가 10대와 20대라서 경제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10대는 돈이 얼마 없는 세대고, 20대는 최악의 취업난에 창업할 돈도 없어서 절망하고 있지 않던가. 그럼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지지해주고 구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오프더레코드(정확히는 CJ 음악사업부)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빨리 연장 오피셜 박아. 

 

 아래로 Scene #1 티저 사진들. 고화질이다. 

 

이 사진 처음 공개되었을 땐 우리 깃털이 단추 부분을 이상하게 합성해놨었다. 아마 단추가 열린 게 마음에 걸렸던 누군가가 저 부분을 수정해달라고 직원 혹은 하청에 언급을 했던 모양인데, 수정을 담당하게 된 사람이 엄청 귀찮았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