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원과 아이즈원의 얼굴 자부심. 한국의 안면국보 김민주가 디스패치 화보를 찍었다. 이번으로 끝나는 화보가 아니라 김민주를 시작으로 아이즈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찍을 예정이란 소문도 들린다. 디스패치가 지난 디아이콘 판매량에 화들짝 놀라더니 이제는 위즈원 믿고 아이즈원을 전적으로 케어해주기 시작했다.
사실, 이건 타이밍이 잘 맞물린 결과물로 보인다. 디스패치는 파파라치라는 낙인을 벗고 탐사 보도지, 엔터 잡지 등을 표방하려하고 있었으며, 그 타이밍에 아이즈원의 디아이콘이 대박을 터트린 것. 연례 행사처럼 1월 1일에 터트리던 스캔들도 올해는 비교적 무난한(?), 혹은 이미 많이들 예상하고 있던 거로 터트린 것도 '악명'을 벗으려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아이즈원을 이용하고 있는 거라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아래로 아이즈원 김민주의 디스패치 X 휠라 콜라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