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무도 모르던 스케줄을 조용히 다녀오던 아이즈원 김채원, 권은비. 사진들은 전부 김채원의 홈마의 것. 이날 은비가 참 맑은 미소로 홈마들을 반겨줬는데, 권은비의 홈마들은 상황이 썩 좋지 않았는지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기가 참 어려웠다. 오히려 김채원의 홈마들이 곁다리로 찍은 은비의 모습이 더 예쁘게 나왔더라.
아이즈원의 다른 멤버 없이 딱 울림즈 김채원과 권은비만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때문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 스케줄이기도 하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의 해체 증거를 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진짜로 목숨을 걸고 아이즈원을 공격하는 중이다.) 있는 상황이라 참 좋은 소재였다. 이제 지긋지긋한데 CJ가 빨리 오피셜을 띄워주면 좋겠단 생각이다.
아래로 김채원의 퇴근길 사진들. 인형처럼 곱다. 은비 사진은 나중에 괜찮은 걸 찾으면 퍼오련다. 참고로 이 스케줄은 팬텀싱어일 가능성이 크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