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있지

계속해서 성숙해지는 있지 유나 근황

즈라더 2021. 1. 29. 18:00

 있지가 JYP의 이게 뭐냐 싶은 수준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로 힘겨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지만, 멤버들의 미모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제 고3이 되어 점차 성숙해지는 유나는 헤어스타일까지 바꾸며 확실하게 예뻐졌다. 최근 상당한 다이어트를 거친 예지와 함께 가장 눈에 띄도록 변화한 멤버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파격적이며 당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헤어스타일을 한 상태에서 느슨하게 노려보는 유나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카리스마가 철철 넘친달까. 물론, 실제 성격은 엄청 난 비글에 고양이 같은 짜릿함이 있지만, 가끔씩 나오는 저 다크함이 사람을 홀리는 것 같다.

 

 새삼 있지 멤버들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런데 잘 뽑아놓으면 뭘 해. 있지가 지금보다 크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JYP의 매니지먼트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힌다 싶을 만큼 한심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그냥 이대로 트레이싱해도 만화가 된다.